동갑인데 세배를 왜 해 (양장본 Hardcover)

동갑인데 세배를 왜 해 (양장본 Hardcover)

$12.11
Description
아버지의 아버지의 형님의 아들을 뭐라고 부르지?
『동갑인데 세배를 왜 해』는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 호칭, 촌수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이제껏 나와 엄마, 아빠뿐이라고 생각했던 가족이라는 범위를 더 크게 넓히며, ‘나’라는 존재가 조상으로부터 내려왔고, 같은 피가 흐르는 친척들이 있으며,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섣달그믐날부터 설날 저녁까지 1박2일 동안의 풍성한 옛날 설 풍속을 만날 수 있다.
저자

안미연

저자안미연은연세대학교에서심리학을전공하고여성지기자로활동했어요.현재는어린이책작가로번역가로일하고있습니다.쓴책으로는<게임없이못살아>,<우물쭈물하지말고똑똑하게말해요>가있고,옮긴책으로는<콧구멍을후비면>,<뾰족산에사는리토라>,<어디가니?친구만나러!>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버지의아버지의형님의아들을뭐라고부르지?
나와가족의뿌리,촌수와호칭을제대로배워요.


설이나추석같은명절이되면큰집에친척들이모입니다.
친척들이많이모이게되면서로어떤관계인지,
뭐라고불러야하는지헷갈리는경우가자주생겨요.
그래도걱정없어요.촌수를따져보면알수있으니까요.
친척들과함께촌수와호칭을불러보며
가족사이에도예의를지키려고했던조상들의정신을느껴보세요.

이책은...


섣달그믐날,태규네식구들은설을쇠러큰집으로갑니다.태규는큰집에동갑내기수종이가있어더욱기대가됩니다.그런데큰할아버지가수종이를아저씨라고부르라고합니다.똑같이여덟살인데아저씨라고부르다니,태규는억울하기만하지요.태규는친척들의그림을그려놓고촌수를따지기시작합니다.1,2,3,4,5!하나하나따져보니,태규와수종은5촌당숙과조카관계임이밝혀집니다.태규는수종을아저씨라고부를수밖에없지요.수종이가아저씨행세를하며이것저것시켜도묵묵히하던태규가수종이곯아떨어진사이에통쾌한복수를합니다.그런데그것으로끝이아닙니다.설날아침,수종에게세배를하게되거든요.태규가투덜대자,아버지는태규와수종의이름속에는누가윗사람이고아랫사람인지알수있는힌트가있다고말합니다.열심히족보를들여다본태규는항렬에대해알고나서수종이가윗사람인걸깨끗이인정하고서로화해를하지요.설을보내며태규는가족의의미를새롭게생각해보고,멀게만느꼈던친척들과의거리를좁히며친척역시가족이라는것을느끼게됩니다.

친척들사이의관계와호칭을소개하는그림책

예전에는결혼을해도부모님이나삼촌,고모등이한집에살고친척들이한마을에모여사는경우가많았어요.또친척들끼리한데모이는일도많았지요.명절에는물론이고,결혼식,회갑연같은집안행사가있는날에는모두모여기쁨과즐거움을함께나누었어요.그래서친척의호칭이나촌수를자연스럽게알수있었어요.
하지만지금은그때와많이달라졌어요.결혼한부부끼리아이를낳고사는핵가족이대부분이고친척들끼리만나는기회도점차뜸해졌어요.명절이나집안에큰일이있을때에만겨우얼굴을볼수있게되었어요.그러다보니친척간에도누가누구인지,뭐라고불러야하는지헷갈리고,심지어얼굴조차모르는경우도많아졌어요.
<동갑인데세배를왜해?>를통해아이들은이제껏나와엄마,아빠뿐이라고생각했던가족이라는범위를더크게넓히며,‘나’라는존재가조상으로부터내려왔고,같은피가흐르는친척들이있으며,가족이라는울타리안에서자신의위치가어디쯤인지생각해보는기회를가질수있게될것입니다.또한자신과가족의뿌리에관심을기울일수있게될것입니다.

다양하고풍성한우리의설풍경이담긴그림책

설은우리나라최대명절로,우리조상들은다양하고풍성한풍속을즐겼습니다.이책에서는섣달그믐날부터설날저녁까지1박2일동안의풍성한옛날설풍속을만날수있어요.떡국먹기나차례지내기,세배하고덕담나누기,모두모여윷놀이즐기기처럼현재까지이어지는풍속도만나지만,섣달그믐날에등불을밝히고밤을새우는‘해지킴’과묵은빚청산하기,설날아침에복조리사기,체를기둥에걸어야광귀피하고신발지키기처럼오늘날에는찾아보기힘든풍속까지만날수있습니다.
주인공태규와수종을따라가다보면자연스레설풍속을경험할수있지요.예나지금이나설은새로운한해를가족과함께,즐거운마음으로맞이한다는의미가큽니다.가족의화목과평안함을바라는마음이이책에는담겨있습니다.

귀엽고익살맞은표정이잘살아난독특한캐릭터

동글동글한눈망울의가족들의얼굴이비슷비슷하게보이나요?한집안가족이기에생긴모습이비슷비슷하게보이지만자세하게보면동그라미,세모,네모의할아버지얼굴모양에따라그자손의얼굴모양도조금씩다릅니다.아이들은개성있는얼굴모양의가족들을하나하나살피고나누어보는재미를느낄수있습니다.그러면서가족한사람한사람의이름,호칭,촌수를재미있게익힐수있습니다.동적인화면구성과인물들의단순하면서도살아있는표정은다소딱딱하게느껴지는촌수와호칭이야기를재미있고생동감있게만들어주었습니다.개구쟁이이면서도때론진지한주인공들을계속따라가게만드는그림입니다.

부록(한걸음더)을통해더깊고넓은정보를얻는그림책

이책의부록은본문이야기를풍부하게이해하고생각을확장할수있도록마련되어있습니다.요즈음아이들은이모,고모,삼촌정도의호칭은알지만친척이뭔지,누가누가친척인지,뭐라고불러야하는지잘알지못합니다.촌수와호칭,항렬은우리조상들이가족간에도서로예의를지키고상대방을존중하기위해지켰던규칙이었습니다.물론지금도알게모르게다남아있고,사용하고있지요.설풍속도마찬가지입니다.나쁜기운은묵은해에실어날려보내고새로운한해를맞이하려는마음은예나지금이나마찬가지이기때문에대부분의설풍속은지금도행해지고있습니다.부록에서는옛날사람들이왜그런규칙을정하고그런풍속을갖게되었는지들려줌으로써현재의모습을이해하게해줍니다.

우리문화와역사에대한신나는호기심의시작,
<역사속우리이야기달·마루>시리즈


역사는재미있는이야기입니다.
많은어린이들이‘역사공부’라고하면금세도리질을합니다.뜻모를사건이며지명,어려운유물과인물의이름들,난무하는연도……,역사를다루면서불가피하게열거되는개념어들에보기만해도딱숨이막힌다고합니다.뜻도의미도모른채그저순서대로,분절적으로외워야만하는역사공부는그럴수밖에없습니다.
하지만역사는그자체로재미있는‘이야기’입니다.‘옛날옛날에’로시작하는옛이야기처럼오래전사람들이살았던세상과그삶의모습인것이지요.역사는그렇게옛날사람들이살아가던모습을요모조모흥미롭게들여다보는데서시작할수있을것입니다.옛날사람들의삶의이야기,이땅에뿌리를두고전해온우리의역사와문화이야기는어린이들에게낯설지만재미있고호기심가득한세상이될수있습니다.

<달·마루>에서는역사와이야기가어우러집니다.
<달·마루>는웅진주니어만의역사이야기그림책시리즈입니다.‘달’은땅을,‘마루’는하늘을뜻하는순우리말입니다.그이름대로<달·마루>는하늘과땅,그리고그사이에서살아가던우리옛사람들의생활과역사와문화를재미난이야기로소개합니다.
<달·마루>는다루고자하는소재와주제들을이야기속에자연스럽게녹여냈다는큰장점을가진시리즈입니다.옛사람들의삶을딱딱한정보로설명하는것이아니라현장감넘치는이야기로구성해아이들이그시대의삶을공감할수있게하고,더불어역사적인상상력까지맘껏펼칠수있는즐거운그림책이되도록기획하였습니다.
교과서적인정보의나열이아니라실제사람들이살아가던모습과사회상을구체적이고현장감넘치는이야기로구성한<역사속우리이야기달·마루>시리즈.어린이들은이흥미로운이야기들로인해우리문화와역사에대한호기심과관심의첫발을뗄수있을것입니다.또한오래전사람들의생각과마음,지혜까지함께나눌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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