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12.11
저자

나카야미와

글을쓰고그림을그린나카야미와는일본에서태어나그래픽디자인을전공하고,캐릭터디자이너로일했습니다.주요작품으로는「도토리마을」시리즈,「누에콩」시리즈,「채소학교」시리즈등이있습니다.귀여운캐릭터들의활약이돋보이는유쾌한작품들을주로선보여큰사랑을받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까만크레파스>작가나카야미와의2014년신작!
도토리마을시리즈사상가장많은친구들이등장하는
도토리유치원에서는어떤신기하고재미난일이일어날까요?

<도토리마을>시리즈작가나카야미와가선보이는네번째직업그림책!

<도토리마을의유치원>은<까만크레파스>로잘알려진그림책작가나카야미와가선보이는유아를위한직업그림책시리즈의네번째권입니다.1살부터7살까지18명의도토리친구들이총출동하는유치원에서얼마나재미나고유쾌한일들이펼쳐질까요?지금까지소개된도토리마을시리즈중에서도아이와가장가까운장소인유치원!나카야미와가직접유치원에서생활하며기록한아이들의생생한이야기와귀여운에피소드가모두담겨있습니다.

두근두근즐거운<도토리마을의유치원>이야기속으로!
오늘도도토리유치원의아침은활기차다.도토리친구들은여기저기에서엄마나아빠의손을잡고신나게유치원으로등원한다.선생님을향해즐겁게뛰어가는친구도있고,엄마랑헤어지기싫어우는친구들도있다.하지만도토리유치원의선생님들은언제나웃는얼굴로아이들을맞이한다.유치원에모두모인친구들은아침인사노래로하루를시작해언제나처럼산책하러나가서공원에서마음껏뛰어논다.그리곤점심시간을알리는선생님의부름에유치원으로돌아가친구들과함께맛있는점심을먹는다.오늘은점심시간이끝난뒤도토리유치원에서1년에한번열리는‘가게놀이축제’를준비하기시작한다.도토리친구들이힘을모아준비하는이축제는도토리마을의이웃들과가족들을모두초대하는도토리유치원의커다란축제다.아이들은앞다투어자기들이열고싶어하는가게를정하고선생님이의견을한데모아축제때열가게를정리한다.드디어축제의날,도토리공원광장에는아이들이직접만든가게가줄지어열리고,손님들이끊이지않는다.그런데갑자기후드득후드득비가쏟아지기시작한다.과연‘가게놀이축제’는무사히성공할수있을까?

귀여운캐릭터와유쾌한이야기로유아들의눈높이에딱맞춘
직업이야기‘도토리마을시리즈’

‘까만크레파스’시리즈로국내에서큰인기를얻고있는작가나카야미와가유아를위한직업시리즈의네번째<도토리마을의유치원>을선보인다.‘도토리마을’시리즈는다양한직업이야기를도토리마을이웃들의생활모습을통해보여주는그림책이다.유아들에게다소어려울수있는‘직업’과‘일’을도토리마을에서자주만날수있는이웃들의이야기로보여주어유아들이직업과일에대해거부감없이즐겁게다가갈수있도록했다.
아이들만의판타지세계를잘이해하고있는인기작가나카야미와가풀어내는직업그림책인만큼정보전달의방식이아니라흥미로운창작이야기로펼쳐놓아이제막사회성을배워나가는어린연령층의유아들에게특히유익하다.
이야기속에자연스럽게녹아있는그림책주인공들의직업이야기는유아들로하여금다양한직업세계를탐색하고,훗날직업에대한소망역시가질수있도록구성되어있다.더불어각권첫면지에소개되는이웃들의모습에서다양한생김새와직업의종류를살펴보고난뒤그림책을보면,그림책중간중간마을의모습에서더다양한직업세계를체험할수있다.
이번책에서는도토리마을시리즈사상가장많은등장인물들이나온다.<도토리마을의유치원>은아이들과가장가까운장소인‘유치원’을소재로더욱다양한직업에대해살펴볼수있다.아이들이보지않는곳에서도언제나아이들위해애쓰는유치원선생님과도토리마을에서함께살아가는다양한도토리가족들의모습을귀여운캐릭터와재미난이야기로꾸몄다.

유치원에다니는아이들의장래희망1위유치원선생님!
유치원선생님은어떤일을할까요?

아이들이하루중가장많은시간을보내는곳은유치원이다.아이들은유치원에서다양한활동을통해친구들과경쟁하기도하고함께놀기도하며한층더성장해간다.그래서유치원은아이들의첫사회생활이시작되는곳이라볼수있다.물론이뒤에는아이들을돌보고때로는혼을내기도하며,잘자라도록지도해주는선생님이있다.집에서엄마가돌봐주던아이들은유치원에오면서선생님의가르침과보살핌을받게된다.그러다보니입버릇처럼“나도나중에유치원선생님이되고싶어.”라는말을자주하게된다.나와가장가까운존재이자,어떤일이든거뜬히해내는선생님의모습이든든하고,또멋있기때문이다.
<도토리마을의유치원>은유치원에다니는어린이들이주인공이지만,도토리친구들을더욱빛나게해주는것은바로선생님이다.아이들이등원하는시간에밝은웃음으로꼬마도토리들을맞아주고,아침노래,산책놀이,점심시간등언제나아이들과함께하는선생님의모습을볼수있다.선생님들은가게놀이축제를준비할때에도항상뒤에서아이들을도와주고,유치원이끝난후에도남아축제준비에여념이없다.가게놀이축제에갑자기비가쏟아졌을때에도선생님들이아이들의그림과조각천으로미리만들어둔우산덕분에축제가성공적으로끝날수있었다.선생님들은언제나아이들이보지않는곳에서도항상아이들을위해준비하고있었던것이다.단순히선생님들의역할만을나타내지않고아이들과함께하는모습을담은<도토리마을의유치원>은유아독자들로하여금‘유치원선생님’이라는직업과일에대해이야기속에서자연스럽게알려준다.

자꾸만유치원에가고싶어지는이야기
엄마,또또유치원에가고싶어요!

귀엽고깜찍한도토리캐릭터가등장하는<도토리마을의유치원>에서는1살부터7살까지18명의도토리친구들과그가족들이등장해더욱풍성한그림을즐길수있다.책속의도토리들이언니,오빠,동생과함께다양한활동을하는모습은유치원에다니는우리아이들의모습과똑같다.밥을먹다가물을흘려눈물을펑펑쏟는도토리,숟가락이없어서당황하는도토리,자신이만든것을봐달라며선생님들을조르는도토리까지,유치원에서일어나는다양한모습들은같은반친구들,동생과형,언니,오빠들과함께웃고울고즐겁게노는우리아이들의모습과똑닮아있다.
작가인나카야미와는직접유치원에서생활하며아이들이어떻게놀고유치원에서무엇을하며시간을보내는지꼼꼼한취재를바탕으로그림책을완성했다.아이들이모래를적셔푸딩을만든다든지,각자가게의주인이되어역할놀이를하는등의놀이활동은물론이고,도토리들이활동하는배경도실제유치원을그대로옮겨놓은듯하다.귀여운꼬마도토리들이펼치는유쾌한이야기는아이들이자꾸만유치원에가고싶게만들어준다.보고만있어도절로미소가지어지는사랑스러운도토리들을통해아이들은자신의모습을발견할것이고,유치원에서했던여러활동들을상상하며더욱즐겁게그림책을보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