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의 즐거움 (인생을 해석하고 지성을 자극하는 수학 여행)

X의 즐거움 (인생을 해석하고 지성을 자극하는 수학 여행)

$17.50
Description
우리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다시 깨우다!
인생을 해석하고 지성을 자극하는 수학여행『X의 즐거움』. 하버드와 MIT 학생들이 영화배우보다 더 환호하는 괴짜 수학자 스티븐 스트로가츠의 수학 칼럼《X의 즐거움》을 엮은 책이다. 유치원 과정의 산수에서부터 대학원 과정의 대수학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독자들을 즐거운 수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어른의 눈높이’에서 수학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알게 하고, 우리 안에 숨겨져 있던 ‘수학 본능’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기초적인 수학개념을 신선하게 해석해 우리를 수학을 처음 배우던 때로 돌아가게 한다. 어린이 프로그램《세서미 스트리트》부터 셰익스피어의《로미오와 줄리엣》, 얼룩말의 줄무늬와 크림치즈를 바른 베이글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과 대중문화, 생물학, 역사 등 세상 모든 것에 깃든 수학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2012년 아마존 과학분야 최고의 책에 선정되며, 2014년에는 미국수학협회에서 수학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책에 수여하는 오일러 도서상을 수상하였다. 더불어 스티븐 핑커, 대니얼 길버트 등의 석학들의 격찬은 물론이고, 한국어판에서는 옥스퍼드 대학 김민형 박사의 애정 어린 추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스티븐스트로가츠

저자스티븐스트로가츠StevenStrogatz는어려운과학이론과평범한일상생활을연결하는데탁월한솜씨를발휘하는수학자스티븐스트로가츠는카오스와복잡계이론의대부로꼽힌다.또한동시성synchronicity개념을다른과학분야는물론인문·사회적영역에까지전파시키며현재세계에서가장많이인용되는수학자중한명이되었다.하버드대학에서박사학위를받고하버드대학과MIT에서가르치다1994년부터코넬대학응용수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뉴욕타임스》에수학칼럼을쓰고미국공영라디오(NPR)방송에게스트로출연하는등활발히일반대중에게수학을알리고있으며,아이튠즈U와TED에서도스트로가츠의강의를만날수있다.전문적인수학교육에도끝없는열정을쏟으며코넬대학은물론MIT,프린스턴대학,케임브리지대학등수많은대학에서우수강의상을받았다.미국수학회,수학교육협회,미국통계학회,응용및산업수학협회에서수학외의다른학문분야와소통한공로를세운학자에게주는커뮤니케이션상(2007),과학대중화에기여한학자에게주는상이자천문학자칼세이건이받은상이기도한미국과학-인문학증진협회의사회공헌상(2013)을받았다.
저서로는『동시성의과학,싱크』와『카오스』,『비선형역학과카오스』,『우정의미적분학』이있으며,『x의즐거움』은일반대중에게수학을알린탁월한저서로인정받아2014년미국수학협회의오일러도서상을수상했다.

목차

추천사_스티븐스트로가츠의수학세계_김민형(옥스퍼드대학수학과교수)
머리말_유치원산수부터수학지식의변경까지

제1부이걸아는순간인생이달라진다:수
01생선에서무한까지|“생선,생선,생선,생선,생선,생선!”과“생선6!”의차이
02돌멩이집단|만약숫자가돌멩이라면
03내적의적|음수와양수의불편한진실
04교환법칙|곱셈속에숨겨진인생의실마리
05나눗셈에대한불만|처음만나는수학의벽을넘으려면
06자리가값을결정하다|0과자리값이불러온혁명

제2부원인과결과,투여와반응,세계는어떻게이루어져있나:관계
07x의즐거움|수학이라는언어와의만남
08근을찾아서|복소수를찾는여정
09넘쳐흐르는욕조의비밀|문장제의함정뛰어넘기
10근의공식|정사각형으로이해하는근의공식
11함수,수학자의필수도구|무엇이든변환하는수학연장통

제3부눈을즐겁게하는새로운발견:형태
12정사각형의춤|피타고라스의정리가그리도아름다운이유
13기하학의증명|뉴턴과스피노자가따라한진리증명법
14원뿔곡선가족|원,타원,포물선이들려주는이야기
15사인파의비밀|세상모든것속에있는사인파
16극한까지나아가다|아르키메데스가상상한무한속의원주율

제4부수학이가진경이로운힘:변화
17변화를다루는미적분학|가장편한길로가려면
18얇게썰어서합하는방법|합리적인예측을돕는적분의힘
19e에관한모든것|무리수e에게연애상담요청
20사랑의미분방정식|밀고당기는연인들의카오스역학
21빛의본질|스마트한움직임을위한벡터미적분학

제5부어지러운삶에영감을주세요:데이터
22지금무엇이정상적인가|통계학이지닌정치적속성
23조건부확률|직관과상식의함정에빠지지않는비결
24인터넷검색의비밀|자기들끼리인기투표를하는구글

제6부알려진것과알려지지않은것:경계
25가장외로운수|쓸쓸해서더신비로운소수이야기
26매트리스수학|침대매트리스를뒤집는가장수학적인방법
27뫼비우스의띠|고무처럼늘어나는위상수학엿보기
28구면기하학과미분기하학|지구위의최단거리를찾아주는기하학
29해석학|수학이병에걸렸을때찾는치료법
30힐베르트호텔|무한명의손님과무한개의호텔방

출판사 서평

수학이얼마나아름답고즐거운지깨닫고맛들여라!
천재수학자스트로가츠,우리안의수학본능을다시깨우다
《뉴욕타임스》독자들이환호한전대미문의수학칼럼!


★★★2012년아마존과학분야최고의책
★★★2014년미국수학협회오일러도서상수상
★★★옥스퍼드대학수학과김민형교수추천
★★★스티븐핑커,대니얼길버트등세계적석학격찬

마술같은숫자세기,추리소설보다흥미진진하게미지수를추적하는방정식,논리와직관이꿈틀대는기하학,우아한곡선을그리는미적분…….누구에게나처음수를배웠던경험은있지만그신기했던즐거움을기억하는사람은별로없다.그런우리기억깊숙한곳에숨어있는수학의매력을끄집어내는특별한안내서가여기왔다.
하버드와MIT학생들이영화배우보다더환호하는괴짜수학자스티븐스트로가츠.《뉴욕타임스》는이기발한천재에게수학칼럼을연재해달라고요청한다.‘어른의눈높이’에서수학이얼마나즐거운일인지를알게하고,우리안에숨겨져있던‘수학본능’을일깨우기위해서였다.모든연령대의독자에게환호받은이칼럼은《x의즐거움》으로엮었다.이책단한권으로유치원과정의산수에서부터대학원과정의대수학까지차근차근단계를밟아가며독자들을즐거운수학의세계로안내한다.
어린이프로그램《세서미스트리트》부터셰익스피어의《로미오와줄리엣》,얼룩말의줄무늬와크림치즈를바른베이글에이르기까지,일상생활과대중문화,생물학,역사등세상모든것에깃든수학을발견해보자.이책을통해우리가몰랐던매력적인수학의세계에눈뜨게될것이다.

■추천글

김민형(수학자):응용수학의대가를꼽으라면당연히떠오르는이름이스트로가츠다.『x의즐거움』은학교를떠난지오래된성인에게나한창공부를하고있는학생에게나배울만한이야기들이가득한책이다.-(옥스퍼드대학수학과교수,『아빠의수학여행』,『소수공상』저자)

스티븐핑커(심리학자):루이스캐럴,조지가모브,마틴가드너의전통을이어받아수학의아름다움과즐거움을흥미진진하게탐구하는여행.『x의즐거움』은여러분을즐겁게하고,놀라게하고,더똑똑하게만들어줄것이다.(하버드대학심리학과교수,『마음은어떻게작동하는가』,『언어본능』저자)

대니얼길버트(심리학자):책장을넘길때마다환상적인수학이야기가펼쳐진다.스트로가츠는‘수학’을‘즐거움’으로바꿔놓는마법의함수를발견했다.여러분을멍하게만들었던수학의모든것을단순명쾌하게설명하는것을넘어,수학을경이롭고즐겁고놀라운것으로만든다.”
(하버드대학심리학과교수,『행복에걸려비틀거리다』저자)

조슈아포어(저널리스트):이재미있는책은수학이얼마나아름답고황홀한것이될수있는지일깨워줄것이다.스트로가츠는우리모두가만나고싶어하는수학선생님이다.
(『아인슈타인과문워킹을』저자)

■출판사서평

★★★2012년아마존과학분야최고의책★★★
★★★2014년미국수학협회오일러도서상수상★★★
★★★옥스퍼드대학수학과김민형박사추천작★★★
★★★스티븐핑커,대니얼길버트등세계적석학격찬★★★


“학창시절엔수학이너무어려워서포기하고말았지만,지나고보니무언가를놓친기분이었어요.”
수학이라고하면으레어려운시험과복잡한공식을떠올리곤하지만,요즘사람들이수학을접하는양상은부쩍달라지고있다.누구나사무용프로그램엑셀에서‘수식’하나쯤은다룰수있다.유명CEO이돌아가며한번씩은‘빅데이터’니‘통계학’에대해이야기한다.수학은더밀접하게삶에스며들고,수학을더흥미롭게느낄만한문화산업도늘어나고있다.
이런시대이고보니,인생을살아가면서수학에갈증을느끼는사람들이의외로많다.그갈증은인생을논리적으로해석할수있는사고도구이자순수한지적사유에빠져드는장,수학과친해지는법을제대로익히지못했다는데서오는듯하다.바로이런사람들을위해,이시대최고의학자가《뉴욕타임스》에수학이야기를풀었다.
유독수학을겁내는자신의친구에게“1+1=2부터시작해처음부터차근차근가르쳐야할것같다”고농담을하던그는바로스티븐스트로가츠.현코넬대학응용수학과교수이자,수학계의칼세이건으로불리는그가유치원산수부터대학원수학까지를일반인들에게소개하는특별한일에도전했다.《수학의기본이론》이라는제목으로15주간온라인《뉴욕타임스》에수학칼럼이연재되었다.이특이한칼럼에모든연령대의독자가“일단무지하게재미있다”며열광했고,메일과댓글로온갖질문과감상이폭주했다.
그리고이를바탕으로출간된책이바로《x의즐거움》이다.이책은2012년아마존과학분야최고의책에선정되며,2014년에는미국수학협회에서수학대중화에크게기여한책에수여하는오일러도서상을수상했다.스티븐핑커,대니얼길버트등의석학들의격찬은물론,한국어판에서는옥스퍼드대학김민형박사가애정어린추천사를보내왔다.
스트로가츠의저서중에서《x의즐거움》은가장대중적인책이자,가장재미있는책이다.한창공부를하는학생들에게도흥미롭겠지만,이책은이미내용을다아는수학자들도‘이렇게수학을가르칠수있다니놀랍다’라는찬사를보낸다.다른분야의학자들도그에대해서기꺼이찬사를보낸다.MIT에서가르치던시절스트로가츠와동료로지내며영감을나누던옥스퍼드대김민형박사는《x의즐거움》한국어판추천사에서스트로가츠를“응용수학의가치를깨닫게해준특별한연구자”라고격찬했다.

“생선,생선,생선,생선,생선,생선!”과“생선6!”의차이?
돌멩이들의덧셈과정사각형의춤,사랑에빠진방정식
가장즐거웠던수학으로돌아가면‘수학본능’이깨어난다


여전히수학은어렵다.두렵다.아이들이수학문제라도들고오면외면하기바쁘다.생각해보면,나에게도수학이재미있었던시절이있었나싶다.그런데단언컨대누구에게나그런시절은있었다.《x의즐거움》은우리가분명느꼈으나잊어버리고있었던그수학의즐거움을다시일깨운다.
“아빠,내나이와언니나이사이에는항상어떤수가있어요.지금나는여섯살,언니는여덟살이니,그사이에는일곱살이있지요.그런데나중에우리가나이가더들어내가스무살이되면언니는스물두살이되는데,그사이에도어떤수가있어요!”
어린이들에게수학은이런놀라움으로다가온다.스트로가츠는일단우리가익숙하게알고있는기초적인수학개념을신선하게해석해우리를수학을처음배우던때로돌아가게한다.그리고그여행에텔레비전프로그램《세서미스트리트》,일본소설《박사가사랑한수식》,셰익스피어의고전《로미오와줄리엣》처럼우리가잘아는문화들을거리낌없이끌어온다.
생애초기에배우기시작하는산수에는어떤마술적인힘이깃들어있다.“생선,생선,생선,생선,생선,생선!”여섯명의손님에게생선요리를주문받은《세서미스트리트》의험프리가외친다.그러나“생선6!”이라고말하는것이훨씬쉽다.6이라는숫자를입에담는순간우리는새로운개념의심오한세계로들어간다.현대인들이아무생각없이쓰는아라비아숫자와0의역할은세계에어떤혁명을불러왔을까?어떤것을논리적으로증명하려면반드시기하학을참고해야한다는것을아는가?뉴턴의《프린키피아》도,스피노자의《윤리학》도,모두기하학의증명을모방하고있다.언제나우리를함정에빠뜨리던문장제가사실은우리의해묵은발상을전환하기위한최고의도구라면?아르키메데스가원주율을구하기위해서그저원을자르고자르고또잘랐다는사실을아는지?사랑을표현하는미분방정식으로로미오와줄리엣의사랑을표현한다면어떤수식이나올까?자신과1로만나누어지는소수가품고있는쓸쓸함과신비로움까지느끼고나면,이성과감성모두를만족시키는수학의매력에새삼흠뻑빠질것이다.

“수학이사는데무슨필요가있지?”
이런친절하고재미있는선생님을진작만났더라면…
우리삶속에숨어있던수학을낱낱이끄집어내다


수학을싫어하는사람들이대표적으로하는말이하나있다.“이런공식들이사는데무슨필요가있나?”수학이일상생활과어떤관계가있는지는설명하지않고무조건공식을외우거나문제풀이만계속하는수학수업에서흥미를느끼지못한사람들이흔히하는말이다.스트로가츠는고등수학을설명하는단계에넘어가서는수학과우리삶을아주밀접하게이어주기시작한다.
만약미적분을처음배울때“미분은어떤것이얼마나빠른속도로변하는지알려주고,적분은어떤것이얼마나많이축적되는지알려준다”같은설명한마디만들을수있었다면미적분이얼마나친절하게다가왔을까?이차방정식이자식들에게부모의유산을얼마만큼분배할지를정하는과정에서생겨났다는것을알았다면미지수x를추적하기위해이리저리고민하는그과정을꼭필요하다여기며즐겼을지도모른다.스트로가츠는이렇게아리송했던수학의자리를찾아줌으로써어려운고등수학에대한거부감을없애버리고,우리가평소아무렇지도않게하는행동이나생활속에서자주쓰이는기술속에깃든수학을불러낸다.춤추는방법에도벡터라는수학정보가들어있다는것,위상수학을이용하면베이글에크림치즈를더많이바를수있다는것,독보적인검색서비스구글이‘인기투표’방식으로사이트를찾아준다는것등수학의활동무대가무궁무진함을알려준후,아직인류의손길이닿지않은‘무한’의영역으로까지독자들을안내한다.

책속으로추가

신체검사장에서군정신과의사는파인만에게검사를위해두손을내밀라고했다.파인만은한손은손바닥을위로,다른손은손바닥을아래로한채내밀었다.정신과의사는“아니,그렇게말고반대로.”라고말했다.그러자파인만은두손을‘동시에’뒤집었다.여전히한손은손바닥이위로향했고,다른손은아래로향했다.파인만은심리게임을시도한게아니었다.그저군론의작은유머를써먹었을뿐이다.-261쪽

한바퀴를돈뒤에크레용이그린선은출발점의‘반대편’에가있었다.이것은첫번째로놀라운사실인데,뫼비우스의띠위에서는출발점으로돌아오려면‘두바퀴’를돌아야한다.그런데갑자기한남자아이가공황상태에빠졌다.크레용이출발점으로돌아오지않았다는사실을안순간,그아이는자신이뭔가잘못했다고생각했다.원래그렇게되는게정상이고,그아이가제대로했으며,한바퀴더돌기만하면된다고이야기해도,아무소용이없었다.이미때가늦었다.아이는바닥에주저앉아울기시작했고,도저히달랠수가없었다.-26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