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별주부전>은 광리왕이 병에 걸리자 신하인 별주부가 토끼의 간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표적인 판소리계 소설이다. 조선 후기에 판소리 <수궁가>가 큰 인기를 끌자 그 사설을 기록하여 소설 <별주부전>이 만들어졌다. <별주부전>은 역사가 오래되고 인기가 많았던 만큼 현재 남아 있는 작품도 많고, 작품에 따라 제목도 다양하다. 또 용왕이나 별주부, 토끼 중에서 누구를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결말도 달라진다. ‘재미만만 우리고전’ 시리즈에서 선보인 <별주부전>은 어린이들이 작품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또 호기심을 갖고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하기 위하여 자라가 자신의 지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털어놓는 구성을 취했다.
별주부전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