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백성이 없도록 하라 (별별 일이 일어나는 조선판 사건 25시)

억울한 백성이 없도록 하라 (별별 일이 일어나는 조선판 사건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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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억울한 백성이 없도록 하라』는 조선 시대에 벌어진 열두 가지 사건을 통해 조선 시대의 재판과 형벌 제도는 물론, 그 속에 녹아 있는 조선 사람들의 가치관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시대에 따라 죄를 판단하는 기준과 죄를 다루는 태도는 변해 왔습니다. 이 책에 실린 열두 가진 사건 사고는 조선 시대의 사회상과 가치관을 이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 주고, 나아가 현대 우리 사회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정 선비는 아버지가 역적 누명을 썼다가 후유증으로 돌아가시자, 관료 사회에 회의를 느껴 벼슬을 마다한 채 전국을 떠돌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강원도의 한 고갯마루를 지나다가 죽은 사내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웅성대는 광경을 보게 된다. 그때 사람들을 헤치고 지방 목민관인 흠흠 선생이 나타난다. 호기심에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지켜본 정 선비는 흠흠 선생의 공평무사한 사건 처리에 깊은 감명을 받고, 그 뒤로 전국을 떠돌며 다양한 사건 사고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진정한 목민관이 되겠노라 다짐하며 벼슬길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