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새로운 민주주의는 이데올로기가 아닌 삶의 태도로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최근 캐나다를 혁신으로 이끌고 있는 젊은 수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직접 추천한 정치 교양서 『민주주의의 정원』. 빌 클린턴 대통령 재임 당시 대통령 연설문 담당 작가이자 국내 정책 책임자문관으로 활동했던 에릭 리우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회활동가로도 활약 중인 닉 하나우어는 이 책에서 새로운 세계상을 ‘시민과 경제, 그리고 정부’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엮어 제시한다.
합리적인 인간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세계, 즉 지금까지 모두가 믿어온 틀을 ‘기계형 지성’으로 규정하고 비합리적이지만 선의를 가진 인간과 생태계로서 변화하고 숨 쉬는 세계를 믿는 ‘정원형 지성’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시각과 사유 방식임을 이야기한다. 저마다 수많은 실험을 시도하되 그중 이로운 결과들을 수확해 다시 키워나가는 것이야말로 사회의 새로운 질서이자 작동방식이라고 말하며, ‘정원’에 대한 은유를 통해 대안적인 사회의 그림을 그려 보인다.
식물이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유익한 열매를 위해 정원에 있어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정원사가 그러하듯이, 우리의 생존과 성공 확률을 높이는 최선의 이기심은 다름 아닌 주변 사람들이 생존하고 성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우리는 좀 더 많은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더불어 경제와 정치는 예측할 수 없는 변화들이 조합된 엄청난 흐름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정부와 관련하여 2차원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논의에 새로운 방식, 즉 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에 있어서는 큰 정부, 집단적으로 그러한 목표를 이루는 방식에 있어서는 작은 정부의 형태를 제안한다.
합리적인 인간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세계, 즉 지금까지 모두가 믿어온 틀을 ‘기계형 지성’으로 규정하고 비합리적이지만 선의를 가진 인간과 생태계로서 변화하고 숨 쉬는 세계를 믿는 ‘정원형 지성’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시각과 사유 방식임을 이야기한다. 저마다 수많은 실험을 시도하되 그중 이로운 결과들을 수확해 다시 키워나가는 것이야말로 사회의 새로운 질서이자 작동방식이라고 말하며, ‘정원’에 대한 은유를 통해 대안적인 사회의 그림을 그려 보인다.
식물이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유익한 열매를 위해 정원에 있어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정원사가 그러하듯이, 우리의 생존과 성공 확률을 높이는 최선의 이기심은 다름 아닌 주변 사람들이 생존하고 성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우리는 좀 더 많은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더불어 경제와 정치는 예측할 수 없는 변화들이 조합된 엄청난 흐름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정부와 관련하여 2차원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논의에 새로운 방식, 즉 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에 있어서는 큰 정부, 집단적으로 그러한 목표를 이루는 방식에 있어서는 작은 정부의 형태를 제안한다.
저자들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민주주의란 시민과 시장, 정부가 서로를 연결된 존재로 바라보고, 스스로 가진 힘과 책임에 대해 이해하며, 우리가 사는 사회가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태도에 가깝다는 것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유능한 정원사는 절대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이것은 대한민국을 가꾸는 정원사, 즉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임을 일깨워준다.
북 트레일러
민주주의의 정원 : 좌우를 넘어 새 시대를 여는 시민 교과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