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양장본 Hardcover)

지난 여름 (양장본 Hardcover)

$13.33
Description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확장해 가는 소년의 감각과 소년이 느낀 고요한 감동!
작고 조용했던 소년의 세계가 대자연과의 조우를 통해 한껏 경이로 가득 차오르는 경험을 멋진 그림으로 보여주는 그림책 『지난 여름』. 저자가 자연에서 위로를 얻었던 그 순간을 담아낸 그림책으로, 그 따스한 기운이 독자들에게도 오롯이 전해졌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이 장면 장면에서 느껴지는 작품이다. 낯설고 이국적이면서도 동양의 수묵화처럼 정적이고 편안한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거진 수풀, 호수의 물결, 찬란한 햇빛, 반짝이는 별빛의 감성을 그 어떤 화려한 색감의 그림보다 진하게 담고 있다.

부모를 따라 시골의 조부모님 댁을 방문하게 된 소년에게 손짓하듯 우거진 수풀의 신비로움, 나무 사이로 비추는 햇살의 따뜻함, 햇빛을 받아 일렁이는 호수의 물결, 물에 뛰어들 때의 차가운 감촉, 물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 젖은 몸에 내리쬐는 눈부시고 따뜻한 햇빛, 천천히 흘러가는 구름, 해질 녘 숲의 아늑함,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등 늘 곁에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경험해 볼 수 있다.
저자

김지현

저자김지현은한국과영국에서디자인을공부하고,현재일러스트레이터이자그래픽디자이너로활동중입니다.그림책,전시디자인,애니메이션,공공예술등다양한분야에서작업하고있습니다.[지난여름]은첫창작그림책으로,앞으로세상의많은이야기들을하나씩천천히그림책에담고싶습니다.
홈페이지www.kim-ji.co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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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대자연의아름다움과고요한감동을선사하는그림책
높은건물들이빼곡한도시에사는소년은어느날,부모를따라시골의조부모님댁을방문하게됩니다.가족들이담소를나누는사이,소년은창밖으로울창한나무숲을봅니다.그리고무언가에홀린듯,나무숲속으로여행을떠나지요.오랫동안숲을지키며자란나무들과하늘을향해뻗어있는나뭇가지와빼곡한나뭇잎을따라,소년은숲속을여행합니다.그러다바다만큼넓은호수를만나고,소년은자연스럽게호수속으로또다른여행을떠납니다.어느덧해가뉘엿뉘엿지고,소년은긴그림자를드리우며집으로돌아오지요.가족들과저녁식사를마치고,소년은캄캄한밤하늘을올려다봅니다.그곳에는무수히빛나는많은별들이있었습니다.

[지난여름]은작고조용했던소년의세계가대자연과의조우를통해한껏경이로가득차오르는경험을멋진그림으로보여주는그림책입니다.소년에게손짓하듯우거진수풀의신비로움,나무사이로비추는햇살의따뜻함,햇빛을받아일렁이는호수의물결,물에뛰어들때의차가운감촉,물속에서펼쳐지는환상적인풍경,젖은몸에내리쬐는눈부시고따뜻한햇빛,천천히흘러가는구름,해질녘숲의아늑함,칠흑같이어두운밤하늘에반짝이는별등늘곁에있는자연의아름다움을오롯이경험해보시라.자연과의만남을통해확장해가는소년의감각과그가느끼는고요한감동이독자들에게도고스란히전해지는,고요하지만여운이짙은그림책입니다.

겹겹의명암과촘촘한터치로선명하게살아난자연의아름다움
[지난여름]의그림은오묘합니다.낯설고이국적이면서도동양의수묵화처럼정적이고편안합니다.얇은붓으로잉크를여러번덧그려디테일을살리는기법으로흑백에가까운그림이지만우거진수풀,호수의물결,찬란한햇빛,반짝이는별빛의감성을그어떤화려한색감의그림보다진하게전합니다.
그림작업은흡사세밀화그림기법과같았습니다.나뭇잎하나하나가한그루나무를이루고,그나무가울창한숲을이루듯,작가의섬세한붓터치가모여그림책을만들고,그림책속대자연의생명을불어넣었습니다.소년의상황이나감정을구구절절설명하지않으니,오히려그림에더집중하고소년이느끼는감정에더이입하게됩니다.마치그림을보는독자가그공간에있는것처럼자연의촉감이고스란히느껴집니다.

그림책과함께하는힐링여행
[지난여름]은김지현작가의첫창작그림책입니다.작가는가족과함께한핀란드여행에서자연으로부터커다란감동과위로를받았고,2016년여름서울숲언더스탠드애비뉴에서열린그룹전[FoR-ReSt-일곱일러스트레이터의숲]에서본그림책의모태가되는원화를전시하여좋은반응을얻었습니다.작가가자연에서위로를얻고그힐링의순간을그림책에담았듯,그따스한기운이독자들에게도오롯이전해졌으면하는작가의바람이장면장면에서느껴집니다.
한권의화보집처럼멋지고아름다운그림이가득한이그림책이도시에살고있는어린이독자들,팍팍한일상에지친모든사람들에게산소처럼신선한기운을전하면서자연의경이로움을발견하게하는계기가되리라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