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택 (양장본 Hardcover)

최고의 선택 (양장본 Hardcover)

$17.50
Description
비즈니스에 철학을 입히는 순간 보이지 않던 새로운 길이 열린다!
경영자들이 경영이론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적나라한 현실특강 『최고의 선택』. 연 100회 이상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기업교육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는 철학과 교수 김형철이 마키아벨리부터 니체까지, 철학자의 눈과 입을 통해 리더라면 반드시 부딪치게 되는 현실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살얼음 위를 걷는 듯 위태로운 경영세계에서 리더들이 기어코 마주할 22개의 딜레마를 제시하고 아첨과 은폐에 둘러싸인 리더에겐 마키아벨리가, 인센티브 배분 문제에 부딪힌 리더에게는 롤스가, 신사업 앞에서 고뇌하는 리더에게는 헤라클레이토스, 조직 내 뒷담화 문제로 고민하는 리더에게는 로크 등 철학자들이 멘토로 나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하게 만든다.
실제 경영을 하고 팀을 이끄는 리더로 일 해본다면 최고의 선택을 내려야 하는 순간, 필요한 건 숫자놀음이 아니라 비즈니스 철학이란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을 위한 방정식을 제시하는 대신, 철학적 사고의 길을 열어주어 최고의 선택을 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대비해 평소 창의적이고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영 일선에 있는 사람이라면 크게 공감할 만한 다양한 사례, 생각의 길이 열리는 기발한 질문들을 통해 자신만의 선택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김형철

연세대학교철학과교수.연세대학교철학과를졸업했다.미국볼링그린주립대학교에서석사학위를,시카고대학교에서철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한국철학회사무총장,사회윤리학회회장,연세대학교리더십센터소장,세계철학자대회상임집행위원을역임했다.
‘대한민국최우수인문학강의교수상’을수상했으며연세대학교‘BestTeacher’로선정되었다.‘SERICEO최우수강사’,한국학술진흥원선정‘국내최고의강의베스트7’에뽑힐만큼명강사로유명하다.
'가치있는삶을사는지혜''철학에서배우는변화와혁신의리더십''인문학적상상력과창조경영''윤리경영리더십''인문학에서바라본소통리더십''장자에게서배우는위기극복리더십''로봇도윤리적인가?''4차산업시대의철학경영''마키아벨리를벤치마킹하라''아리스토텔레스의배움의철학'‘소크라테스의질문리더십''공자,장자,소크라테스,마키아벨리에게서무엇을배울것인가?'등을주제로활발히강연활동을펼치고있다.그가이토록열심히강연활동을하는목적은‘아무짝에도쓸모없어보이는철학과인문학이경영리더십에큰쓰임새가있음’을널리알리기위해서라고한다.
지은책으로는『최고의선택』『철학의힘』이있다.

★대한민국최우수인문학강의교수상★SERICEO최우수강사
★국내최고의강의베스트7★연세대학교BestTeacher
★차이나는클래스명강사

목차

들어가는말

1.군주는왜공포의대상이되어야하는가?:마키아벨리_리더의소통법

2.인센티브를가장정의롭게나누는방법은?:롤스_똑같이또는다르게,재분배의정의

3.무엇을버릴것인가,무엇을남길것인가?:오캄_조직과면도날

4.한번도태양을보지못한사람에게태양을설명할수있을까?:플라톤_동굴에갇힌리더

5.사람들의‘말’이가랑비처럼조직을무너뜨린다면?:로크_뒷담화에대처하는자세

6.테세우스의배는같은배인가,다른배인가?:홉스_기업혁신의딜레마

7.주인과노예의변증법은어떻게끊어지는가?:헤겔_상사와직원의정반합

8.세상에서가장빠른아킬레스가거북이를이길수없는이유는?:제논_1등기업의딜레마

9.어떤경우에도실패하지않는전략이있을까?:니체_어린아이처럼일하는사람

10.회사에서당신은어떤존재입니까?:사르트르_의자에는없고,인간에게는있는것

11.누가먼저블랙스완을발견할것인가?:포퍼_열린리더와닫힌리더

12.모두에게이익이되는것이내게도이익이될수있을까?:루소_협업과사슴사냥게임

13.혼자서는빨리가지만여럿이모이면멀리간다?:베이컨_그룹지니어스와꿀벌

14.쓰나미희생자는왜100배로늘어났는가?:헤라클레이토스_눈에보이는것,보이지않는것

15.자신의무지를인정하고도리더십을발휘할수있을까?:소크라테스_솔직함과리더십의딜레마

16.혹시당신의팀원과경쟁하고있지않습니까?:아리스토텔레스_끝없이벽돌을나르는사람

17.무언가를바꾸고싶다면,무엇부터바꿔야하는가?:버클리_외부고객과내부고객

18.불확실성속에서답을찾으려면무조건반대하라?:데카르트_악마의변호인

19.진짜‘통하고’있습니까?:파스칼_팡세의도박사가천국에가지못한이유

20.작은거짓말로위기를모면할것인가,거대한진실을드러낼것인가?:칸트_유키지루시이야기

21.99명의찬성vs1명의반대,다수결은항상옳은가,소수는정의로운가?:밀_반대하기에동의하기

22.왜우리는매일30분간은퇴해야하는가?:아우렐리우스_마음을지킨다는것

나오는말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리더라면반드시이런난제에부닥친다”
첨예한비즈니스판에던져진22개의딜레마,이를풀어가는기발한질문수업


이책은숫자에만밝은헛똑똑이리더들을위한지적인철학수업이자,경영이론서에서는배울수없는적나라한현실특강이다.경영자들이라면반드시부딪치게되는현실문제에대한답을철학자의눈과입으로풀어나간다.아첨과은폐에둘러싸인리더에겐마키아벨리가,인센티브배분문제에부딪힌리더에게는롤스가,신사업앞에서고뇌하는리더에게는헤라클레이토스,조직내뒷담화문제로고민하는리더에게는로크가멘토로나선다.
그렇다고철학자이름을외울필요는없다.난해한철학이론은언급조차되지않는다.“팀원들이큰잘못을저질렀을때어떻게할것인가?”“구조조정,조직개편은어떻게해야하는가?”“중국시장진출을해야할까?”“무조건성공하는전략을어떻게찾을것인가?”등갖가지고민에대해저자김형철의가이드와질문나침반을따라가기만하면된다.저자가연100회이상기업가들을대상으로강연을하고,기업교육을도맡아진행하고있기에예화하나하나가대한민국현실에깊숙이뿌리박혀있어그공감도와활용도가대단히높다.

어느슈퍼마켓에서있었던일,
당신이라면어떤선택을하겠는가?
위기의순간철학적혜안이필요한이유


갑자기불이꺼진다.정전이다.주위가칠흑같이어둡다.여기는지하슈퍼마켓.계산단말기마저작동하지않는다.언제전기가들어올지모르는상황.고객들은카트에물건을잔뜩담은채어둠속에서웅성대고,아이들은울기시작한다.자,당신이이지하슈퍼마켓에서일하는직원이라면어떤선택을하겠는가?

1)고객들에게“카트에담긴물건은그자리에놓아달라.”고한다.
그런다음,안전하게밖으로나갈수있도록인도한다.쇼핑은다음에해달라고말한다.
2)고객들에게“일단쇼핑한물건은집으로가져가세요.”라고한다.
어쨌거나지금은계산할수없으므로편한시간에다시와서물건값을지불해달라요청한다.

어떤결정을내리겠는가?1번?아니면2번?실제그직원은어떤선택을했을까?놀랍게도1번,2번어느것도아니었다.그가내린선택은이랬다.

“고객여러분,정전으로불편을드려죄송합니다.전기가언제들어올지알수없는상황입니다.바구니에담은물건은그냥집으로가져가세요.그리고물건값은여러분이원하는자선단체에기부해주세요.모두들안전하게이곳을나갈수있도록제가도와드리겠습니다.”

어느한적한동네슈퍼마켓에서일어난일은이렇게일단락되는듯했다.그러나일개슈퍼마켓직원이내린이한순간의선택은일파만파의결과를낳았다.각박한세상에이런미담이없다며지역미디어가이를세상에알렸고,나중에는전국미디어에연일보도됐다.덕분에슈퍼마켓체인본사는무려40만달러에달하는광고효과를얻기에이른다.

선택이란이런것이다.결과는어떤식으로든갈리기마련이다.그중에서도경영일선에있는비즈니스맨의선택과판단은그무게가한층무겁다.그러하기에유수한경영이론,수치화된스킬로는해결할수없는문제앞에서다른관점,다른사고가갈급하다.

철학과교수김형철이경제경영서를출간한이유가여기에있다.대한민국의내로라하는기업들,각종관련단체에서철학과교수김형철에게묻는것도바로이런것이다.경영을함에있어우리는어떤관점,어떤사고를가져야하는가?성공과실패가갈리는그아슬아슬한순간,계산기가아닌다른무엇이필요함을절실하게느꼈기때문이다.

김형철교수가세상에내놓은첫경제경영서『최고의선택』은경영자들의그런물음,그런갈급함에대한답변이다.이책은자신의인생과비즈니스에서중요한선택을해야하는독자들에게‘철학적사고’의길을열어준다.선택의결과를오롯이책임져야하는고민많은이들에게철학적사고라는유용한‘도구’를건네는셈이다.

마키아벨리는왜
리더가공포의대상이되어야한다고했을까?
‘어떤리더’가되어야하는가에대한어느철학자의답변


따뜻한리더,수평적리더가여전히추앙받는시점에『군주론』으로이름난마키아벨리는리더에대해어떤얘기를했을까.마키아벨리는리더,즉군주의그릇이어느정도인지한눈에아는법이있다고했다.자신보다똑똑한부하를몇명이나거느리고있는지를살피는것이다.진정한군주는똑똑한부하들의쓴소리를즐기고받아들이는사람이다.하지만쓴소리를듣는것만도어려운데즐기는것은쉽지않다.똑똑한부하들이회의석상에서쏟아내는쓴소리를듣고만있기란부처님가운데토막이되기전에는거의불가능한일.그런데마키아벨리는여기에더어려운미션을추가한다.

“아랫사람의쓴소리를듣는것은중요하다.그렇다고아무나제멋대로편한시간에할말,안할말다하는것은절대내버려두어선안된다.”

무슨뜻일까?마키아벨리는무조건아랫사람말을들으라고한게아니다.정말로판단력이뛰어나고충성심이돋보이는,그래서신뢰할수있는이들을옆에두고24시간귀를열어야한다는뜻이다.마키아벨리는리더는사랑의대상이되기보다공포의대상이되어야한다고주장한다.학교체벌도폭력이되는세상에웬공포냐할지모르겠다.마키아벨리의말은폭군이되란뜻이아니라포퓰리즘을경계하라는말이다.사랑받으면서동시에공포의대상이될수있다면금상첨화겠지만,실제로는거의불가능하다.그러니둘중하나를택해야한다면차라리공포의대상이되라는거다.다른사람에게따뜻한사랑을베푼다해서그가반드시사랑으로보답하던가?그렇지않다.은혜를원수로갚아등에칼을꽂는사람도있다.이게현실이다.

아랫사람의잘못을덮어주고너그러이넘어간일이한번쯤은있을것이다.결과는어땠는가?그뒤의일은전적으로그직원에게달려있다.어떤결과로이어질지알수가없다.하지만리더가잘못을덮지않고눈도마주치지못할만큼따끔하게혼을냈다고하자.그직원은리더를공포의대상으로여기고어려워할것이다.그후부터그직원은최소한같은실수를반복하지는않는다.

마키아벨리의리더상이인간은이기적인존재라는전제에서비롯된것이라해도지금의현실에비추어볼여지가많다.그저인기많은리더가되는것이조직을위한일일까?수평적리더가모든사업,모든조직,모든상황에걸맞은정답이라생각하는가?각자가처한상황에서어떤리더가되어야하는지자문해보라.수백년역사를관통해온철학자의혜안과가르침은지금우리가서있는발밑에서도여전히그쓰임새가분명하다.이책은이렇게“리더는어떠해야하는가?”에대한답을여러철학자의이름을빌려얘기한다.경영자들이흔히맞닥뜨리는난감한질문에대해마키아벨리,플라톤,포퍼등의관점으로논의한다.

상황은해가다르게변하고,조건은어제와오늘이다르다.지금우리에게필요한리더는단순히수평적리더가아닐지모른다.어떤문제에도정답이없는지금.그렇다면우리에게필요한진정한리더는생각하는리더,질문하는리더가아니겠는가.

인센티브를나누는가장정의로운방법은?
‘어떤선택’을해야하는가에대한어느철학자의답변


이책은리더는‘어떤선택’을해야하는가에대한질문을함께던진다.사람들은흔히생각한다.“정의로운분배는모든사람이똑같은몫을나눠갖는것이다.”그렇다면뭐든‘똑같으면’되는걸까?하버드철학과교수를지낸미국의철학자존롤스의생각은다르다.“가장불리한입장에있는사람에게도이익이될수있도록분배해야한다.”

A,B,C세회사가있다.각회사에는직원이세명있다.A사는총90의인센티브를30,30,30으로나눈다.B사는총150의인센티브를40,50,60으로나눈다.50,50,50으로똑같이나누지않았으니숫자만놓고보면B사의처사가불평등해보인다.하지만롤스는B사의경우가A사의경우보다더정의로운분배라고주장한다.왜냐하면B사의최소수혜자몫인40이A사의30보다많기때문이다.C사는B사보다10이더많은총160의인센티브를25,35,100으로나눈다.존롤스는C사가A사보다정의롭지못하다고말한다.최소수혜자의몫인25가A사의30보다적기때문이다.

A사(총90):30=30=30
B사(총150):40>50>60
C사(총160):25>35>100

롤스는왜이같은논리를내세웠나?그는최소수혜자가감내할수없을만큼고통을겪는조직은발전할수없다고보았다.그래서‘최소수혜자에대해최대한배려하자’는논리를펼쳤다.‘완전평등’(A사),‘최대다수의최대행복’(C사)과는확실히다른개념이다.
현실의경영자라면이런문제에꼭한번은부닥쳐보았을것이다.어떻게나누겠는가?반대로팀원의입장이라면A,B,C중어느회사에서일하고싶을까?어떤분배에만족할까?인센티브는중요하다.단순히돈의문제로끝나지않기때문이다.직원들이경영자를어떤존재로인식할지,회사를어떤이미지로각인할지그모든것과직결된다.인센티브를나누는중요한순간,리더에게필요한것은경영학이론도,계산기도아닌자기만의철학이자가치이다.

왜,대한민국유수의기업가들은철학자김형철을찾는가?
첨예한비즈니스판에던져진22개의딜레마,
스스로길을찾도록유도하는22개의질문


실존주의철학자카를야스퍼스는“어중간한철학은현실을저버리지만,완전한철학은현실로인도한다.”고했다.철학은상아탑에갇혀있어선안된다.그들만의갇힌세상에서벗어나우리가숨쉬는이곳으로소환해각자의나침반으로삼을일이다.

이미철학을현실로끌어와경영가치로삼은이들이있다.미국의한일류기업에서는어떤일을해야할지하지말아야할지를결정할때다음의질문을던진다고한다.

지금하려는일이내일아침신문에헤드라인으로실린다면
나는당황할것인가,당황하지않을것인가?

당황할것같으면절대하지말아야한다.그런데이런질문을던졌음에도헷갈리면어떻게해야할까?그다음은‘자식에게떳떳하게얘기할수있는가?’를생각해보는것이다.밝히기부끄럽다면그일을하지말아야한다.이얼마나단순하면서도강력한가이드라인인가?

철학자에게경영의지혜를묻는것이어리석어보일지모른다.그러나실제경영을하고팀을이끄는리더로일을해본다면‘최고의선택’을내려야하는순간,그에게필요한건숫자놀음이아니라비즈니스철학이란사실을깨닫는다.

지혜를구하지말고지혜를얻는방법을배워라.경영철학이란물고기를주는것이아니라낚시하는법을가르치는길이다.김형철저자는이책을통해리더들이최고의선택을해야하는압박의순간,스스로질문하고스스로답을구하는사람이되길바란다고말한다.리더는명령하는사람이아니다.질문하는사람이다.명령을하면가능성은닫히지만,질문을하면그때부터가능성이열리기시작한다.그런이유로이책은살얼음위를걷는듯위태로운경영세계에서리더들이기어코마주할22개의딜레마를다음과같이제시해스스로질문하고답을구하게만든다.

[딜레마가있는질문:신규프로젝트,통과시킬것인가말것인가?]
“이프로젝트는여기에서는안된다고했잖아요.비슷한건이실패했었다니까요.”
새로입사한사원A가야심차게준비한신규프로젝트기획안이무참히버려지는순간이다.A는지난직장에서유사한안건으로혁혁한성과를낸경험이있다.그래서그경험의결과를더업그레이드해서시장에서더큰매출을낼수있는안을준비했다.
그런데지금의회사에서는예전에유사한프로젝트를시도해실패한경험이있다는이유로A의신규기획안을통과시키지않는다.사실그때회사경영에위기가올만큼큰실패를맛본탓이다.A의경험적지식과회사의경험적지식이다른상황.만약당신에게이신규기획안을통과시킬권한이있다면어떻게하겠는가?그렇게결정한이유는무엇인가?(p.153)

[딜레마가있는질문:중국진출,할것인가말것인가?]
중국내수시장의잠재력은어마어마하다.사업가라면이엄청난시장을놓칠수가없다.한류연예인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