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마을의 1년(웅진 세계그림책 191)

도토리 마을의 1년(웅진 세계그림책 191)

$12.00
Description
‘도토리 마을의 열두 달’이 담긴 달력 그림책
<도토리 마을의 1년>은 1월부터 12월까지 도토리 마을 식구들의 생활을 달력처럼 기록한 그림책입니다. 새해를 축하하며 한 해를 시작하고, 바람이 상쾌한 5월에는 그 바람에 정성껏 세탁을 하고, 비 많은 6월엔 ‘비 오는 날의 모자’가 인기 만점, 더운 8월엔 빙수 가게가 활짝 문을 열고, 달님이 예쁜 9월엔 달 구경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리는 곳, 소소하지만 누구나 행복해 보이는 이곳이 바로 도토리 마을입니다.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자연이 주는 시간의 혜택을 소박하게 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것이 어린이나 어른이나 <도토리 마을의 1년>을 보며 흐뭇해 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요?

저자

나카야미와

글을쓰고그림을그린나카야미와는일본에서태어나그래픽디자인을전공하고,캐릭터디자이너로일했습니다.주요작품으로는「도토리마을」시리즈,「누에콩」시리즈,「채소학교」시리즈등이있습니다.귀여운캐릭터들의활약이돋보이는유쾌한작품들을주로선보여큰사랑을받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도토리마을의캐릭터들총출동!

도토리마을의캐릭터는실로엄청납니다.특종을잡기위해언제어디서나사진을찍는떡갈나무카메라맨,정직하고명랑한모자가게톨이,도토리빵집가족,책을엄청사랑하는도토리서점의구실잣밤나무점장님,도토리목공소가족,도토리유치원선생님들,도토리마을의평화와안전을위해일하는참가시나무경찰아저씨,인기는많은데늘자신감이없는작가스다지이,가수지망생떡갈나무반짝이,평론가말이죠선생님,도토리마을의큰어른졸참할아버지,손님을태우고씽씽달리는도토리택시운전사…..일일이나열하기도어려운대가족들이도토리마을에옹기종기살고있습니다.
<도토리마을의1년>에서는도토리마을의유치원,서점,경찰관,빵집,모자가게,목공소등앞선권의주인공들이총출동해그림속어딘가에서자신들의이야기를끊임없이만들며독자에게말을걸어옵니다.조잘조잘도토리들의이야기에귀기울이며<도토리마을의1년>에젖어보세요.

캐릭터그림책의귀재,나카야미와작가의신작그림책

나카야미와는콩알,크레파스,도토리등우리주위의사물에서착안한친근한캐릭터로많은사랑을받고있는그림책작가입니다.산리오캐릭터디자이너였던그녀는한인터뷰에서“유행을타지않는캐릭터와아이들이오랫동안즐겨보는그림책을만들기위해그림책작가가되었다”고고백하기도했습니다.콩알친구들의우정을담은‘누에콩’시리즈,생명의소중함을이야기하는‘까만크레파스’시리즈,어린이의성장을응원하는‘채소학교’시리즈등은우리나라에도소개되어독자들에게꾸준한사랑을받는스테디셀러로자리매김하고있지요.그중에서도즐겁게일하는사람들의일상을소개하는‘도토리마을’시리즈는도토리가그리익숙하지않은열매임에도불구하고다양한도토리모양의캐릭터,캐릭터마다드러나지않은숨은사연들,정겨운직업이야기덕에더큰사랑을받았습니다.<도토리마을의1년>에서도그훈훈함을이어갈도토리마을친구들의활약을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