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2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 _사이다 〈풀친구〉
지난 2017년 우리 시대 독자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그림책을 기다리며 제정한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이 2회를 맞이했다. 1회 대상 수상작인 조원희의 〈앗! 줄이다!〉는 “묵직한 주제 의식을 그림책 문법에 녹여 내서 앗! 하는 발견과 경탄을 모두 주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그림책의 독자층을 한껏 넓혔다. 제2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은 그림책 기획자 김수정,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김지은 그리고 그림책작가 조은수가 심사를 진행하였다. 134편의 응모작을 감상하고 함께 토론할 작품들을 추렸지만, 고루 뛰어난 수작이었기에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열띤 토론이 필요했다. 긴 토론 끝에 삼사위원들은 이야기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풀친구〉를 대상 수상작으로 꼽았다. 그동안 〈가래떡〉(2016, 반달) 〈고구마구마〉(2017, 반달)를 통해 관습적인 상상력에서 벗어나 독자적이고도 인상 깊은 자신만의 세계를 펼쳐 온 작가, 사이다의 작품이었다. 심사위원 김수정은 우리 현실의 많은 문제를 골프장의 잔디밭에 빗댄 참신함과 최대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낯선 이미지 구성을 장점으로 꼽았고, 심사위원 조은수는 가슴을 훅 뚫고 들어오는 대담한 이야기와 계속 들여다보고 싶은 아름다운 그림에 박수를 보냈다. 심사위원 김지은은 “오직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집중한 서사가 돋보였다. 우리가 누구와 함께 살고 있는가를 잊고 있다면 이 그림책이 그것을 다시 환기해 줄 것.”이라며 이 작품이 가진 목소리의 힘에 주목했다.
지난 2017년 우리 시대 독자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그림책을 기다리며 제정한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이 2회를 맞이했다. 1회 대상 수상작인 조원희의 〈앗! 줄이다!〉는 “묵직한 주제 의식을 그림책 문법에 녹여 내서 앗! 하는 발견과 경탄을 모두 주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그림책의 독자층을 한껏 넓혔다. 제2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은 그림책 기획자 김수정,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김지은 그리고 그림책작가 조은수가 심사를 진행하였다. 134편의 응모작을 감상하고 함께 토론할 작품들을 추렸지만, 고루 뛰어난 수작이었기에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열띤 토론이 필요했다. 긴 토론 끝에 삼사위원들은 이야기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풀친구〉를 대상 수상작으로 꼽았다. 그동안 〈가래떡〉(2016, 반달) 〈고구마구마〉(2017, 반달)를 통해 관습적인 상상력에서 벗어나 독자적이고도 인상 깊은 자신만의 세계를 펼쳐 온 작가, 사이다의 작품이었다. 심사위원 김수정은 우리 현실의 많은 문제를 골프장의 잔디밭에 빗댄 참신함과 최대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낯선 이미지 구성을 장점으로 꼽았고, 심사위원 조은수는 가슴을 훅 뚫고 들어오는 대담한 이야기와 계속 들여다보고 싶은 아름다운 그림에 박수를 보냈다. 심사위원 김지은은 “오직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집중한 서사가 돋보였다. 우리가 누구와 함께 살고 있는가를 잊고 있다면 이 그림책이 그것을 다시 환기해 줄 것.”이라며 이 작품이 가진 목소리의 힘에 주목했다.
☞ 선정 및 수상내역
제2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
제2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
풀친구 - 웅진 모두의 그림책 2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