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 (필요한 만큼 읽고 원하는 결과를 내는 힘)

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 (필요한 만큼 읽고 원하는 결과를 내는 힘)

$14.00
Description
“이과식으로 읽어봤니?”
명문대 신입생들의 고민 상담에서 시작된
괴짜 이과대 교수의 특별한 읽기 처방 30

√ 책이 어렵다면 저자를 탓하면 된다
√ 지적 소비와 지적 생산을 구분한다
√ 막히면 건너뛰며, 빈칸 채우기 식으로 읽는다
“책 읽기가 벌서는 것 같아요.” 저명한 화산학자이자 교토대 교수로 학생들로부터 해마다 ‘가장 수강하고 싶은 교수 1위’로 꼽히는 저자는 명문대에 들어온 신입생들이 책 읽기를 고문처럼 여기며 전공서와 씨름하는 것을 보며 특별한 처방을 주고 싶었다.

『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은 이공계뿐 아니라 책과 마음의 담을 쌓은 사람 누구나 책을 더 만만하게 읽고,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과학 연구와 행정, 교육직을 두루 거치며 수많은 책과 논문과 문서를 읽고 쓰는 게 일이었으므로, 저자는 40년의 경험에서 추출한 자신만의 ‘이과식’ 독서 노하우를 명쾌하게 전수한다.

한편 저자는 소비하는 독서와 생산하는 독서를 또렷하게 구분하고, 아웃풋을 향해 나아가는 독서법을 제안한다. 굳이 ‘이과식’인 이유는 뭘까? “이과 사람들은 편해지기를 꿈꾸는 종족”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에너지를 덜 쓰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지 늘 궁리하는 것이 이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으로, 이를 책 읽기에 응용한 ‘이과식 독서법’의 가장 큰 특징 역시 쉽고 간편하다는 것. 무엇보다 “책이 어렵다면 저자 탓, 작심삼일은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 탓”이라 단언하는 저자의 관점에 단번에 마음의 빗장이 열린다.
저자

가마타히로키

도쿄대학교이학부지질광물학과를졸업한후일본통상산업성지질조사연구소에서수석연구원,미국캐스케이드화산관측소연구원을거쳐현재는교토대학교대학원인간?환경학과및종합인간학부교수로재직중이다.
일본을대표하는화산학자인동시에,자칭‘과학전도사’로대중을상대로강연하고글쓰는일에열정을쏟고있다.그의대학강의는해마다교토대생들에게‘가장수강하고싶은교수1위’로꼽힐만큼인기가많다.과학뿐아니라글쓰기,공부법,직장생활,인간관계에이르기까지,특유의명쾌한강연으로명성이높다.일본지질학회논문상1996,우수강연상2004을수상했다.
지은책으로『지구의역사』『화산은대단하다』『마그마의지구과학』『작가의명문방정식』등다수가있고,국내에는『세계를움직인과학의고전들』『업무기술의전략』『그사람은왜인복이많을까』등이소개되었다.

목차

들어가며:독서를포기하지마십시오

[1부책읽기가힘겨운사람을위한독서법]
1장책과친해지기-----20
첫번째고민,시작하지못한다|두번째고민,끝까지읽지못한다|음악적독서와회화적독서|독서용디바이스활용하기|책을독파하는것은무조건대단할까|세번째고민,읽을시간이없다
2장책읽기전준비자세-----40
책이어렵다면저자를탓하라|네번째고민,책에맞는독서법을모르겠다|인간관계도책읽기도2:7:1법칙|3가지정보만얻고덮는다|다섯번째고민,독서가왜필요한지모르겠다|이미알고있는90퍼센트를강화하는일|책은당신의세계를확장시킨다
3장난해한책에도전하기-----69
저마다의프레임워크|저자의관심에관심을가져본다|라벨해독법|미뤄두기와불완전법|이과의요소분해사고법|해독하기어려운문장에대처하는방법
4장다독,속독,지독의기술-----96
다독과속독이라는망령|속독에는목적이있다|속독에어울리는책,어울리지않는책|지독이야말로속독의밑거름|속독법은배울필요없다|방식을바꿔가며세번읽는다|슬럼프에빠졌을때

[2부일과공부에효과적인독서법]
5장결과를만들어내는독서-----122
지적소비와지적생산을구분하라|풀수있는문제와풀지않는문제|전체적틀을짜고빈칸을채운다|신문읽기는10분이면충분하다|서평만읽어도좋다|경로이탈하지않기|읽지않기의기술
6장책을고르고정리하는법-----154
오프라인서점을정기적으로방문한다|입문서는세권산다|입문서를효과적으로선택하려면|이과식책정리
7장책을문구처럼써라------180
어디에밑줄을그을까|나만의상호참조만들기|아웃풋을위한필기:목적별로다른곳에적는다|클리어파일을활용한정보관리|결국이과식독서법이란

[보충수업]
8장소유하지않는독서인생-----214
스톡에서플로우로|책을포기하는용기|있는것을활용하는플로우형인생|‘지금여기’를살아가는독서

나가며-----235

출판사 서평

“책읽기가벌서는것같아요.”
명문대인기교수가들려주는‘이과식가성비독서’

저명한화산학자이자교토대교수로학생들로부터해마다‘가장수강하고싶은교수1위’로꼽히는저자는명문대에들어온신입생들이책읽기를고문처럼여기고피하는것을보며매우안타까웠다.특히이공계생들은독서에관해일종의두려움까지느끼는경우도많다.따지고보면,공부만열심히했지책읽기에관해서는어디서도배운적이없지않나!학생뿐아니라많은사회인,중장년층도책을멀리하기는마찬가지다.
성인의연간독서량은해마다낮아지는추세다(2018년기준국내성인연간독서량은평균8.3권).새해가되면책을많이읽겠노라다짐하지만슬슬회피하다연말이되면자괴감에휩싸인다.하지만저자는이렇게말한다.“독서작심삼일은의지의문제가아닙니다.시스템문제입니다.자기를탓하지말고시스템을탓하세요.그리고시스템은변경할수있습니다.”
저자가보기에독서가힘든가장큰이유는결국마음의장벽이다.이장벽은아주작은습관,사소한생각의변화만으로도쉽게허물어질수있다.이처럼책과마음의담을쌓은사람들을위해누구나책을더만만하게읽고,더쉽게활용할수있도록저자가마련한특급처방을만나보자.과학연구와행정,교육직을두루거치며수많은책과논문과문서를읽고쓰는게일이었으므로,저자는40년의경험에서추출한자신만의‘이과식’독서노하우를쉽고유쾌하게전한다.

이과식독서의핵심은
‘미뤄두기’와‘요소분해’

굳이‘이과식’인이유는뭘까?“이과사람들은편해지기를꿈꾸는종족”이기때문이다.어떻게해야에너지를덜쓰고원하는결과를얻어낼지늘궁리하는것이이과사람들의사고방식으로,이를책읽기에응용한‘이과식독서법’의가장큰특징역시쉽고간편하다는것.

“나는이과의학문적전통에는본질을추출하기위한합리적인지적노하우가있다고생각한다.개개의현상을미시적으로보는것이아니라전체구조를거시적으로파악하는방법론으로,나는이것을‘이과식구조주의’라칭한다.이책은말하자면이과식구조주의와정보처리기술을독서법에응용한것이라하겠다.”(들어가며중에서)

이공계출신은독서와거리가멀다고생각하지만,사실상수많은문서와자료를수집하고정리하고결과물을만들어내는데뛰어난생산성을발휘한다.저자는책이란끝까지독파할필요가전혀없으며,자기에게필요한부분만골라서취하며읽는것으로충분한다고말한다.다만이를좀더편리하게실행할자기만의시스템을만드는것이관건으로,이책에는독서시스템설정과업데이트를위한다채로운아이디어가담겨있다.

“난해한책은미뤄두기와요소분해법을활용해읽으면편리하다.즉,‘모르는것은망설이지말고덮어버리기’그리고‘조각내생각하기’를접목하는것이다.현재목적에서벗어난길은깊이파고들지않는것,불필요한일에시간과에너지를허비하지않는것이핵심이다.책을마지막까지읽는다고훌륭하다며상주는사람은없다.무엇이건필요한부분만취하는것이이과식방법론이다.”(본문중에서)

많이읽을필요없다
끝까지읽지않아도좋다
대신반드시아웃풋을향해나아간다

저자는소비하는독서와생산하는독서를또렷하게구분하고,아웃풋을향해나아가는독서를할것을강조한다.이토록가벼운책표지를막상펼치지못하는이유는사실상독서의목적이명확하지않아서다.많은지식을머리에넣고,교양을쌓아야한다는막연한의무감은머릿속에잡동사니를늘리거나마음의짐만더한다.명확하게자기가필요한부분을인지하고그빈구멍만메꾸겠다는태도로책을펼쳐야한다.즉상관없는부분은성큼성큼건너뛰며읽으면된다.대신꼭이해하고넘어가야할어려운부분은,조각조각으로분해해다른방식으로세번읽는방식을추천하기도한다.
수포자,영포자를걱정하지만,그보다더포기하지말아야할것은독서다.일과공부에필요한지식부터,삶의방향과의미에이르기까지,책은우리가살면서맞닥뜨리는수많은빈칸을채워줄답을가지고있다.따라서책과의심리적거리를좁히는사소한시도부터,원하는결과물을내기위한읽기노하우,나아가수집하고메모하고정리하는방법까지간명한언어로정리한『책읽기가만만해지는이과식독서법』은이과와문과를가리지않고독서를시작하거나심화하려는모두에게가성비좋은안내자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