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살인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을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12가지 충격 실화)

왜 살인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을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12가지 충격 실화)

$14.00
Description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시리즈 후속작

자신의 의뢰인이었던 범죄자들의 인생을 풀어낸 형법 전문 변호사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가 베스트셀러 1위 『왜 살인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을까?』로 돌아왔다. 전작에서는 범죄자들의 인생을 통해 변호의 이유를 설명했다면, 이 책에서는 법이 내리는 처벌의 의미와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처벌이라는 게 무슨 의미를 가질까? 우리는 무엇 때문에 형벌을 내릴까?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오른 남편을 총으로 쏴 죽인 아내, 갓난아기를 벽에 뒤통수를 부딪혀 죽게 한 엄마, 여성들을 매춘 시킨 우두머리의 재판 등 저자가 25년 동안 담당한 2500여 건의 사건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12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판결에 대해 동의를 구하지도, 의문을 던지지도 않는다. 다만 절대적 선과 악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으며 단지 법리적으로 증명된 사실에 근거해서 죄를 가려낸다. 이를 바탕으로 잔혹한 살인범을 처벌할 수 없는 법과 범죄 행위 사이에서 정의라는 이름의 법적 딜레마를 떠올리게 한다. 사회가 처벌의 기준으로 삼는 법체계의 한계를 통해 정의로운 ‘단죄’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그 정답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둔다.
저자

페르디난트폰쉬라크

실존주의문학의아버지‘카프카’,
독일의천재극작가‘클라이스트’를잇는
유럽에서가장인상적인목소리중하나! -「인디펜던트」

1964년뮌헨에서태어났다.1994년부터베를린에서형법전문변호사로활동하고있으며25년동안2500여건의사건을담당했다.그는할아버지발두르폰쉬라크가나치정권에서청년돌격대의대장으로활약한전력이있어,과거의죄과를씻기위해법률가라는직업을선택했다.그는뉘른베르크전범재판에서자신의할아버지가진술한내용을조목조목비판한것으로유명하며독일통일당시에동독정치가들에게불법공작을벌인혐의로독일연방정보부(BND)를고소한사건과영화배우클라우스킨스키의병원기록을본인의허락없이공개한독일정부를고발한사건으로도세간의이목을끌었다.

자신의의뢰인이었던범죄자들의인생을풀어낸그의데뷔작《어떻게살인자를변호할수있을까?》는50주이상종합베스트셀러를유지하며100만부이상판매되었다.이책은미국과프랑스를비롯한30개국에서출간되며독일에서가장많은나라에판권을수출한데뷔작으로남았다.이후수년만에《왜살인자에게무죄를선고했을까?》로다시한번33주동안베스트셀러에이름을올렸다.

지은이페르디난트폰쉬라크는말한다.“재판에는두가지차원이얽혀있다.‘검찰이제시하는증거가유죄여부를판단하는데충분한가’의문제가첫번째다.그것은도덕과는아무런상관이없다.유죄여부를판단하면서목사처럼접근할수는없는노릇이다.다음피의자가범인이라는게확정되었다면,‘형량을얼마로보아야하는가’가두번째문제이다.범인이저지른범죄가얼마나위중한것인지,그에알맞은형량은어느정도인지판단하는일에는언제나도덕이끼어들기마련이다.이때중요한것은그사람이어떤인생을살아왔는지알아보는것이다.인생에서어떤경험을했으며,어떤문제를갖고있었는지살펴야하는것이다.”

목차

story1.거부당한배심원9

story2.어느화창한날27

story3.증거37

story4.리디아65

story5.이웃78

story6.작은남자92

story7.변호인110

story8.구원142

story9.썩은생선160

story10.진주목걸이170

story11.호수집181

story12.남겨진자의고통202

출판사 서평

독일아마존종합50주연속베스트셀러!누적판매량100만부!
《어떻게살인자를변호할수있을까?》시리즈후속작


독일최고의형법전문변호사가25년동안담당했던2500여사건중
가장충격적인12개의사건기록

어느호숫가에서남성시신한구가발견되었다.현장에서발견되어살해도구로추정되는총에서는그의아내의지문이발견되었고남편의사업실패로인해경제적인어려움이닥쳐부부싸움이잦았다는이웃의증언과사망보험금수혜라는살해동기.이모든증거들이그의아내를범인으로지목하고있다.그녀에게는좁혀오는법망을벗어날알리바이마저없다.이렇게남편을살해한유력한용의자가된아내를비롯해여성들을끌고와강제로매춘을시킨조직의우두머리,아이를죽인엄마가남편까지살해하는등『왜살인자에게무죄를선고했을까?』에는예측할수없는진실에대한법의심판이12편의반전드라마로담겨있다.언뜻보면잔인한살인사건처럼보이는12개의사건.이들에게는어떤진실이숨겨져있으며법은어떤판결을내릴지궁금증을불러일으킨다.

범죄자라고모두나쁜사람일까?
인간의선악은함부로정의할수없다

범죄자라고해서모두똑같은처벌을내려야할까.어떤경우에는범인의인생이더는어떻게할수없는벼랑끝에이르렀음을이해해야할때가있다는게살인자를변호하는페르디난트폰쉬라크의변론이다.예를들어태어나자마자버려지고,자존감을상실하고,전쟁에유린당한가엾은가해자들에게잘살아갈수있는마지막기회를주는것이더현명한일일수있다는것이다.저자는『어떻게살인자를변호할수있을까?』에서살인자를두둔하는것이아니라범죄자라는이유로섣불리비난하거나동정해선안되며범죄행위이전의그들의인생을살펴보아야한다고말한다.여기서한단계더나아가인간의선과악을단순하게판단할수없음을이책에서잘보여준다.

아이를죽인남편의살인죄를뒤집어쓰고감방에서인생을보낸아내가복역후남편을죽였다면아내는어떤사람인가?범죄자이지만‘인간이기에공감’하는한편,인간이라서알수없지만‘법만이내릴수있는판단’사이의갈등을단순한어조로그려낸다.페르디난트폰쉬라크는이두가지체계의충돌을잘보여준다.단순히범죄행위만으로사람의선악을판단할수없으며법의심판과처벌또한정의의기준이되지못한다는메시지를담고있다.

법은공정한가에대한끊임없는고찰
법을마주하는우리의역할이자최선이다

법정에서의진실은증명된사실만이인정된다.검사와변호사는어떤경우에도증거를근거해서죄의유무를입증하며판사는법으로서인정된증거만을토대로최종판결을선고한다.아무리살인자가확실해보이더라도법으로증명할수있는증거가충분하지않다면섣불리살인자로단정지을수없다.『왜살인자에게무죄를선고했을까?』에서는범죄자의숨겨진인생과함께그러한엄격한법의심판을냉철한시각으로그려낸다.사건으로부터한발자국떨어져감정을배제한채법이잘못되었다고비난하지도옹호하지도않는다.법의옳고그름이나범죄자의선과악을단순하게판단하지않고오히려독자들로하여금그러한판단의모호함을일깨워주고자한다.그래서죄를심판함에있어서법만이기준이될수있고법은누구에게나평등해야한다.법이만인에게평등하다는것이전제될때,과연그법이공정한가에대한답을스스로생각하게만든다.

[이책에쏟아진찬사]

정의라는미명하에사람을공정하게판단하는일이얼마나어려운일인지,선과악의개념이얼마나미숙한지분명히밝히고있다.
-존탁스블리크Sonntagsblick,스위스타블로이드신문

12가지운명을군더더기없는이야기로함께엮어500페이지짜리소설보다감정적인영향을미친다.
-포쿠스Focus,독일시사주간지

감정이들어가지않은정밀함과인간친화적인연민이절묘하게뒤섞인이야기에눈물이날만큼감동하게된다.
-미하엘하네케MichaelHaneke,칸영화제황금종려상2회수상자

그는우리를아주조용하고분명히,그리고결코저항할수없도록유혹하여책에중독되게만든다.
-플로리안일리스FlorianIllies,《1913년세기의여름》저자

그는죄와처벌이라는거대한인류문제에대해생각하게끔만든다.
-쾰른슈타트안차이거K?lnerStadt-Anzeiger,독일지역신문

당신이잊을수없는12개의이야기는정의의세계로부터인간을냉혹하고정확하게,때로는깊게또한번들여다본다.
-ZDF오늘의저널heute-journal,독일공영방송보도채널

폰쉬라크는생략의대가다.단순히그의짧은이야기조차도두려운침묵의은총을가지고있다.
-프랑크푸르트룬트샤우FrankfurterRundschau,독일지역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