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식탁으로 모여 봐!

모두 식탁으로 모여 봐!

$13.50
저자

마크패롯

전세계박물관과미술관에서왕성한전시활동을하고있는에바알머슨은바르셀로나대학에서미술학위를취득한스페인출신화가다.일상생활속사소한순간들을담고있는그녀의작품들은평범한것들을특별한차원으로전환시킴으로써,우리로하여금누구에게나기뻐하고기념할만한무언가가있다는사실을일깨워준다.잠시걸음을멈추고주변을돌아보게하는힘도가지고있다.우리모두에겐저마다행복해할만한...

출판사 서평

음악과그림이만든환상적인콜래보레이션작품
의류,화장품등다양한콜래보레이션을통해널리명성을알려온에바알머슨이이번에는‘음악’과콜래보레이션을이룬그림책으로우리곁을찾아왔다.이책의글을쓴마크패롯은스페인유명뮤지션이자에바알머슨의남편으로,오랫동안에바알머슨과함께합동공연을해왔다.마크패롯이기타를연주하며노래를부르면에바알머슨은그노랫말을커다란도화지에그렸고,일반대중들은물론희귀병이나장애를앓고있는어린이들에게감동과치유를선사하며‘행복을전달’하겠다는공연의목표를완벽히이뤄냈다.이번그림책은두작가의공연을그림책으로재창조한합작이다.권당6가지주제를나눠6곡의가사와그림을책에고스란히담아냈다.“창의력,다양한색,기타의선율이만들어낸최고의공연”이라는대중들의찬사를받은두작가의공연을이제그림책으로만나보자.음악과그림이서로손잡고이뤄낸이번작품은모든감각을일깨울것이다.

달걀요리부터악어튀김까지,친숙하고이색적인음식이한데모인그림책
이책은면지부터독특하다.빨간식탁위에차려진구운생선한마리와달걀,달콤한디저트등다양한음식의한상차림이눈에띈다.그리고다음장을넘기면보이는개미와악어,상어요리까지!이책은다채로운재료와음식을한데모은그림책이다.시금치,토마토등익숙한음식부터상어지느러미수프,정어리와같은낯선음식까지이색적인음식을만나볼수있다.알록달록에바알머슨만의밝고생생한일러스트를감상하는것또한무척이나즐겁다.허여멀건달걀소스,파릇한시금치등음식특유의색감을고스란히살려보는이의오감을자극한다.아이들은매장면을넘길때마다독특하고새로운음식들을찾아보는재미는물론낯선음식에대한선입견을깨고음식자체에흥미와친근감을느낄수있을것이다.

맛있게즐겁게,건강한식습관지침서
사랑스런내아이를위해건강한밥상을차리는것도중요하지만,아이의다양한식습관을먼저탐색하고음식에대한긍정적인태도를길러주는것이가장중요하다고영양전문가들은말한다.부모가만들어놓은주관적인식습관을지침삼아이음식은나쁘고이음식은좋다고단정짓는것은아이에게음식에대한부정적이미지를심어줄뿐아니라심할경우섭식장애까지일으킬수있기때문이다.이쯤되면우리는궁금증이하나생긴다.어떤음식이좋은음식이고,어떻게먹어야올바른것일까?이책은전혀다른식습관을가진6명의아이들이각자취향에맞는음식을먹으며그자체를즐기는모습을보여준다.어떠한선입견없이아이들각자의취향을인정하면서자연스레나도모르게갖고있던음식의편견들을하나둘씩깨뜨린다.시금치,양배추등흔히좋은음식으로분류되는것만먹는것보다아이가다양한음식을균형있게섭취하는것이올바른식습관에가장좋다고한다.<모두식탁으로모여봐!>는다양한음식과각자의취향을소개하며아이와어른모두에게건강한음식문화와식습관을심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