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길을 잃은 당신에게
앤서니 브라운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앤서니 브라운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그림책의 거장 앤서니 브라운의 희망 메시지『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지금 당신이 낯선 곳을 헤맨다 해도, 도와줄 사람 하나 없는 외로운 처지라고 느껴져도, 결국은 멋진 날을 맞을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 작가 지망생 시절에 그렸던 아기 코끼리를 주인공으로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를 만들었다. 노년의 거장은 자신이 꿈 많던 청년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가 되었듯, 누구에게나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응원한다.
아기 코끼리 어니스트는 혼자서 정글을 구경하러 갔다가 길을 잃는다. 길에서 만난 고릴라, 사자, 하마, 악어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모두들 자기와 상관없는 일이라며 외면한다. 결국 어니스트를 도와주는 건 아주 조그만 쥐다. 어니스트조차도 처음에는 이 작은 쥐가 자신을 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쥐는 곤경에 처한 이에게 먼저 손 내미는 용기와 대가를 바라지 않는 따듯한 마음을 지녔다. 때로는 작은 친절이 삶을 구하는 빛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아기 코끼리 어니스트는 혼자서 정글을 구경하러 갔다가 길을 잃는다. 길에서 만난 고릴라, 사자, 하마, 악어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모두들 자기와 상관없는 일이라며 외면한다. 결국 어니스트를 도와주는 건 아주 조그만 쥐다. 어니스트조차도 처음에는 이 작은 쥐가 자신을 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쥐는 곤경에 처한 이에게 먼저 손 내미는 용기와 대가를 바라지 않는 따듯한 마음을 지녔다. 때로는 작은 친절이 삶을 구하는 빛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 그림책은 앤서니 브라운의 팬이라면 〈사냥꾼을 만난 꼬마곰〉에서 비슷한 풍경을 찾아보아도 재미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글은 마냥 즐겁고 신나는 곳이 아니다. 길을 잃고 당황한 어니스트에게는 차갑고 냉담한 장면이 펼쳐진다. 아름답던 풍경들은 사라지고 타자에게 관심 없는 무심한 동물들만 하얀 화면에 차례로 나타난다. 알록달록한 정글의 모습이 돌아오는 것은 어니스트가 친절한 쥐를 만난 다음부터다. 앤서니 브라운은 정교한 장면 연출로 어니스트의 심리를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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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 웅진 세계그림책 212 (양장)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