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이야기 반점

신기한 이야기 반점

$9.45
Description
짜장면보다 이야기가 맛있는 중국집으로 어서 오세요!
도현이는, 외국에서 살다 귀국한 고모의 환영회를 위해 맛집이라고 소문 난 중국집으로 향한다. 당장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조각상이 떡 버티고 있는 으리으리한 건물의 중국집. 그런데 이름이 홍콩반점도 아니고, 상하이반점도 아닌 ‘이야기 반점’? 왠지 수상한 느낌의 중국집에 들어선 도현이는 더 미심쩍은 방 하나를 발견한다.
“오래된 이야기 방-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왜 들어가지 말라는 걸까? 궁금한 건 못 참지! 도현이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방 안으로 들어간다. 과연 ‘이야기 반점’의 ‘오래된 이야기 방’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저자

오진원

어린이,책,옛이야기를좋아해요.블로그‘오른발왼발(http://blog.daum.net/childweb)’에서어린이책과옛이야기에관한이야기를나누고있어요.옛이야기공부모임‘팥죽할머니’와‘어린이논픽션공부모임’에서도활동하고있습니다.〈책빌리러왔어요〉,〈투명친구진짜친구〉,〈서천꽃밭가는길〉,〈삼대째내려온불씨〉,〈방정환,어린이세상을꿈꾸다〉,〈민주주의와선거〉등을썼어요.어린이책을쓰며함께커나가고있답니다.

목차

ㆍ오래된이야기방
ㆍ챠챠타투투새와봉황새
ㆍ임금님호박
ㆍ마량의신기한붓
ㆍ고양이의이름
ㆍ대추알영웅
ㆍ신기한이야기반점
ㆍ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숨돌릴틈없이이어지는
생생한옛이야기모험이시작된다!
‘이야기반점’이라는묘한이름의중국집에서도현이는‘오래된이야기방’을마주한다.절대들어가지말라는팻말이붙어있었지만몰래방문을열고들어간다.
‘오래된이야기방’에는박제된새,호박,붓,고양이인형,대추알등의낡은물건들이진열되어있다.호기심을참지못하고새모형에손을대자어딘가로빨려들어가버린다.낯선세계로들어간도현이눈앞에는고대중국의어느마을,봉황이사는깊은숲,요동치는푸른바다가차례로펼쳐진다.
〈신기한이야기반점〉은주인공도현이가중국옛이야기속으로환상적인모험을떠나는이야기다.소중한알을빼앗긴챠챠타투투새가따끔한일침을날리는〈챠챠타투투새와봉황새〉,착하고성실한동생과이기적이고못된형의서로다른운명을보여주는〈임금님호박〉,놀라운그림실력을지닌마량의현명함을보여주는〈마량의신기한붓〉,자신의고양이를있는그대로인정하고사랑하게된주인의이야기〈고양이의이름〉,작지만큰지혜로마을을구한〈대추알영웅〉의흥미진진한중국옛이야기가담겨있다.
옛이야기속으로빠져든도현이는무사히모험을마칠수있을까?〈신기한이야기반점〉에서시공간을넘나드는중국옛이야기여행을떠나보자!

탱탱한면발보다쫄깃하고
진한국물보다깊은옛이야기의맛!
〈신기한이야기반점〉은옛이야기맛에푹빠진작가가한동안도서관과헌책방을제집드나들듯다니며중국의옛이야기를찾고,모으고,정리하여새롭게쓴책이다.1960~70년대에출간된〈중국민화〉,〈중국민담선〉,〈세계동화전집〉을비롯해90년대에나온〈중국민화집〉등국내에소개된중국옛이야기가운데요즘아이들이재미있어하고공감할만한작품들을엄선했다.
옛이야기는재미있을뿐아니라삶에꼭필요한지혜가듬뿍담겨있다.특히착한일을하면복받고,나쁜일을하면벌받는다는교훈은,착하게살면손해라고생각하는요즘아이들에게꼭필요한가르침이다.작은일하나가큰불행을불러올수있음을보여주는〈챠챠타투투새와봉황새〉,욕심으로타인을괴롭히면결국해를입는다는교훈을주는〈임금님호박〉등의이야기는구닥다리에유치한이야기가아닌오랜시대를관통한고귀한가치가오늘날까지도의미있음을되새기게해준다.
〈신기한이야기반점〉에담긴재미있는옛이야기가어린이의마음에작은지혜의등불을밝힐수있길바라본다.


비슷한듯다르고다른듯비슷한
새로운세계의이야기를만나다
〈신기한이야기반점〉은중국의옛이야기를담고있다.중국은여러민족이함께사는다민족국가로,그만큼오랜시간을거슬러내려오는옛이야기가셀수없이많고특색이살아있다.이책에실린다섯편의이야기가운데〈챠챠타투투새와봉황새〉는초원에서유목생활을하는장족의이야기이고,〈임금님호박〉은음악을즐기는민족인뚱족의이야기다.〈마량의신기한붓〉과〈고양이의이름〉그리고〈대추알영웅〉은중국의대표적인민족한족의이야기이다.
문명의발상지이기도하며무구한역사를지닌중국의옛이야기는우리와닮은듯하면서도전혀다른재미를준다.도현이와함께하는옛이야기모험을통해새로운세상을마주하고그속에서보물을발견해보자.
무엇보다중국설화에등장하는챠챠타투투새,봉황새를비롯해황금,중국에서발명한붓등중국적색채를띠는소재들을화려하고감각적인색채로표현해〈신기한이야기반점〉에서만느낄수있는색다른분위기의중국을만끽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