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가속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앞에 다가온 역사의 변곡점)

거대한 가속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앞에 다가온 역사의 변곡점)

$17.00
Description
개인, 사회, 비즈니스… 모든 추세가 10년씩 앞당겨졌다!

독점하는 승자와 학살당하는 패자로 나뉜 비즈니스 판도,
원격 교육 도입으로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고등교육 시장,
쏟아지는 변화와 혁신 앞에서 재정립되는 공공 시스템…

NYU 스턴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 『플랫폼 제국의 미래』 저자
스콧 갤러웨이가 들려주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미래 시나리오
채 2년도 되지 않은 기간에 우리는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개인과 기업, 시장과 사회 등 모든 분야의 추세(trend line)를 10년씩 앞당기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러한 변화의 속도는 앞으로 점점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피할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거대한 가속’이 강타한 세상은 팬데믹 이후 어떤 식으로 펼쳐질 것인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 교수로 꼽히는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교수는 ‘비즈니스 판도, 교육 시장, 정부의 역할’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지배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득력 있게 분석한다. 팬데믹으로 양극화된 자본시장에서 더욱 강력해진 플랫폼 제국 ‘빅 4’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이들에 맞서 도전하는 시장 교란자들은 누구인가? 거리 두기로 촉발된 대규모 원격 교육은 교육 시장에 어떠한 위험과 기회를 가져다줄까? 나날이 쌓여가는 자본과 혁신 속에 사회가 새롭게 주목하는 가치는 무엇이 될까?

대변혁은 이미 시작되었고 막연히 상상했던 미래는 이미 눈앞에 다가와 있다. 살아남고, 소멸하고, 변화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시대, 이 책은 변곡점에 선 세상과 새로운 기회를 한 발 앞서 읽어낼 서슬 퍼런 인사이트를 선보인다.
저자

스콧갤러웨이

ScottGalloway
뉴욕대학교스턴경영대학원마케팅교수.미국비즈니스계에서브랜드전략과트렌드예측에가장정통한전문가이자실리콘밸리창업자들이두려워하는분석가로꼽힌다.미국의MBA종합정보업체포이츠앤드퀀츠(Poets&Quants)가뽑은‘세계최고의비즈니스스쿨교수’중한명에,세계경제포럼이뽑은‘내일의글로벌리더(GlobalLeadersofTomorrow)’에선정되었다.프로핏(Prophet),레드엔벨로프(RedEnvelope),L2를비롯해9개의회사를설립했고뉴욕타임스컴퍼니,어번아웃피터스(UrbanOutfitters),UC버클리하스경영대학원등에서이사를역임했다.

그가운영하는〈G교수(ProfG)〉와〈피벗(Pivot)〉팟캐스트,〈노머시/노맬리스(NoMercy/NoMalice)〉블로그,유튜브채널등에서인사이트를얻으려는구독자는수백만명에이른다.〈피벗〉은2020년애드위크(Adweek)에서‘올해의비즈니스팟캐스트’로선정한바있다.이밖에현업에서일하는전문가들을위한온라인교육플랫폼인섹션4(section4.com)를설립해비즈니스전략을가르치고있다.

저서로는글로벌빅테크기업들을치밀하게분석해세계적인베스트셀러에오른『플랫폼제국의미래』,『스콧교수의인생경제학』,『초예측,부의미래』(공저)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1장|빠르게재편되는비즈니스판도

집단도태:강한자가훨씬더강해지는세상
현금이최고가된시대
위기에도살아남는기업에게있는것
우리앞에펼쳐진전혀다른‘뉴노멀’
‘브랜드시대’에서‘제품시대’로
수렁에빠진디지털마케팅기업들
가치와프라이버시를교환하는세상이온다
레드와블루진영으로나뉜소셜미디어
블루진영에유리한검색의시대

2장|더욱강력해진플랫폼제국의미래

양극화되는자본시장
혁신과독점,그리고모호화
사방으로확장하는빅4와플랫폼기업들
거대해진덩치,더욱커지는문제
빅4와맞선다는것
아마존이미래를예측하는법
역사상수익성이가장높은회사,애플의야망
구글과페이스북,두번째전성기를맞이하다

3장|또다른시장교란자들

빠르게나타난교란의징조들
창업자들이권력을지니는시대
‘이번에는다르다’는믿음
소프트뱅크의1,000억달러짜리뷔페
무늬만화려한요가배블의등장
실패한도전자들은무엇을놓쳤나
성공하는시장교란자의DNA
다양한이유로주목할만한유니콘들

4장|위험과혁신이기다리는고등교육

역사상가장이윤이높은사업
사회를지배해온희소성의카르텔
아이비리그라는카스트제도
15년안에대학의25%가사라진다
팬데믹이순식간에바꿔놓은고등교육시장
피라미드를강타하는재정위기
교육의질을좌우할결정적요소
기술은규모를키우고,규모는수익을늘린다
‘마이크로세대’는무엇을선택할것인가

5장|거대한가속이우리에게남긴것들

변화하는자본주의,충돌하는가치
팬데믹을낳은미국의‘예외주의’
전대미문의자본시장상승은무엇을가져왔는가
엄청난번영에도발전이없는사회
길은갈수록좁아지고있다
혁신경제에서착취경제로
때로는정부가놀라울만큼효과적일수있다
우리는무엇을할수있을까

감사의글
주석

출판사 서평

★2020년팬데믹위기속아마존최고의화제작★
★《뉴욕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이코노미스트》강력추천★

“이보다서늘한포스트코로나시나리오는없었다!”
〈플랫폼제국의미래〉이후3년,더강력해진스콧갤러웨이의예측
팬데믹이후의세상을지배할3가지패러다임을주목하라!

‘영미권에서가장주목받는지식인’,‘실리콘밸리창업자들이가장두려워하는석학’으로꼽히는스콧갤러웨이뉴욕대교수가신작『거대한가속(PostCorona)』으로돌아왔다.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등IT공룡‘빅4’의비즈니스모델과숨은확장전략을낱낱이분석한첫번째저서『플랫폼제국의미래(TheFour)』가세계적인베스트셀러에오른이후3년만이다.이번신작은《뉴욕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이코노미스트》등유수언론의극찬을받은물론,팬데믹기간중출간된도서로는아마존에서가장많은독자리뷰가달리며최고의화제작으로주목받았다.

이책에서갤러웨이는팬데믹이초래한가장결정적인영향으로‘속도’를주목한다.코로나바이러스는일부트렌드의방향을바꾸기도했지만무엇보다사회에이미존재하는역학관계를놀라울만큼빠르게바꾸고있으며,이로인해개인과사회,비즈니스의모든추세가10년앞당겨졌다는것이다.그는이같은급류가이미거대한속도로들이치고있다고강조하며‘비즈니스판도’와‘고등교육시장’,‘공공시스템’이라는3가지분야에서10년빨리찾아온미래를구체적으로그려나간다.

독식하는승자와학살당하는패자로재편되는비즈니스시장
팬데믹와중에도굳건히살아남은기업은무엇이다른가?
10년빨라진변화의속도,위기속기회를선점하라!

2020년8월애플은미국증시사상최초로시가총액2조달러를돌파했다.이는그해3월에있었던충격적인글로벌증시폭락이후고작5개월만에달성한기록으로,애플이시가총액1조달러를돌파하기까지걸린기간이42년이라는사실을감안하면단기간의엄청난상승이었다.애플뿐만아니라구글·아마존·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등5개기업은2020년중반에만시가총액이1조1,000억달러이상증가했고,미국전자상거래업계는같은해3월부터단8주만에10년치성장을이루었다.

이렇게한쪽에서쾌재를부르는동안다른한쪽에서는무자비한학살이진행되었다.예약(booking),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항공사(airlines),크루즈및카지노(cruisesandcasinos),호텔및리조트(hotelsandresorts)를뜻하는‘BEACH’종목의주가는같은기간평균50~70퍼센트하락했다.엑슨모빌,코카콜라컴퍼니,3M등미국자본주의의상징들은시가총액이5,000억달러이상증발했고,유통강자니만마커스(NeimanMarcus)와건강식품업체GNC,무지(MUJI)미국법인등쟁쟁한브랜드들이파산을선언하기에이르렀다.

이같은양극화현상을단순히‘펜데믹시기에유리한비대면업종은살아남고대면업종은추락한것’으로분석한다면이는매우단편적인통찰이다.갤러웨이는지나칠만큼빠르고가혹하게전략스펙트럼을바꾸는‘과잉수정’,가치와프라이버시가교환되는세상에서‘개인정보의프리미엄화’,손쉽게비용구조를바꾸는‘자본의경량화’가가능한기업은어떤업종이든갑작스런위기에서살아남을수있음을강조한다.코로나로직격탄을맞은에어비앤비나우버가경쟁자들과달리끝까지버티고있는것이나,유통업체월마트가유통공룡아마존의독주에도여전히성장하는것은모두이요소들을지니고있기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많은경제분야를빠르게바꾸고있으며시간이지날수록승자의독식과패자의도태는더욱무자비하게진행될것으로보인다.이런때일수록생존은중요한목표임에분명하다.누구든지금은과거에배운것을잊고,코로나이후의세상에자리잡기위한변신을시도해야할때다.

더욱강력해진플랫폼제국‘빅4’의다음행보는무엇인가?
혼돈의시기에새롭게떠오르는시장교란자는누구인가?
팬데믹이후의비즈니스판도에대한대담한예측

갤러웨이가전작《플랫폼제국의미래》에서‘빅4’라칭한구글·아마존·애플·페이스북은비용과투입을늘리지않아도저절로수익이증가하는‘플라이휠(flywheel)’과독점을영리하게결합한끝에강력한플랫폼제국을형성했다.그리고2020년나타난코로나바이러스는‘빅4’에사상최대의이익과두번째전성기를선사했고이들은IT업계를넘어사방으로거침없이뻗어나가고있다.

그런데빅테크기업들은지금처럼자본을조달하기위해서는향후5년내자사주가가2배로오를수있다는확신을투자자들에게심어줘야한다.그러려면수익을1조달러가까이늘려야하며새로운시장에진입해서로경쟁할수밖에없다.그렇다면‘빅4’는앞으로무엇을새로운먹이로삼으려할까?저자는막대한회원정보를소유한아마존이가장이점을누릴수있는산업분야,반복매출‘런들(rundle)’을통해막대한수익을올리는애플이선택할두번째웨어러블,그어떤광고업체보다탄탄한고객기반을갖춘구글과페이스북의새로운시도등을언급하며‘빅4’의다음행보를예측한다.

한편팬데믹은역설적이게도‘빅4’같은시장지배자들의입지를공고히하는동시에신생기업들의펀치를더욱날렵하게만들고있다.이번에뚫린기회의구멍으로혁신과자본이홍수처럼밀려들며교란의징조가나타나고있기때문이다.이책은성공하는시장교란자와무늬만화려한스타트업의차이를날카롭게지적하며룰루레몬,펠로톤,원메디컬,레모네이드,와비파커,브룩리넨등주목할만한도전자들을낱낱이해부한다.또테슬라,쇼피파이,스포티파이,트위터,우버,위워크등도전자와지배자의경계에아슬아슬하게서있는다양한기업의미래를냉철하게진단하며포스트코로나시대에누가비즈니스세계의왕좌에오를것인지들려준다.

15년안에대학의25%가사라진다!
코로나19가촉발한대규모원격교육시대,
고등교육패러다임에대한파격적인전망

비즈니스업계만큼이나팬데믹으로엄청난지각변동을맞이한분야를꼽는다면단연고등교육(highereducation)분야다.기술발전과혁신에힘입어다른모든분야가진보하는동안에도7000억달러규모의이‘시장’은늘제자리에머물러있었다.그런데어느날갑자기나타난팬데믹으로캠퍼스는텅비어버렸고,완고한교수들의저항을뒤로한채강제적으로온라인강의와원격교육이도입된덕분에지리적·물리적제약은순식간에사라져버렸다.

문제는이렇게되자비싼등록금을내고도캠퍼스생활의이점을경험하지못하게된학생과학부모들이대학의필요성에의문을품기시작했다는사실이다.2020년8월미국에서는전체대학생의3분의1이학교로돌아갈계획이없다고응답했고,하버드대학교는그해신입생의20퍼센트가입학연기를요청했다고밝혔다.저자는이에대해향후이러한경향은가속화되어지금의고등교육시스템이완전히바뀌게될것이라전망한다.등록금값어치를못하는10~30%대학이사라지며,살아남은학교는벤처캐피탈이나빅테크기업과손잡고기업이필요로하는커리큘럼을보다저렴한가격에제공하게될것이다.한학기는4개월이아닌4~6주짜리모듈로전환되고,기술의도입으로일상이된온라인교육은‘규모의확대’를불러올것이다.

이같은변화는비싼수업료를받고소수의학생에게만부여해온명문대의특권적가치가완전히사라질수있음을의미한다.다소파격적인전망이지만코로나19가초래한아이비리그의재정난과대학가의위기를생각하면충분히설득력있는예측이며,자녀를명문대에보내기위해엄청난비용을투입하는우리에게도많은것을시사하는대목이다.

급격한변화가다가올수록
개인과국가의효율적연대가필요하다!
위기앞에서주목받는공공시스템의새로운미래

코로나19바이러스는지금껏‘잘돌아가고있다’고생각되던공공시스템에근본적인의구심을품게만들었다.선진국으로여겨지던많은국가가바이러스로부터시민들을지켜내지못해큰충격을주었고,사람들은빌게이츠나일론머스크가적절한행동지침을알려주기를기대했다.팬데믹기간에부유한미국인3명은하위50퍼센트의부를합친것보다더많은부를소유하게되었으며,극심한빈부격차는이제출발선뿐만아니라결승선마저고착화하기시작했다.기술은나날이진보하는데개인과사회는오히려퇴보하고있는것이다.

갤러웨이는팬데믹으로두드러지게나타나는다양한사회적혼란을조망하며,혁신과발전이라는자본주의의장점을극대화하기위해개인과정부가효율적으로연대할것을제안한다.개인은성과주의에대한맹신에서벗어나혁신과공공의영역이완전히다르다는사실을인정하고,권력자들을감시해야한다.또정부는부와특권으로무장한계층대신정말로취약한이들을보호하며,공적지원이상위계층으로올라가는데쓸모있는사다리가되어야한다고강조한다.국가적차원의지원과구제,중산층의몰락과커져가는불평등이뜨거운화두가되어가고있는한국에서도귀담아들을만한조언이다.

크기가사람머리카락두께의400분의1에불과한코로나바이러스는130조톤인지구에서지금세대가익숙했던모든것을바꿔나가고있다.급변하는세상은기회도많지만그만큼가혹하다.이책은빨라진미래와거대한가속이두려운이들에게가장확실한대응전략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