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안녕, 내 이름은 스티비 길레스피. 영국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이야. 키는 정확히 117.5 센티미터, 머리는 갈색. 긴 머리를 한쪽으로 땋는 걸 좋아해. 또 무언가 생각하는 걸 좋아하고,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아해. 아,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티컵하우스’야! 티컵하우스가 뭐냐고? 바로 커다란 찻잔 모양의 인형의 집이야. 우리 외할머니가 선물해 주셨어. 티컵하우스 안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인형들도 있어. 이름은 ‘쫑긋 가족’. 요즘 나는 티컵하우스와 토끼 인형들을 가지고 노는데 푹 빠졌어.
그런데 요즘 쫑긋 가족이 조금 이상해. 분명히 책상 위에 올려 두었는데 갑자기 다른 곳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케이크 크림이 얼굴에 묻어 있거나, 강아지 털, 새 깃털이 몸에 묻어 있기도 해.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혹시ㆍㆍㆍㆍㆍㆍ 이 인형들이 내가 안 보는 사이에 움직이는 건 아닐까? 나랑 같이 ‘쫑긋 가족’이 어떻게 지내는지 보러 가지 않을래? 친구들도 분명 사랑스럽고 신비한 ‘티컵하우스’와 쫑긋 가족에 푹 빠지게 될 거야.”
그런데 요즘 쫑긋 가족이 조금 이상해. 분명히 책상 위에 올려 두었는데 갑자기 다른 곳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케이크 크림이 얼굴에 묻어 있거나, 강아지 털, 새 깃털이 몸에 묻어 있기도 해.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혹시ㆍㆍㆍㆍㆍㆍ 이 인형들이 내가 안 보는 사이에 움직이는 건 아닐까? 나랑 같이 ‘쫑긋 가족’이 어떻게 지내는지 보러 가지 않을래? 친구들도 분명 사랑스럽고 신비한 ‘티컵하우스’와 쫑긋 가족에 푹 빠지게 될 거야.”
티컵하우스 : 쫑긋 가족을 소개합니다 - 웅진 꼬마책마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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