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보내기 아쉬운 가을, 그 찰나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책
사계절 중 가을은 유독 짧게 느껴집니다. 푸르던 나뭇잎들이 하나둘 붉게 색을 바꾸는가 싶으면 금세 떨어져 버리고, 시원한 가을 바람이 살랑 불어온다 싶으면 그새 세찬 겨울 바람이 매섭게 들이닥치지요. 어쩌면 가을은 찰나이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단풍 편지』는 그런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가을이 가 버리기 전에 단풍을 보고 싶은 생쥐와 다람쥐, 직박구리는 함께 탐험을 시작합니다. 세 친구는 과연 단풍잎을 찾을 수 있을까요?
단풍 편지 - 웅진 세계그림책 232 (양장)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