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손가락을 부르는 치명적인 코딱지의 속삭임!
코딱지가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손가락을 애타게 찾고 부르는 것이라면? 이 애원에 못 이겨, 우리의 손가락이 콧구멍으로 돌진한다는 작가의 앙증맞은 상상이 코딱지 코지 탄생의 시작이었다.
우리 몸에서 코딱지만큼 궁금하고 만만한 대상이 있을까? 손만 뻗으면 금세 닿을 위치에 있는 콧구멍은 손가락이 들어가기에 딱 좋은 크기와 깊이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손가락을 불러 댄다. 손가락이 마침내 콧구멍 속으로 위풍당당하게 입장해 말라붙은 코딱지를 떼어 내는 순간의 쾌감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게다가 코딱지를 돌돌 굴려 동그랗게, 납작하게 만들다 쓰레기통으로 톡 튕겨 버릴 때의 시원 통쾌함 또한 인류가 유아기에 공통으로 경험했던 정서가 아닐는지…….
『나는야 코딱지 코지』는 이런 일상의 경험들을 특별한 이야기가 술술 흘러나오는 원류로 대치해 놓았다. 작은 콧구멍 속에 코딱지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니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는데, 우리가 코딱지를 톡 튕겨 내고 시원해할 때 코딱지들이 바깥 세상으로의 여행을 기대하며 환호성을 지른다니, 사고의 루틴을 뒤흔드는 파란이라 함 직하다.
물컹물컹 끈적끈적, 작고 성가시게만 보였던 코딱지들의 대 반전이 이제 시작되었다!
우리 몸에서 코딱지만큼 궁금하고 만만한 대상이 있을까? 손만 뻗으면 금세 닿을 위치에 있는 콧구멍은 손가락이 들어가기에 딱 좋은 크기와 깊이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손가락을 불러 댄다. 손가락이 마침내 콧구멍 속으로 위풍당당하게 입장해 말라붙은 코딱지를 떼어 내는 순간의 쾌감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게다가 코딱지를 돌돌 굴려 동그랗게, 납작하게 만들다 쓰레기통으로 톡 튕겨 버릴 때의 시원 통쾌함 또한 인류가 유아기에 공통으로 경험했던 정서가 아닐는지…….
『나는야 코딱지 코지』는 이런 일상의 경험들을 특별한 이야기가 술술 흘러나오는 원류로 대치해 놓았다. 작은 콧구멍 속에 코딱지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니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는데, 우리가 코딱지를 톡 튕겨 내고 시원해할 때 코딱지들이 바깥 세상으로의 여행을 기대하며 환호성을 지른다니, 사고의 루틴을 뒤흔드는 파란이라 함 직하다.
물컹물컹 끈적끈적, 작고 성가시게만 보였던 코딱지들의 대 반전이 이제 시작되었다!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나는야 코딱지 코지 - 웅진 우리 그림책 95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