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상점 - 웅진 우리그림책 103 (양장)

날씨 상점 - 웅진 우리그림책 103 (양장)

$15.22
저자

토마쓰리

날아가는마음들을모아작은이야기를짓고,그리고있습니다.
조그만이야기들을차곡차곡모아큰이야기로만드는것을좋아합니다.
『날씨상점』은쓰고그린첫그림책입니다.

출판사 서평

오늘여러분이원하는날씨가있나요?
기상천외한날씨물건으로가득한날씨상점으로오세요!

비늘언덕마을에는어디서듣지도,보지도못한신기한물건들을파는상점들이많다.그중가장인기있는곳은바로,날씨상점!날씨열매로만든온갖물건을파는이곳에는자신만의특별한날씨를찾는손님들로항상북적거린다.날씨상점의주인두두지씨는이러한기대에부응이라도하듯,소나기풍선,바닷바람모자,눈사람향수같은어디에서도볼수없었던신기한물건들을잔뜩만들어놓고손님들을기다린다.어떤날씨라도살수있는날씨상점은언제나모두에게열려있다.
‘날씨를판다’라는귀엽고엉뚱한상상으로시작된이책은날씨를고를수있다는재미있는상상속으로독자들을초대하는작품이다.날씨와우리주변에서쉽게볼수있는물건을결합해재치있는날씨물건을만들어내고,상점곳곳을가득채운신비하고아기자기한소품들로독자들을사로잡는다.
원하는날씨가있다면『날씨상점』을펼쳐보자.두두지씨의날씨상점에서마음껏날씨를고르다보면저절로행복한하루를선물받을것이다.

모두의마음을다정하게어루만지는두두지씨의나날

딸랑!문이열리면저마다의사연을가진친구들이날씨상점으로들어온다.꽃이시들어슬픈고양이,숨바꼭질을잘하고싶은코끼리등저마다의사연을가진친구들이다.두두지씨는이들의귀여운고민을별거아니라고치부하지않고적극적으로해결하는모습을보인다.고양이에게는비를주룩주룩내리게하는소나기풍선,코끼리에게는한입베어물면안개가솔솔퍼져나오는안개빵을건네면서말이다.
모두의말에귀기울이고,고민을해결하기위해짧은팔다리를바쁘게움직이는두두지씨의모습을보고있으면절로웃음이난다.다정하고사려깊은두두지씨의존재가든든하게날씨상점을지킨다.
토마쓰리작가는두두지처럼작은존재들이다른이들에게크고멋진도움이될수있다는메시지를전하고싶었다고한다.그래서일까?두두지씨덕분에다시방긋웃는친구들이내뱉는“고마워요,두두지씨!”라는말이행복을부르는마법의주문처럼다가온다.

캐릭터장인토마쓰리작가가들려주는첫번째그림책
눈을뗄수없게만드는귀엽고사랑스러운이야기속으로!

『날씨상점』의작가토마쓰리는귀여운캐릭터들과알록달록발랄한색채의수채화로수만명의팬들에게사랑을받아온일러스트레이터다.여백을빼곡하게메운작은그림들이올망졸망모여하나의세계를만들고,봄햇살을닮은다정하고사랑스러운캐릭터들이말을건넨다.토마쓰리작가는캐릭터하나도그냥만들지않는다.캐릭터의성격과특징뿐만아니라세계관을더해더욱풍성한이야기를만들어내더욱단단하고특별하다.
『날씨상점』은수많은캐릭터중작가가가장자기모습과닮았다고생각한‘두두지’를주인공으로내세운작품이다.동그란얼굴,동그란눈,동그란코로치명적인매력을뽐내며독자들에게다가간다.이제,10년이넘는세울동안차곡차곡쌓아온캐릭터들의이야기가반짝빛날때이다.앞으로채워갈토마쓰리작가의세계가더욱기대된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