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식혜 - 웅진 우리그림책 110 (양장)

들꽃 식혜 - 웅진 우리그림책 110 (양장)

$15.00
Description
온갖 열매들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날,
동물 친구들은 산 너머에 사는 너구리 할머니를 찾아가 먹을거리를 나눈다.
이에 보답하듯 너구리 할머니는 동물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음식을 선물한다.
음식에 얽힌 추억과 그리움을 담은 본격 요리 그림책!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백유연

고려대학교에서미술교육을전공하고디자이너겸컬러리스트로활동했다.쓰고그린책으로는『낙엽스낵』,『벚꽃팝콘』,『풀잎국수』,『사탕트리』,『엄마하길잘했어』등이있다.

“동물친구들과봄,여름,가을을지나어느새겨울이되었습니다.함께한사계절이소중했고즐거웠습니다.날씨가추울수록따뜻한마음은더욱더귀하게쓰이겠지요.힘든계절을보내고있을생명들에게다정한눈길과손길을...

출판사 서평

너구리할머니가선물하는향긋한가을한잔!
복작복작모두가함께하는할머니만의비밀레시피대공개
선선한가을바람이불어오면동물친구들이꼭방문하는곳이있다.그건바로,산너머너구리할머니의집!동물친구들은너구리할머니를위해저마다선물을준비하기로한다.무엇을가져갈지고민하던친구들은기나긴겨울을나기위해꼭필요한먹을거리를챙기는데……먹을거리가아닌들꽃을챙긴토끼는자신이준비한선물이쓸모없다고생각해의기소침해지고,이를눈치챈할머니는자신만의비밀레시피로근사한들꽃음식을만들기시작한다.
『들꽃식혜』는동물친구들이다함께모여복작복작요리하는모습을즐겁게담아냈다.여기에누군가를생각하는마음,그리고그마음이다치지않게배려하는마음까지너그럽게어우러진다.약간의오해가있었지만,결국다시음식을만들며하나가되는동물친구들과너구리할머니의모습이높다란가을하늘처럼정답다.

그리운마음이진하게우러난들꽃식혜를마시며
우리는음식을먹으며누군가를추억하고그리워하기도한다.너구리할머니의비밀레시피로만든‘들꽃식혜’는꼭그런음식이다.다같이모여호박씨를빼내고,채반에보리를거르고,들꽃을뿌리고기다리는그모든시간이동물친구들에게는특별한기억이되고,추억으로자리잡는다.
할머니를떠올리며다함께마시는들꽃식혜에그리운마음이한스푼더해져더욱진하게다가올것을우리는안다.『들꽃식혜』는그리운사람이생각나는가을,누군가보고싶을때마다펼쳐보게될작품이다.

소담한계절의맛으로돌아온백유연작가의신작!
『목련만두』로사계절시리즈의새시작을알린백유연작가가올가을소담한계절의맛으로독자들을찾아왔다.계절과음식이라는두가지소재를맛있게버무린이시리즈는계절감각을일깨우고,맛있는상상력을자극한다.모든게풍요로운가을풍경속에서도작가는특히,작은들꽃들에주목했다.꿀풀,병아리꽃나무,괭이밥등관심을기울이지않으면그냥지나치기쉬운들꽃들을세밀하게그려내어그향기와색감을책곳곳에담았다.함께음식을나누어먹는즐거움,누군가를그리워하고기억하는마음이한데모여진하게우러난가을의맛을오롯이느껴보길바란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