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숲속의 메리 크리스마스! - 웅진 세계그림책 253 (양장)

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숲속의 메리 크리스마스! - 웅진 세계그림책 253 (양장)

$15.00
Description
여기, 마을 이곳저곳을 누비며 이웃들의 우편을 책임지는 배달부가 있어요. 이름은 모몽 씨, 하늘다람쥐예요. 오늘도 모몽 씨의 하루는 분주해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생쥐 오 남매가 산타 할아버지께 편지를 보냈거든요. 그런데 이걸 어쩌죠? 산타 할아버지 집이 어딘지 몰라서 배달할 수가 없는 거예요. 고민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모몽 씨를 불렀어요. 자기가 산타 할아버지 집을 안다면서요!
과연 모몽 씨와 숲속 친구들은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요?

저자

후쿠자와유미코

일본도쿄에서태어나살고있으며주로따뜻하고사랑스러운동물이야기를그립니다.
한국에번역된그림책으로는『진짜진짜좋아해』,『우리는단짝친구』,『고마워친구야!』,『친구야,네가필요해!』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숲속우체통은내가책임진다!
숲속을누비며이웃들의마음을전하는하늘다람쥐배달부모몽씨의등장

소중한친구에게보내고싶은마음이있다면?지금바로모몽씨를불러보자.커다란우편가방에초록색베레모를쓴사랑스러운배달부모몽씨가당신을찾아갈것이다.
하늘배달부모몽씨의천진난만배달기그첫번째권인『하늘배달부모몽씨와숲속의메리크리스마스!』에는겨울을맞이하는숲속동물들의모습이잘담겨있다.새하얀눈으로뒤덮인숲속마을과겨울을맞이해깊은잠에빠진다람쥐,빨강과초록등크리스마스아이템으로가득한모몽씨네집안풍경까지.책장을넘기다보면당장이라도크리스마스캐럴이들려올것만같다.
보기만해도마음이보들보들따뜻해지는그림책,계절마다변하는다채로운숲속마을풍경을기대해보시라!

“숲속친구들에게편지를써보는건어때?내가배달해줄게!”
친구의어려움을해결해주는모몽씨만의특별한방법

마을의우편을책임지는모몽씨는오늘도분주히날아다닌다.우편을받고기뻐할친구들을위해서라면자기몸집만한커다란가방도문제없다.
그러던어느날,크리스마스를앞두고예기치못한문제가발생한다.새친구순록이가하늘을나는모자와썰매등의물건을잃어버린것!모자가없으면순록이는집으로돌아갈수없고,그럼생쥐오남매의편지도산타할아버지께전달할수없게되는데......
이에모몽씨는곧장순록이에게물건을찾는다는편지를쓰게하고,마을곳곳을날아다니며편지를배달하기시작한다.가장모몽씨다운방법으로문제해결에나선것이다.자신만의방법으로친구의어려움을해결해주는모몽씨와숲속친구들의이야기.과연모몽씨는순록이의잃어버린물건들을찾아주고,산타할아버지께편지를전달할수있을까?

크리스마스에는축복을,내곁의이웃에게는사랑을!
도움이필요한이웃에게주저없이손길을내미는따뜻한작품

순록이에게문제가생기자숲속친구들은모두자기일처럼발을벗고나선다.모몽씨는순록이가쓴편지를친구들에게전하기위해동분서주날아다니고,다람쥐와박쥐,생쥐오남매를비롯한동물들은순록이가잃어버린물건을찾아주기위해주변을살핀다.그런데이럴수가,어딘가에꼭꼭숨겨져있을줄알았던물건들이이렇게나가까이있었다니!엉뚱하고도깜찍한반전에동물친구들은모두안도한다.
『하늘배달부모몽씨와숲속의메리크리스마스!』는마을에찾아온새친구‘순록이’와숲속친구들의따뜻한우정을그려낸작품이다.처음본순록이지만,숲속친구들은순록이의어려움을모른척하지않고손길을내민다.각자의일을멈추고눈밭으로달려나오는친구들의모습,그리고모자가다시돌아왔을때의모습을보고있자면마치크리스마스의기적같은따스함을느낄수있다.크리스마스트리밑선물보따리처럼보면볼수록기분이좋아지는사랑스러운그림책으로숲속친구들의따뜻한마음을느껴보자.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