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산과 들이 곱게 물드는 가을날, 한 해 부지런히 키운 농산물을 수확하는 손길로 농촌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바쁩니다. 이런 농번기에 이장의 목소리가 확성기를 타고 마을 곳곳에 울려 퍼집니다. 마을 사람들은 다음 날 꼭두새벽, 각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하나씩 들고 이장의 경운기에 오릅니다. 달달달 경운기를 타고 이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달달달 달려요 - 웅진 우리그림책 11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