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직한 검이 되려 했는데 5

충직한 검이 되려 했는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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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충직한 검이 되려 했는데〉 단행본 5권 출간
집필 기간 4년의 완결권 출간!

카카오페이지 누적 조회 1,950만뷰!
로맨스판타지 분야 랭킹 1위
독자 평점 9.9
독자 댓글 3.3만 개
용병왕 소드 마스터 카슈미르의 신념과 성장을 담은 대서사시

5권 : 연재 회차 기준 326-408화

아픈 동생의 약값을 벌기 위해 용병이 되었고, 검을 손에서 뗀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넘어져서 전생을 기억해 버렸으니.
이곳은 사실 동생이 주인공인 역하렘 소설 속이고, 나는 피에 미친 악마, 크리시스 공작의 딸이었다는 것.
크리시스 공작과 엮일 생각은 없었건만, 동생의 병이 급격히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공작가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내 딸은 그 누구에게도 무릎 꿇을 필요 없다. 설령 이 제국의 황제라 할지라도, 네 무릎을 다시 굽히게 할 순 없을 것이다.”
피도 눈물도 없다는 크리시스 공작이 조금 이상하다.
“슈슈 언니 눈에서 눈물 나면 죽음뿐이다, X자식들아.”
천사 같던 여동생 아리아도 왜인지 흑화를 했다.
“그대가 살려준 목숨이니 그대가 책임을 져야지. 나와 함께 보낸 밤을 잊은 건가?”
“아주 오랫동안 당신을 동경했습니다. 당신의 일부라도 내게 내어줄 수 없는 겁니까?”
“왕후가 되기 싫어? 그럼 그대가 국왕 해. 내가 국왕 부군 하지. 혼수는 왕국이면 되나?”
“사람들은 내가 태양신을 섬기는 교황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내게 신은 당신이란 거 아나요?”

동생 어장 속 물고기들도 내게 작업을 걸어온다.
세상이 미친 걸까?

저자

시이온

저자:시이온

보이지않는것들과영원을믿습니다.



목차

CHAPTER1그러므로깨어있으라
CHAPTER2재앙이뉘게있으뇨
CHAPTER3하늘에전쟁이있으니
CHAPTER4사랑은허물을가리느니라
CHAPTER5마지막때가이름이로다
CHAPTER6원수를사랑하라
CHAPTER7충직한검이되려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