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숲 음악회 - 웅진 세계그림책 256 (양장)

별숲 음악회 - 웅진 세계그림책 256 (양장)

$14.00
Description
별이 빛나는 밤, 하늘에서 슈웅! 빛나는 무언가가 떨어졌어요.
음악회를 위해 악기 연습을 하다가 떨어진, 별의 아이 포치였지요.
“하늘로 돌아가지 못하면 어떡하지?”

울음을 터뜨리는 포치를 도와 고슴도치와 두더지는 함께 가장 높은 산으로 향해요.
포치는 음악회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을까요?

구불구불 머나먼 여정을 떠나는 세 친구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저자

사이토마키

저자:사이토마키

1981년도쿄에서태어나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일본화를공부했어요.동식물에대한사랑을담은작품,어린이의마음을소중히여기는작품을쓰고그려요.대학시절부터그림책을짓기시작했으며,지금까지쓰고그린작품으로『펭귄체조』,『내엉덩이가최고!』등이있어요.



역자:고향옥

대학과대학원에서일본문학을공부하고,일본나고야대학교에서일본어와일본문화를공부했어요.『러브레터야,부탁해』로2016년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어너리스트번역부문에선정되었어요.옮긴책으로『곰과작은새』,『노란풍선』,『오늘도너를사랑해』,『길고양이연구』등이있어요.

출판사 서평

쏟아지는별빛의향연을‘별숲음악회’로풀어낸빛나는상상력!

밤하늘을수놓은‘별의소리’에가만히귀기울여본적있나요?반짝이는별들을눈으로바라본적은있지만,어떤소리가들릴지상상해본적은없을거예요.『별숲음악회』는별이연주하는소리를아름답고맑게그려낸그림책입니다.쏟아지는별빛의향연을어둠속에서울려퍼지는별들의멋진음악회로그려냈지요.지휘자별,별숲음악단,발레리나별까지!별들이제자리에서힘껏빛을내뿜으며반짝반짝일렁이는모습은,마치다양한악기로하나의연주를뽐내고있는듯합니다.

『별숲음악회』는독자들을별이빛나는밤하늘아래산꼭대기로데려가,아름다운상상의세계로초대합니다.그세계에서보이지않는아름다운것,평소잊고지나친소중한것들을넉넉히마음에채울수있길바랍니다.아이와함께상상하며꿈을키우고마음을주고받는풍부한시간을경험해보세요.

앙증맞은세친구가선사하는특별한우정이야기!

앞이보이지않는두더지,별의소리를듣지못하는고슴도치,스스로하늘에올라갈수없는포치.이렇게사는곳도,생김새도,특성도서로다른세친구가함께강건너에있는높은산으로달님을찾아나섭니다.작디작아서산꼭대기까지오르지못할것처럼보이지만,땅을잘파는두더지가앞장서땅굴을파고,그뒤를따라눈이밝은고슴도치가안내자가되어주고,마지막으로반짝이는별의아이포치가어두운길을밝게비춰,구불구불땅속마을을지나커다란강을건널수있었지요.그리고서로의목소리에귀기울여힘차게노래를부르면서산을오릅니다.이처럼서로기꺼이곁을내어주고,든든히응원해주면서세친구는어느새산꼭대기에도착해멋진선물을안게됩니다.

『별숲음악회』는각자의한계를딛고,힘을합해앞으로나아가는세친구의모습이사랑스럽게담겨있습니다.함께손을잡고걸어가는앙증맞은주인공들의이야기가마음을사로잡는그림책입니다.

보이지않지만분명히존재하는‘소중한것’에대하여

『별숲음악회』는별들의소리를그려냄으로써,보이지않지만우리곁에존재하는‘소중한것’을돌아보게합니다.눈이안보이는두더지는‘희망’을,별들의소리를듣고싶은고슴도치는‘꿈’을,자신감이없던포치는‘용기’를얻을수있었지요.이들의여정은위로가필요한모두에게다정한선물을안겨주어마음을풍요롭게채웁니다.그리고실제로잘보이지않아소리를잘듣는다는두더지의특성을이야기에녹여내어,독자들도가만히눈을감고자신의소중한무언가를찾을수있도록합니다.

어둠속에울려퍼지는연주와함께쏟아지는별빛은마치세친구의희망과꿈과용기가빛을발하는듯아름답게반짝입니다.챙!하고크게울려퍼지는포치의연주소리는독자들마음에도가닿아힘찬응원을전할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