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조각 상점 - 웅진 우리그림책 117 (양장)

별 조각 상점 - 웅진 우리그림책 117 (양장)

$17.00
Description
감쪽같이 잠이 사라져 버린 비늘 언덕 마을!
잠들지 못하는 마을 주민들은 서둘러 구름 위 별 조각 상점으로 향합니다.
달콤한 꿈을 파는 별 조각 상점의 주인, 라일락은 마을 친구들을 위해
별 조각을 모으러 떠나는데……
구름 열기구를 타고 동동 날아서 도착한 별자리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잠이 오지 않는 날에는 별 조각 상점으로 오세요!
달콤하고 포근한 잠을 선물해 드릴게요.

저자

토마쓰리

저자:토마쓰리
반짝이는별들의이야기와매일밤달라지는구름모양을좋아하는토마쓰리입니다.
오늘밤에는어떤이야기를만나게될까요?
종이위에옮겨그린별과구름의이야기가부디따뜻한꿈을가져다주길바랍니다.
쓰고그린책으로는『마음이힘들땐고양이를세어봐』,『날씨상점』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상상력넘치는달콤한잠의세계로초대합니다!

반짝이는구름이둥근달을따라흘러내리는이곳은작은곰자리요정라일락이운영하는별조각상점이다.별조각상점은언제나분주하다.햄스터조수인작은별과함께우주를다니며모은별조각으로단잠을부르는신기한물건들을만들기때문이다.비늘언덕마을친구들은잠이오지않는날이면,이별조각상점에서‘단잠물건’을산다.그런데,오늘은조금이상하다.바로,비늘언덕마을친구들모두가잠에들지못한다는것!라일락과작은별은비늘언덕마을친구들에게잠을되찾아줄수있을까?

『별조각상점』은상상력넘치는달콤한잠의세계로독자들을초대하는그림책이다.꿈뭉치이불,자장가라디오,블랙홀등불등듣기만해도솔솔잠이오는물건들이가득한상점안은구석구석숨겨진보물을찾듯하나하나뜯어보는재미가가득하다.

또한,자장가별조각,잠가루별조각등신비한별조각을선물하는별요정과자신만의레시피로모두를위한꿀잠젤리를만드는라일락의다정한마음이하나로어우러져달콤한향기를가득하게풍기며모두에게다정한인사를건넨다.

잠못드는모두를포근하게토닥이는다정한잠자리그림책

깊은밤,우리가쉽게잠들지못하는이유는다양하다.깜깜한밤이무서워서,온갖걱정이꼬리에꼬리를물어서등아이어른구분할것없이모두저마다의이유로잠들지못한다.그런우리에게라일락은우주를돌아다니며모은별조각으로말랑하고달콤한꿀잠젤리를선물한다.한입만베어물어도단잠에빠져들게하는꿀잠젤리는라일락의마음만큼이나다정하고따듯하다.

『별조각상점』이우리에게선물하는건단순히‘행복한잠’이아니다.그단잠에는달콤한기운으로하루하루를더힘차게나아가길바라는마음이담겨있다.‘오늘의고민은이밤에묻어두고다정한내일에서다시만나요.’라는작가의말처럼다정한단잠이주는마법같은선물을만나보자.

우주로뻗어간아기자기한이야기의세계,토마쓰리작가의신작!

비늘언덕마을에서날씨를파는두두지씨의이야기인『날씨상점』으로독자들에게처음인사를건넨토마쓰리작가.이번에는『별조각상점』으로밤하늘을아득하게수놓은신비한세계관과이야기를선보인다.우주로확장된배경은더넓으면서도아기자기한멋을발한다.포근한목화솜자리,향기로운찻잎자리,노래하는종탑자리등토마쓰리작가가그리는우주세계는더없이다정하고포근하다.

작은별과함께구름열기구를타고우주를항해하는주인공인라일락역시신비로운매력을뽐낸다.라일락은비늘언덕마을에무슨일이생기면조금서툴지라도주저하지않고,먼저나서는용감한마음을가졌다.라일락옆에꼭붙어다니는햄스터조수인작은별도숨은조력자의역할을톡톡히해낸다.이둘이자아내는사랑스러운이야기가비늘언덕마을에아기자기하게퍼진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