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몰려온다 - 웅진 우리그림책 123 (양장)

여름이 몰려온다 - 웅진 우리그림책 123 (양장)

$15.00
Description
좋은 아침이에요!
어제보다 쨍쨍, 오늘따라 태양도 기운이 넘쳐요.
그런데…… 느닷없이 무언가 나타났어요.
스리슬쩍 다가왔어요.
과연, 무엇일까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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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효정

저자:김효정
수원에살며일상에서떠올린여러가지이야기로그림책작업을하고있습니다.
쓰고그린책으로는『미스터팔롱의판타스틱의상실』,『보들보들실뭉치』,『사계절목욕탕』,『꽃이피었습니다』,『구름이둥둥』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둥,두둥,통통.몰려온다,몰려와.여름이몰려온다!’
어느날불쑥찾아온여름이야기

해가뜨자마자한아이가튜브를들고신나게모래사장으로향해요.그모습을본다른아이도,뒤이어주변사람들도움직이기시작해요.강아지와고양이까지준비완료!두둥,통통튜브를높이들고춤을추며모두함께다가온여름을맞이해요.

『여름이몰려온다』는불쑥찾아온여름을리드미컬하게표현한그림책이에요.사람들은‘서걱서걱’,‘와사삭’,‘오도독’거리는망고,수박등시원한열대과일을맛보며여름을한껏맞이해요.울렁대는파도를즐기고어푸어푸수영을하며몰려온여름을환대해요.그사이태양은더후끈후끈열을발산하고,흥에겨운사람들은열로새빨개진태양에게바닷물을뿌려주기시작해요.

잠시뒤,태양은몸을부르르떨고,그덕에옆에있던섬도부르르르몸을떨더니,‘에,에,에,푸에취!’그덕에파도는다시한번거세게철썩처얼썩!오르락내리락.

와,정말신나는여름이에요!

‘으아,뜨거워.
덥다,더워.모두바다로!’
보기만해도눈부신태양,강렬한색채와속도감으로여름을맞이하는그림책

『여름이몰려온다』표지부터눈에띄어요.무더운어느여름날,튜브를들고활짝웃으며바다로뛰어드는사람들의모습에서기대감이잔뜩묻어나요.궁금함을가득안고책장을넘기면기운넘치는커다란주황빛태양이단숨에시선을사로잡지요.쨍쨍하고뜨거운열기가당장이라도엄습해올듯강렬해요.금방이라도덮쳐올듯일렁이는파란색바다,눈부신형광노란색튜브등장면마다눈에띄는색감들이쉴새없이등장해요.작가는주황,노랑,파랑,빨강의강렬한원색에파도의곡선으로속도감을더했어요.또한장면가득메운커다란태양과작은사람들등의크기대비를적절하게배치해보는재미를끌어올렸지요.처음에뽀얗고하얀사람들의피부색이,책장을넘길수록점차붉어지더니,엔딩장면에서는검게타있는모습들도이책에서놓칠수없는유머포인트예요.

올여름,어디로놀러가고싶은가요?『여름이몰려온다』와함께라면어디든짜릿하고흥미진진할거예요!

‘다시뜨거워지면또만나자!’
일상을시원하게적시는여름의휴식

푹푹찌는듯한열기로지칠때,뻥뚫린곳에서마음껏뛰어놀고싶을때우리는‘바다’를떠올려요.탁트인풍경을마주하면그야말로가슴이뻥뚫리기때문이지요.

『여름이몰려온다』에등장하는사람들을자세히보세요.햇볕을피하거나땀을식힐수있는시원한곳을찾기보다이글거리는해앞에서보란듯이해수욕하며도리어열기를즐기지요.사람들의표정에행복함이가득해요.

다놀고바다를나오며“다시뜨거워지면또만나요!”하고인사를건네는엔딩장면은,올여름의시원한휴식을선물해줌과동시에다가올내년여름을기대하게만들어요.

찾아보는재미가담뿍담긴그림책
여러번반복해서볼수록즐거움이커지는이야기

『여름이몰려온다』에는오밀조밀한볼거리와이야기들이곳곳에숨어있어요.우글우글몰려있는사람들사이를잠시벗어나면,입을크게벌리고신나게튜브를탄갈매기가,튜브위에누워다리를꼬고낮잠을청하고있는고양이가,헤엄을치는강아지가보이지요.홀로명상을하기도하고,또는와글와글모인사람들틈에껴서수영을하거나춤을추는함께여름을즐깁니다.옆에묵묵히선발그렌볼을가진섬도빼놓을수없어요.커다란해와여름을즐기는사람들옆에선조용한섬은마지막에사람들에게시원한파도를선사하며모두에게기억에남는여름을선사하지요.

이야기속에또작은이야기들이숨어있는『여름이몰려온다』의매력에흠뻑빠져보세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