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크리스마스 - 웅진 모두의 그림책 69 (양장)

모두의 크리스마스 - 웅진 모두의 그림책 69 (양장)

$18.00
Description
썸머는 겨울이 되면 바빠집니다.
자신만의 산타 프로젝트를 가동해야 하기 때문이죠.
올해는 특별히 어른들을 위한 산타가 될 거예요.
썸머는 계획대로 무사히 산타가 될 수 있을까요?
사랑 가득, 기쁨 가득!
썸머의 좌충우돌 산타 되기 프로젝트
여기, 누구보다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는 한 아이가 있다. 그건 바로, 썸머! 썸머는 12월 25일이 되면 사람들 몰래 산타가 되는데, 올해는 조금 특별하게 어른들을 위한 산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선물을 받을 어른 찾기! 투정을 부려도 받아줄 사람이 없어야 하고, 같이 놀 친구가 없고, 크리스마스를 믿지 않는 어른이어야 한다는 아주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말이다. 마침 그때, 썸머 앞에 힘없는 얼굴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조 아저씨가 지나가는데……
『모두의 크리스마스』는 산타가 되고 싶은 썸머의 귀여운 마음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이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다. 자신의 베개 솜으로 산타 수염을 만들고, 장난감 상자를 쏟아 선물을 고르는 아이다운 순수한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비록 시행착오도 있고 서툰 면도 있지만, 모두에게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산타클로스처럼 자신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하는 썸머의 마음이 어두운 거리를 밝게 비춘다.

모두에게 축복을, 모두에게 사랑을!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나요?
12월, 우리는 한겨울의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만큼이나 크리스마스를 애타게 기다린다. 반짝이는 트리와 거리에 흘러나오는 캐럴, 새빨간 선물 상자, 줄무늬 양말을 걸어두고 잠드는 순간의 기대감과 설렘이 모두를 행복하게 감싸기 때문이다.
『모두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에게는 희망을, 어른들에게 동심을 선물하는 기적 같은 작품이다. 자신의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주인공 썸머와 매사에 투덜거리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조 아저씨. 접점이 없을 것만 같던 둘이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마주한 순간, 희망과 사랑이 움트며 포근한 울림이 되어 다가온다. 나를 향한 다정한 인사와 안부를 묻는 마음. 추운 온기를 녹이는 따스한 마음이 기적처럼 다가오며 우리가 잊고 지냈던 동심과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뇌어 보게 한다.

스쳐 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그리는 김져니 작가의 첫 그림책
『나를 아끼는 마음』, 『14번가의 행복』 등으로 일상의 행복을 전하는 김져니 작가. 김져니 작가는 자신의 SNS 계정과 전시를 통해 1년 내내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같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산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투명한 수채화로 작은 도화지를 메우는 김져니 작가만의 따스한 일러스트는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작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해 그림으로 담고, 이야기로 엮었다. 썸머의 집 안 모습, 매일 지나가는 동네의 풍경, 이웃집 친구들의 모습까지. 우리가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의 장면들을 썸머의 시선으로 차곡히 그려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스한 이야기가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싼다.

저자

김져니

저자:김져니
잉크펜과수채화로일상의행복과유머,
그리고상상속세상을따뜻하게그려냅니다.
할머니가되어서도글을쓰고그림을그리는사람으로남고싶습니다.
『모두의크리스마스』는첫그림책입니다.
인스타그램@kimjourneydiary

출판사 서평

사랑가득,기쁨가득!
썸머의좌충우돌산타되기프로젝트

썸머는12월25일이되면사람들몰래산타가되는데,올해는조금특별하게어른들을위한산타가되기로결심한다.일단,선물을받을어른을고르기시작한다.투정을부려도받아줄사람이없어야하고,같이놀친구가없고,크리스마스를믿지않는어른이어야한다는아주엄격한기준을가지고말이다.그순간,썸머앞에힘없는얼굴로터벅터벅걸어가는조아저씨가지나가는데……
『모두의크리스마스』는산타가되고싶다는아이의귀여운마음과이를행동으로옮기는모습이아기자기하게담겨있다.비록시행착오도있고,서투른면도있지만자신의사랑을전하는아이의모습에절로미소가지어진다.크리스마스를손꼽아기다리며누군가에게사랑을주려는아이의모습이추운겨울을따뜻하게감싸는작품이다.

모두에게축복을,모두에게사랑을!
크리스마스의기적을믿나요?

12월,추운연말이되면우리는어김없이크리스마스를기다린다.크리스마스가주는작은온기가우리모두를따뜻하게녹이기때문이다.우리는크리스마스의큰기적을바라는것이아니다.나를향한다정한인사와안부를묻는마음.그작은마음하나면되는것이다.
『모두의크리스마스』는아이에게는희망을,어른들에게동심을선물하는크리스마스의기적같은작품이다.썸머가건넨인사가조아저씨를따스하게감싼것처럼말이다.눈내리는크리스마스트리앞에마주선썸머와조아저씨의모습이포근한울림을전한다.우리가잊고지냈던동심과크리스마스의의미를다시한번되뇌어보게하는작품이다.

스쳐가는일상의순간들을그리는김져니작가의첫그림책

『나를아끼는마음』,『14번가의행복』등으로독립출판계에서입지를다져온김져니작가.김져니작가는자신의SNS계정과전시를통해1년내내모두에게크리스마스같이행복한일들만가득하길바라며산타프로젝트를진행해왔다.투명한수채화로작은도화지를메우는김져니작가만의따스한일러스트는독자들을사로잡기에충분하다.
『모두의크리스마스』는김져니작가의독립출판물『스물다섯가지크리스마스』중일부를그림책으로발전시킨작품이다.탄탄한서사와아름다운그림이더해져더욱풍성해질이야기가기대된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