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부엌을 다스리는 조왕신, 조왕할머니 앞으로 어느 날 쪽지 하나가 도착한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성주신이 ‘애들 점심 좀 부탁한다’며 보내 온 것. 조왕할머니는 고민 끝에 조왕신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고 보따리를 챙겨 산입구초등학교로 향한다. 급식실의 번쩍거리는 조리 기구들을 보고 감탄하는 것도 잠시, 이내 머리에 꽂혀 있던 젓가락을 휘두르며 기합을 넣자…… 식재료와 조리 기구가 날아다니며 스스로 요리를 시작한다!
아뿔싸! 그런데 산입구초등학교의 악동, 예찬이가 이 모든 광경을 보고 만다. 예찬이는 조왕할머니를 ‘마녀’라고 오해하고 의심의 눈초리로 주시하기 시작하는데…… 요즘 애들 대표, 매운맛 예찬이와 전통의 구수한 맛 조왕할머니의 푸짐하고 배부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뿔싸! 그런데 산입구초등학교의 악동, 예찬이가 이 모든 광경을 보고 만다. 예찬이는 조왕할머니를 ‘마녀’라고 오해하고 의심의 눈초리로 주시하기 시작하는데…… 요즘 애들 대표, 매운맛 예찬이와 전통의 구수한 맛 조왕할머니의 푸짐하고 배부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급식실 그려, 그려! 할머니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