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끝끝내 이기는 승부에 관하여)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끝끝내 이기는 승부에 관하여)

$19.49
Description
LG 트윈스 최초 두 번의 통합우승 달성!
왕조의 시작, 명장의 탄생을 알리는
뜨거운 승리 너머의 이야기

실패한 1할 타자에서 최고의 감독이 되기까지,
끝끝내 자신을 증명해온 감독 염경엽의 시간
선수·단장·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KBO 최초의 인물이자, 프로야구 역대 12번째로 600승 고지에 오른 명장. LG 트윈스 최초로 두 번의 통합우승을 달성한 감독 염경엽이 처음으로 자신의 야구와 인생을 이야기한다.
그는 자칭 ‘엉터리 선수’였다. 절실하게 노력한 적도, 인생에 목표도 없었다. 재능을 인정받으며 프로에 지명되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지만, 작은 성공에 취해 야구는 뒷전이었다. 전성기는 짧았다. 점차 주전에서 밀려나 대수비 요원으로 뛰게 되었고 통산 타율 1할대의 초라한 기록을 남긴 채 10년 만에 유니폼을 벗어야 했다.
바닥에 떨어지고서야 그는 생각을 고쳐먹었다. 야구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벤치 신세였지만 오히려 감독의 시선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모든 플레이를 기록하고 밤새 분석했다. 야구 관련 책은 모조리 구해서 읽었다. 코치 자리를 얻지 못해 프런트 직원으로 입사한 후 ‘작은 일을 하더라도 염경엽이 하면 다르다’는 소리를 듣겠다는 생각으로 죽기 살기로 일했고, 그러는 동안에도 잠자는 시간을 쪼개 꾸준히 야구 매뉴얼을 만들었다. 지독한 노력과 공부를 통해 제2의 야구 인생을 쌓아 올렸다. 그렇게 만든 자기만의 특별함이 그를 코치로, 단장으로, 그리고 감독으로 이끌었다.
지도자로서 염경엽은 항상 트렌드를 앞서가는 야구를 선보이며 KBO의 판도를 흔들었고, 하위 팀이던 넥센을 4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시키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세심한 안목으로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고, 데이터와 전략을 중시하는 경기 운영으로 ‘염갈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물론 좋은 날만 이어진 것은 아니다. SK 감독 시절 무거운 책임감에 스스로를 몰아붙이다 덕아웃에서 쓰러질 정도로 건강을 해쳤고, 결국 자진 사퇴를 해야 했다. LG 트윈스가 암흑기를 거치던 시절 오명을 쓰고 팀을 떠난 과거도 있다. 그때마다 그는 스스로를 바닥부터 돌아보고 다시금 일신했다.
벼랑 끝에서 다시 중심으로, 실패한 선수에서 최고의 감독으로, 자신을 증명해온 치열한 시간들 그리고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는 가치에 관하여 솔직하게 풀어낸 이 책에서 그는 단 하나의 진심을 전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는 한 경기는 끝나지 않는다.
야구는 계속되고 인생도 계속된다.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는 결국 그의 시간이 온다."
저자

염경엽

LG트윈스감독.KBO최초로선수·단장·감독으로모두우승을경험한인물이자,프로야구역대12번째로600승고지에오른지도자다.야구명문광주일고와고려대를거쳐1991년태평양돌핀스에입단했지만,프로에서는‘수비만잘하는유격수’에그쳤다.점차주전에서밀려나대수비요원으로뛰게되었고통산타율1할대라는초라한기록을남긴채10년만에유니폼을벗었다.야구선수로는끝났다는생각에이민을준비하기도했지만결국그라운드를떠나지못했고,배수진을치는마음으로제2의야구인생에모든것을쏟아붓는다.
은퇴후현대유니콘스프런트직원으로입사해매니저,스카우트팀,운영팀장을거치며뛰어난업무능력을인정받았다.2007년드디어수비코치가되어다시유니폼을입었지만팀이해체되는바람에LG프런트로자리를옮겼다.2009년LG수비코치로현장에복귀했고2년뒤넥센으로자리를옮겨작전·주루코치로활동하던중넥센히어로즈감독에선임되었다.
44세의젊은나이,지도자경력도짧았던이초보감독은만년하위팀이던히어로즈를부임첫해포스트시즌,이듬해한국시리즈까지진출시켜모두를놀라게했다.치밀한데이터분석을바탕으로전략적인경기운영을선보이며이때붙은별명이‘염갈량’이다.넥센을떠난후SK와이번스단장에이어감독으로재임했다.
LG의긴암흑기속오명을쓰고팀을떠나야했던과거도있었다.그로부터12년이지난2023년,그는‘우승청부사’로서다시돌아왔고마침내29년만의통합우승을이끌며팬들의숙원을풀었다.그리고2025년,2년만에또한번통합우승달성이라는역사를써내며왕조의서막을열고있다.

목차

프롤로그:생각은인생을바꾼다

1장절실함,나에게없었던것
재능만으로충분했던
프로의벽
벤치에서보이는것들
전성기는지금이다
모든변화는메모에서출발했다
국내최초선수출신프런트

2장안되는것은없다,시간이필요할뿐
다시중심에서고말겠다
지도자로서의출발점
남자의자존심
반드시다른문이열린다
상향리더십은무기가된다
스카우터,미래의설계자

3장성공체험을만들어주는사람
좋은부모의마음으로
실력,그리고신뢰
성장하는팀을만드는5가지
매뉴얼은약속이다
경쟁시키지않는다
어떻게전달할것인가
잘지는것도중요하다

4장위기는반드시온다
떠나야할때를안다는것
성공은때로관계를변화시킨다
경험이쌓이면목표는진화한다
원칙을잊을때실패는시작된다
결과와과정은결국하나다

5장최고의순간은어떻게만들어지는가
우승을위해돌아오다
포커페이스를버리기로했다
달리는야구의이유
준비된자에게위기는기회다
42번의역전승이남긴것
29년만의우승,그감격의순간

6장지속가능한승리의조건
강팀의비밀,팀케미
핑계대지않는다
켈리의마지막등판
LG코치는‘극한직업’?
때로는팀보다큰선택을해야한다
선수를‘키운다’는것
왕조는시스템이다

에필로그:계속하겠습니다
부록:염경엽리더십노트

출판사 서평

LG트윈스염경엽감독의첫책『결국너의시간은온다』가웅진지식하우스에서출간된다.KBO최초로선수·단장·감독으로모두우승을경험한인물이자,프로야구역대12번째로600승고지에오른명장.LG트윈스를두번의통합우승(2023년,2025년)으로이끈감독염경엽이처음으로자신의야구와인생을이야기한다.

“생각이인생을바꾼다”
실패한타자에서최고의자리까지,자신을증명해온치열한시간들

그는자칭‘엉터리선수’였다.절실하게노력한적도,인생에목표도없었다.재능을인정받으며프로에지명되고주전자리를차지했지만,작은성공에취해야구는뒷전이었다.전성기는짧았다.점차주전에서밀려나대수비요원으로뛰게되었고통산타율1할대의초라한기록을남긴채10년만에유니폼을벗어야했다.
바닥에떨어지고서야그는생각을고쳐먹었다.야구공부를처음부터다시시작했다.벤치신세였지만오히려감독의시선으로경기를지켜보며모든플레이를기록하고밤새분석했다.야구관련책은모조리구해서읽었다.코치자리를얻지못해프런트직원으로입사한후‘작은일을하더라도염경엽이하면다르다’는소리를듣겠다는목표로죽기살기로일했고,그러는동안에도잠자는시간을쪼개꾸준히야구매뉴얼을만들었다.지독한노력과공부를통해제2의야구인생을쌓아올렸다.그렇게만든자기만의특별함이그를코치로,단장으로,그리고감독으로이끌었다.
지도자로서염경엽은항상트렌드를앞서가는야구를선보이며KBO의판도를흔들었고,만년하위팀이던넥센을4년연속가을야구에진출시키며세상을놀라게했다.치밀한데이터분석을바탕으로전략적인경기운영을선보이며‘염갈량’이라는별명을얻었다.
물론좋은날만이어진것은아니다.SK감독시절무거운책임감에스스로를몰아붙이다더그아웃에서쓰러질정도로건강을해쳤고,결국자진사퇴를해야했다.LG트윈스암흑기속에서오명을쓰고팀을떠난과거도있다.그때마다그는스스로를바닥부터돌아보고다시금일신했다.

“나는더이상완벽을추구하지않는다.모든과정을통제하려는집착은결국나를무너뜨렸고뼈아픈실패로내몰았지만,그것은끝이아니라방향을바꾸라는신호였다.나는여전히최선을다할것이다.하지만그결과가뜻대로되지않더라도이제는받아들일수있다.중요한건그안에서나를잃지않는일,그리고다시일어설수있는힘을남겨두는일이다.”-「결과와과정은결국하나다」에서

LG트윈스최초두번의통합우승달성한명장의탄생!
디테일의승부사‘염갈량’,끝까지믿고키워내는‘염버지’의리더십철학

2023년그는감독이되어‘우승청부사’로서LG트윈스에돌아왔고,29년만의통합우승을이끌며숙원을풀었다.그리고2년만인2025년다시통합우승을달성하며새로운왕조의서막을열고있다.길었던‘비밀번호’를청산하고가을야구단골손님이되었지만충분한전력을갖추고도번번이문턱에서좌절했던LG트윈스를우승으로이끈힘은무엇이었을까?‘역대LG감독최초두번의통합우승달성’이라는기록뒤에는염경엽감독만의특별한리더십이자리하고있다.
지략의승부사로서‘염갈량’로불리는동시에세심한육성과커뮤니케이션으로‘염버지’라고도불리는염경엽감독.기록광으로도유명한그는오랫동안공부하고경험한내용을‘야구매뉴얼’과‘리더십노트’로정리해왔고,그속에담긴일과인생,야구에관한철학이한권의에담겼다.
프로선수출신으로프런트운영팀장과스카우터,코치와감독,단장까지두루거친남다른커리어는그에게폭넓은경험과균형잡힌시야를갖게해주었다.또제2의야구인생을‘지독한공부’를통해쌓아올린만큼항상새로운전략과도전을선보이면서KBO의트렌드를선도해왔다.그러면서도성공의본질을‘사람’에서찾은그는‘함께하는성공’과‘사람으로이어지는시스템’을일구기위한다각도의노력을야구라는삶속에서펼쳐보이고있다.

내부경쟁보다정확한역할부여에방점’
나는선수들에게1년을보장해준다.웬만해서는시즌중에주전과비주전을바꾸지않는다.라인업을개막직전까지비밀에부치고경쟁을유도하는팀도있지만,나는스프링캠프에서부터선수들에게각자의역할을통보해준다.주전은주전답게,백업은백업답게시즌을준비해달라는뜻이다.경쟁보다준비가더중요하기때문이다.선수들의역할을정확하고디테일하게정해주고면담을통해이해시킨다.그리고선수들은각자맡은역할을100퍼센트수행할수있도록훈련하고연습한다.(…)내경험상선수들은자리가보장될때오히려더안정감을느끼고자신의역량을발휘하는경우가많았다.불안하게경쟁에시달리는것보다,자신의역할에집중할때더좋은성과를낼수있었다.-「경쟁시키지않는다」에서

두려움없는조직을만든‘달리는야구’
‘달리는야구’는단순한전술적변화가아니었다.그것은팀전체의정신을바꿔놓는작업이었다.누상에주자가끊임없이움직이자타자들은더집중했다.득점루트도다양해졌다.홈런이없는경기에서도발로점수를만들어낼수있었다.무엇보다,달리는야구는우리팀에하나의메시지를심어주었다.“실패를두려워하지말고도전하라.”(…)2023년,LG트윈스는정규시즌86승을기록하며구단역사상두번째로많은승리를거두었다.그중42번이역전승이었다.패배가확실해보이는순간에도우리는포기하지않았다.끝까지달려들었고,끝까지싸웠다.실패를두려워하지않는문화가만들어낸결과였다.-「달리는야구의이유」에서

근본적변화를만드는상향리더십
리더는위에서아래로명령하는사람이아니다.아래에서위로,위에서아래로,그리고옆으로도영향력을발휘할수있는사람이다.그중에도상향리더십은커다란변화를만들어내는가장효과적인도구다.내가걸어온길에서결정적인전환점들대부분은이상향리더십을발휘했을때만들어졌다.(…)상향리더십의핵심은실력이다.하지만실력이전부는아니다.상대방의마음을이해하고그사람의언어로소통하는능력이반드시뒷받침되어야한다.첫단추는정확한파악이다.그가어떤관심을갖고있는지,어떤생각을하는지,어떤성격인지를알아야한다.결국사람대사람으로다가가야마음을열수있다.-「상향리더십은무기가된다」에서

선수의꿈을현실로이끄는‘염버지’
“꿈이있는사람은평범하다.하지만계획이있는사람은성공한다”라는말이있다.계획이없고꿈만있는사람은막연하게열심히만한다.그러나계획이있는사람은한단계씩밟아나간다.김하성에게도늘말했다.“처음부터메이저리거강정호가되려고하지마.강정호의현재모습이아닌프로1년차,프로2년차의강정호를봐야해.”메이저리거강정호를보고따라하는것은그저‘꿈’이다.하지만강정호의프로1년차,2년차모습을보고단계별로따라가는것은‘계획’이다.2군선수들은매일1군에가는꿈을꾸는데막상올라오면상처입고내려가기일쑤다.계획을세우고단계를밟아가면서싸울수있는준비를해두어야한다.물론그계획과방향을잡아주는게지도자의역할이다.-「때론팀보다큰선택을해야한다」에서

‘시스템’으로완성될왕조의탄생
리더는조직의10년후를그릴수있어야한다.지금의코치가미래의감독이되고,지금의고참이내일의코치가되는흐름.그선순환이유지될때,비로소‘왕조’는시스템으로완성된다.그것이내가남기고싶은진짜유산이다.나는LG트윈스를단지‘강한팀’이아닌‘오래강한팀’으로만들고싶다.내가떠나더라도흔들리지않는팀.누구하나가빠져도시스템안에서자연스럽게돌아가는팀.후배들이이어받아더큰성과를내는팀.그것이내가꿈꾸는왕조의모습이다.-「왕조는시스템이다」에서


벼랑끝에서다시중심으로,실패한선수에서최고의감독으로,자신을증명해온치열한시간들그리고결코포기하지않았던‘사람’이라는가치에관하여솔직하게풀어낸책『결국나의시간은온다』에서저자염경엽은조직의리더뿐아니라모든‘자기인생의리더’들에게성장과혁신에관한강렬한통찰을전한다.많은야구팬에게짜릿한승리의감동을선사한그가처음야구장을벗어나인생의승리를꿈꾸는모든독자에게전하는진심을만나볼차례다.

“성공의본질은결국‘사람’이다.사람을향한믿음,존중,진심,그리고헌신.이런것들없이는어떤조직도성공할수없다.‘사람은믿어주는만큼자라고,아껴주는만큼여물고,인정하는만큼성장한다.’이말은단순한구호가아니라,내가경험에서얻은진실이다.”-「좋은부모의마음으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