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변화를 결정하는 인구의 경제학)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변화를 결정하는 인구의 경제학)

$22.47
Description
인류 번영의 역사부터 다가오는 미래까지,
인구학의 눈으로 바라볼 때 드러나는 세상의 진짜 모습!
그동안의 인구 증가를 이끈 핵심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페미니즘의 확산은 정말로 출생률 감소에 영향을 미칠까? 자녀 출생 시 현금을 지원하는 정책은 출생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AI 시대에도 인구는 여전히 중요할까? 오랫동안 전 세계 인구 데이터를 분석해온 두 인구경제학자 딘 스피어스와 마이클 제루소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뉴욕 타임스》 칼럼을 통해 인구 감소의 위험을 경고하며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두 저자는, 이러한 질문을 출발점으로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통념들을 차례차례 바로잡는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인구 감소가 어떤 미래를 만들어낼지 들여다보며, 인구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한 나라, 한 문화, 한 세대의 관점에서 벗어나 인류사 차원에서 인구를 분석함으로써, 인구의 증감은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가치관의 변화, 사회 구조의 재편, 인류 번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사이먼 존슨, 비즈니스 구루 대니얼 핑크, 윤리학자 피터 싱어 등 명사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가디언〉은 “우리의 통념을 볼링핀처럼 쓰러뜨린다”고 평했다. 전 세계적인 인구 감소 현상으로 다양한 주장과 의문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인구를 통해 세상을 읽는 정확한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저자

딘스피어스

DeanSpears
인구경제학,개발경제학,보건경제학분야에서국제적으로주목받는경제학자다.텍사스대학교오스틴캠퍼스경제학과종신교수로재직중이며,같은대학교소재인구연구소에서연구원으로활동중이다.또한인도농촌지역아동의건강과성장을증진하는활동을목표로하는비영리연구기관라이스(r.i.c.e.)의공동설립자이자총괄이사로서학술성과를정책및현장과연결하는데앞장서왔다.프린스턴대학교에서공공정책학석사학위와경제학박사학위를받았다.
2017년에쓴『인도는어디로가는가(WhereIndiaGoes)』(공저)는위생문제와불평등이발전을어떻게제약하는지설득력있게보여준공로로조지프W.엘더인도사회과학상을수상했다.이책은학계와정책영역에서널리인용되고있다.그외저서로는인도의대기오염문제를지적하고,이를개선하기위한정책적전환을촉구하는『공기(Air)』가있다.
지금까지60편이상의학술논문을발표했으며그의연구는세계은행,UN,WHO등의보고서에활용되었을뿐만아니라《뉴욕타임스》《이코노미스트》를비롯한여러매체에소개되었다.

목차

한국어판출간에부쳐

들어가는글:우리가원하는미래는어떤모습일까?
인구대감소는왜문제일까?ㆍ미래에관한세가지거창한주장ㆍ지금우리에게필요한것,대화ㆍ이책은부모가되어야하는지가아니라부모노릇을더쉽게만드는방법에관한이야기다

1부이곳까지의길

1장인구스파이크
정점꼭대기에서내려다본풍경ㆍ자녀몇명을낳는게‘정상’일까?ㆍ정상은어디가정상적일까?ㆍ이미인류의이야기는5분의4이상쓰였다ㆍ세계가안정되려면둘이필요하다ㆍ이제는스파이크에관심을기울일때

2장성장과쇠락을가르는선
2.0과1.0그리고둘의커다란차이ㆍ출생률은줄곧하락했다ㆍ인구스파이크의원인,아동사망감소ㆍ‘대탈주’의시대는끝났다ㆍ2.0이라는수는어떤마법으로도유지할수없다ㆍ2000년부터2010년까지핀란드의인구가보낸신호ㆍ출생률이2이하로유지될때

2부인간부정론:인구가줄어들면세상이더살만해질까?

3장사람들이지구에하는짓
숲속의오두막vs도시의아파트ㆍ사람이많아진다고해서대기오염이악화되지는않는다ㆍ미래지구의문제는온실가스배출이아니다ㆍ공기를정화하자ㆍ‘인구폭탄’의낙진ㆍ안정화는기후에어떤영향을미칠까?ㆍ보전과동력ㆍ탈탄소인가,인구대감소인가?ㆍ점점줄어드는아이들의탄소발자국ㆍ환경을위한싸움에서는타이밍이전부다

4장인구는타인의몸에서시작된다
텍사스에서일어난소동ㆍ2라는출생률과자녀를원하지않는사람들ㆍ안정화는정체를의미하지않는다ㆍ2라는출생률과직장내공정성ㆍ2라는출생률과가정내공정성ㆍ불평등한모성부담은필연이아니다

5장불완전한세상에새생명을더하다
기근의두려움은어디에서왔을까?ㆍ기근의원인은정치의실패다ㆍ더건강한아동기를향해조금씩나아가다ㆍ텅스텐고갈을비롯한우리의어릴적걱정거리들ㆍ이런세상에아이를낳아도될까?ㆍ아기들은점점더많이살아남고있다ㆍ나아지고있음을인정해야한다ㆍ만일우리가중세유럽에서태어났다면ㆍ진보의기록을나쁜소식과비교하면ㆍ그동안의노력과성과를부정하지말자

3부인간긍정론:인구는왜중요할까?

6장진보는사람들에게서온다
진보가이루어지는방식ㆍ좋은소식과나쁜소식ㆍ진보는아직끝나지않았다ㆍ한낱우연만은아니다ㆍ빛의짧은역사ㆍ진보는몇몇천재들의행렬이아니다ㆍ언젠가인간의창의성이필요하지않다면

7장소행성피하기
우리의욕구와필요는어떻게충족되는가?ㆍ도시의규모효과가우리에게가르쳐주는것ㆍ큰세상에서의교역과전문화ㆍ혁신의유인도규모에달렸다ㆍ당신과상관있는것들ㆍ수십억에서수백만으로,수백만에서0으로?ㆍ소행성의경제학은덜극적인문명위협에도해당한다ㆍ불확실성은핑계가되지못한다

8장좋은것은많을수록좋다
우리의거대한질문,인구윤리학ㆍ인구의절반이사라진다면ㆍ가상의두미래,어느쪽이나을까?ㆍ미래B가더나은것은단지그안의삶이더나아서일까?ㆍ불가사리의비유ㆍ무량수의삶은더욱좋지않을까?ㆍ산아자유를지지하면서도인구대감소를걱정할수있다ㆍ신장매칭의경제학이선사한것

4부앞에놓인길

9장인구대감소는저절로해결되지않는다
2라는출생률은자연스럽지도,필연적이지도않다ㆍ아미시가지구를물려받지못하는이유ㆍ의사들은낮은출산율을치료할수없다ㆍ버튼을누르면아기가만들어지는미래ㆍ외부효과는스스로를바로잡지못한다ㆍ우리의삶은인구의외부효과에관심이없다ㆍ외부효과를해결하려면집단적행동이필요하다

10장정부는인구를통제할수없다
미래는선택될것이다ㆍ통제의한계ㆍ압제정권이아니라변화하는세계가원인이다ㆍ인구통제는루마니아에서도효과가없었다ㆍ한국의데이터가말해주는것

11장현찰이답일까?
원스트라이크:나라별출생률비교ㆍ투스크라이크:연도별출생률비교ㆍ스리스트라이크:비용이다른지역의출생률비교ㆍ비용과기회비용ㆍ커리어그리고출산ㆍ삶이개선될수록자녀라는선택지는나빠진다ㆍ보조금이해결책이아닌이유ㆍ낮은출생률은아직완전히파악되지않았다ㆍ거대이론없이해법찾기

12장더원대한염원
첫걸음은상황이어떻게달라져야하는지묻는것ㆍ변화는사람들이기대하고요구하는것을변화시킨다ㆍ극적변화는집단적노력에서비롯된다ㆍ어느정도지출해야지나치다고할수있을까?ㆍ더나은선택을더수월하게할수있다면ㆍ미래의사람들은무엇을바랄까?ㆍ당신이할일은대화에참여하는것ㆍ왜지금관심을가져야하는가?ㆍ우리에게는서로가중요하다

감사의글
부록:‘당혹스러운결론’에대하여

출판사 서평

·노벨경제학상수상자사이먼존슨추천
·월스트리트저널,더타임스추천
·아마존인구학분야베스트셀러

폭발적관심을불러일으킨〈뉴욕타임스〉칼럼의주인공,
두인구경제학자가쓴인구학역작!

“한나라,한문화,한세대에갇히면
진짜중요한이야기를놓치고만다”
‘세계인구는당신이생애안에정점을찍을지도모른다,그다음에는무슨일이벌어질까?’격렬한논쟁을불러일으킨《뉴욕타임스》칼럼의제목이다.『인구는거짓말하지않는다』의저자딘스피어스와마이클제루소가바로이칼럼을쓴주인공이다.칼럼의내용은명확하다.지금의출생률이이어진다면지난두세기동안꾸준히증가해현재80억명에이른전세계인구가조만간정점에이른뒤곧가파른감소세에접어들것이라는전망.그시점은학자마다조금씩차이가있다.빠르면2060년,좀더늦으면2080년전후로예상된다.
이미인구감소국면에접어든한국에사는사람으로서는먼나라의일처럼느껴지기도한다.실제로이책역시‘인구정점’이라는화두를시작으로이야기를풀어간다.하지만단순히인구감소를경고하는데그치지않는다.인류사적관점에서인구변동을조망하고,전세계각국의데이터를기반으로촘촘히쌓아올린논리가사고의시야를넓혀준다.나아가인구에관해널리퍼진오해를하나씩짚어내며바로잡는다.한국의인구데이터도자주등장하며,한국의인구정책을돌아보는데참고할만한인사이트역시적지않다.이는한국의인구감소문제를둘러싸고,숱하게쏟아지는다양한주장과의문속에서균형을잃지않도록도움을줄것이다.
두저자는함께텍사스대학교경제학과에서교수로재직중이다.딘스피어스는인도농촌아동의건강증진을위해활동하는비영리기관을설립하는등학술연구뿐만아니라정책및현장연구에도앞장서왔으며,마이클제루소는백악관수석이코노미스트출신으로유력학술지에다수의논문을발표했다.

인구가줄어들면세상은더깨끗해지고살만해질까?
출생률은왜낮아질까,페미니즘은출생률감소에실제로영향을끼칠까?
인구는다시늘어날수있을까,현금지원은출생률제고에효과가있을까?

실증데이터와경제이론으로진실과오해를가려내는
두인구경제학자의인구‘팩트풀니스’

『인구는거짓말하지않는다』의두저자는한손에는전세계에서수집한방대한데이터,다른한손에는경제이론을쥐고인구에대한통념을차례차례쓰러뜨려나간다.
이들이첫번째로다루는통념은인구감소가초래할위험은과장되었으며인구감소는오히려지구환경과인류에긍정적일수있다는주장이다.늘붐비는도시와한적한시골을떠올려보면그럴듯한이야기처럼들린다.하지만사람들의숫자와환경에미치는영향은정비례하지않는다.미세먼지를예로살펴보자.2013년중국은스모그사태를겪었다.측정치자체를넘어버린최악의재앙이었다.그뒤는어떻게되었을까?10년간중국인구는5,000만명증가했지만,같은10년간중국의미세먼지농도는절반으로감소했다.
다른나라의데이터를살펴봐도마찬가지였다.인구밀도와공기오염정도는상관관계가없었다.싱가포르의인구밀도는세계최고수준이지만공기오염수준이낮았고,니제르는인구밀도가낮지만공기오염수준이높았다.이유는간단하다.인구밀도가낮은일부지역,특히중소득나라들의초미세먼지농도가높은이유는석탄을때서전기를생산하기때문이다.결국국민과정부가어떻게하느냐에따라달린문제인셈이다.게다가기술발전덕분에한사람이배출하는연간이산화탄소의양은점점줄어들고있다.
이지점에서기술과산업의발전이인구감소문제를상쇄할수있다는주장또한짚고넘어갈필요가있다.기술향상과산업발전이생산성을비약적으로끌어올린다는점은부인할수없다.그러나그성장을떠받치는핵심동인이‘규모’라는사실은종종간과된다.사람이적다는것은,내가원하는것을함께원하는사람이그만큼적다는의미이기도하다.저자들은mRNA코로나19백신개발과정을예로들며이렇게묻는다.“새로운기적의mRNA의약품은인구가훨씬적은세계,이를테면지금의80억명이아니라10억명인세계에서도과연탄생할수있었을까?”
두번째로는출생률저하의이유에대한잘못된주장을바로잡는다.한국의상황이여러차례등장할뿐만아니라,메시지역시한국사회에의미있게다가온다.
익히알려진대로,출생률저하는보편적현상이다.그럼에도지역의특성,국가의정책,문화의차이가출생률에의미있는영향을미치지않을까?현실은그렇지않았다.전세계의방대한데이터를비교해보면오히려고개가갸웃해진다.임금격차와출생률,가정내공정성과출생률,여성의사회진출수준과출생률,복지수준과출생률사이에서우리의예상만큼뚜렷하고규칙적인패턴이드러나지않기때문이다.
그럼에도한가지확실한사실이있다.평등수준이높은곳일수록사람들은더많은자녀를낳기로선택한다는것이다.이는,누군가를억압하고사회의공정성을떨어뜨리는방식으로는어떤문제도해결할수없다는점을우리에게일깨워준다.이러한맥락에서보면한국사회의문제가분명하게드러난다.일각에서는한국사회내페미니즘이퍼지면서출생률이떨어졌다는주장을하는데,과연사실일까?그반대에가깝다.성차별이심한국가이기때문에출생률이낮다고보는게합리적인판단이다.
저자들은이사안에대해이렇게답한다.

“한국의출생률은세계에서가장낮은축에든다.그리고한국은결코페미니즘천국이아니다.한국의성별임금격차는OECD에서가장크다.여러면에서한국은여전히전통적이고보수적인사회다.”(326쪽)

또한한국은얼마전까지낙태가법적으로엄격히제한된국가였는데,제한당시에는출생률이높았을까?2019년에헌법재판소에서낙태금지에대해헌법불합치결정을내리기전인2017년에도한국은세계에서출생률이가장낮은축에속하는나라였다.
세번째로다루는주제는인구증가를위한해법에관한논의다.이역시한국의상황과밀접하게맞닿아있는데,두저자는우리의상식을다시흔든다.일부사람들은자녀들을더적게낳는이유로명백한이유가있다고말한다.바로아이를키우는데드는비용을감당하기어렵다는것이다.아이를키워본사람이면누구나고개를끄덕일만한주장이다.반대로이것이어려움의전부라면해법도간단해진다.자녀세액공제,유급육아휴직확대,어린이집비용추가지원등의금전적지원을하면되니말이다.이른바‘비용부담가설’이다.
마치국내의이야기처럼들리는데,스웨덴정부역시실제로비용부담을덜어주는정책을편적이있다.과연출생률이올라갔을까?현실은그렇게간단하지않았다.2018년평균출생률이1.76이었는데2019년에는1.70으로떨어졌다.
더다양한데이터를살펴봐도‘비용부담가설’은설득력을얻지못했다.우선전세계적으로보면일반적으로소득이높은나라일수록출생률이낮은경향이나타났다.시간의흐름에따라비교해도마찬가지였다.과거보다더부유해진나라들에서출생률은오히려낮아진점도반증사례다.지역간비용차이를기준으로봐도결론은같았다.미국전역의출생률을비교해보면,보육비나주거비증가수준과출생률하락사이에일관된상관관계가발견되지않았다.
이렇게보면낮은출생률의명확한원인은아직완전히규명되지않았다고말해도과언이아니다.두저자역시이점을솔직하게인정한다.하지만성급한결론을내리기보다는,모르는것을인정하는편이낫다.잘못된질문으로잘못된답을내놓는것보다,제대로된질문을다시던지는것이문제의본질에더가까이다가가는길이기때문이다.


인류번영의역사부터사회변화,경제성장까지!
인구학의눈으로바라볼때드러나는세상의진짜모습

이처럼『인구는거짓말하지않는다』는전세계적인인구감소가중요한문제로떠오른지금,우리가당연하게여겨온통념을다시바로잡고인구를통해세상의진짜모습을읽는방법을보여주는책이다.더나아가인구의증감이단순한숫자의변화가아니라인류의번영과경제성장,가치관의변화와긴밀하게맞닿아있는핵심적인신호임을일깨운다.
인류사전체로봤을때,인구증가의역사는진보의역사와다름없다.세계인구성장률이증가하는이유는사망률이감소하거나출생률이증가하거나둘중하나다.그런데출생률은지속적으로낮아지는추세였다.그렇다면,무엇이인구증가를이끌었을까?아동사망의감소다.1700년대에는전체인구의3분의1에서절반가까이가다섯번째생일을맞이하기전에죽었다.오늘날한국,오스트레일리아,독일에서는아동사망률이아주낮아서250명이태어나면249명이아동기를넘긴다.
인구증가는진보의결과임과동시에진보를이끌기도한다.앞서다뤘듯,인구가많아지면수요가따라서늘어난다.그리고인구가많아지면사람들사이에교역이더많이일어날수있다.교역이일어나지않는다면우리가쓰고있는모든것을직접생산해야한다.반면더많은교역은자연스럽게전문화로이어진다.결국,문제는절대인구수다.전문화가의미있으려면당신이그일을하길원하는사람이충분히많아야하기때문이다.
인구증감이사회변화의흐름과직간접적으로맞물려있다는점도빼놓을수없다.출생률의변화를포함한인구의증감현상은개인가치관의변화,가족개념의변화,사회의변화를가장정확하고빠르게보여주는단서다.
두저자가인용했듯,수십년간중국에서인구정책을연구한미국의인류학자수전그린핼시는1970년후반중국의출생률이급격하게떨어진현상을사회경제적발전으로자녀를낳으려는욕구가줄어든것에서찾았다.그가말하는사회경제적발전은소득증가,문맹감소,건강개선같은요인들이다.그리고이러한현상은다른나라에서도마찬가지였다.이연구결과는,사회가더살기좋아질수록개인이결혼과출산외에도다양한가치있는선택지를더자유롭게선택할수있게되며그러한과정에서출생률이낮아진다는사실을보여준다.

“자녀의기회비용이전세계에서증가하는것은세계가점점더살기좋은곳이되어간다는사실에도불구하고가아니라바로그사실때문이다.이렇게이해하면낮은출생률에는어떤수수께끼도,어떤놀라운구석도없다.자녀를낳는것은좋은삶을살고정체성을확립하고인생이야기를선택하는한방법이지만유일한방법은아니다.오늘날은이대안들이예전보다더나아졌고더쉽게접근할수있다.”(319쪽)

이러한지적은출생률을높이기위한정책방향에도중요한메시지를던진다.출생률의증감은사회변화와밀접하게맞닿아있으며,출생률을높이려한다면기존상식에서벗어난새로운질문이필요하다는것이다.
2024년도노벨경제학상수상자인사이먼존슨,비즈니스구루대니얼핑크,『동물해방』으로널리알려진윤리학자피터싱어등이추천했으며아마존인구학분야베스트셀러에올랐다.정확하고매끄러운번역으로정평이난노승영번역가가번역을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