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

빙고

$16.80
Description
“우리 같이 빙고 할까?”
추적추적 비 내리는 오후, 동이는 강아지 진돌이에게 빙고 놀이를 제안한다.
가로세로 네모 칸을 그리고 각자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채워 넣으면 준비 완료!
서로의 마음이 담긴 칸들이 이어지며 두 친구의 빙고 놀이는 점점 더 즐거워진다.
과연, 이 빙고 놀이의 승자는 누구일까?
저자

강효선

“나랑빙고할래요?
이기는사람소원들어주기!”
사과,복숭아,포도,수박을좋아하고,당근,토마토,가지,양배추를좋아해요.
크루아상,통밀식빵,단팥빵도무척좋아하지요.
쓰고그린책으로『바다』,『남매는좋다』,『비가와요』,
『해님이에요』,『아장아장사계절』이있어요.

출판사 서평

가로세로네모칸에담긴알록달록내마음
동이와진돌이는정성스럽게그린네모칸안에저마다좋아하는것들을꾹꾹눌러담는다.신나는장난감,보드라운곰인형,달콤한딸기,그리고세상에서제일좋아하는엄마와아빠까지.서툴지만진심으로그려내는빙고판에는아이들의소중한추억과감정들이오롯이스민다.친구들과신나게축구하던순간,아빠와함께한산책,장난감블록을차곡차곡쌓던시간처럼작은일상이모여아이의칸을더욱단단하고풍성하게만드는것이다.
『빙고』는‘좋아하는것’을통해기억을나누는과정을따뜻하게담아낸그림책이다.작은빙고판은단순한놀이를넘어아이의마음과삶의조각들을담아내는하나의세계로확장된다.
그안에담긴이야기들을따라가다보면,아이들의투명하고솔직한마음과자연스럽게마주하게된다.평범하게흘러가는하루속에서도빛나는순간을발견하는아이들의시선을섬세하게그려내며,잔잔한공감과따뜻한여운을전한다.

같지만,다른우리!
두친구의사랑스러운동상이몽
열여섯칸을모두채운두친구는빙고판을두팔로꼭가린채놀이를시작한다.동이가“장난감!”을외치며블록칸에동그라미를그리자,진돌이는신발칸에표시를한다.진돌이에게신발은곧장난감이기때문이다.그림을자세히들여다보면둘의차이는곳곳에서드러난다.아이의곰인형은멀쩡하지만,강아지의곰인형은여기저기해어져있고,아이의빙고칸에는태권도가,진돌이의칸에는뼈다귀가그려져있어소소한웃음을자아낸다.같은놀이를하고있지만,서로의‘좋아함’은이렇게조금씩다르다.
『빙고』는같지만다른두친구의시선을통해세상을바라보는다양한방식과차이의즐거움을유쾌하게풀어낸그림책이다.칸을하나씩채워갈수록서로의마음을이해하고,다름은자연스럽게공감으로이어진다.서로를향한따뜻한교감의시간이빛난다.

우리같이빙고할래?
친구관계를자연스럽게열어주는놀이그림책
친구와함께좋아하는것을나누며관계를만들어가는것.아이들의마음은빙고놀이를통해함께웃고,함께채우고,함께완성해가며한층더깊어진다.그과정에서서로를이해하는기쁨과관계의소중함도자연스럽게자라난다.
특히낯선친구와의만남이서툰아이들에게빙고놀이는상대에게부담없이다가갈수있는매개가되어준다.서로의‘좋아함’을알아가고,닮은점과다른점을발견하는과정속에서아이들은자연스럽게가까워진다.관계의시작을돕고,마음과마음을잇는다정한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