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아, 달에 사는 생쥐가 (양장) - 웅진 세계그림책 269

사랑을 담아, 달에 사는 생쥐가 (양장) - 웅진 세계그림책 269

$15.00
저자

코린애버리스

글:코린애버리스
영국에서태어나고자랐으며어린이책작가이자프로듀서로활동하고있습니다.그녀의작품은비평가들로부터호평을받고있습니다.지금은남편,딸과함께살고있으며아이들을위한좋은책을쓰기위해항상노력하고있습니다.

그림:로나힐
노리치예술대학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한뒤지금은어린이책에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어린이와어른이살아가며함께마주해야하는많은이야기들을그림으로옮기기위해노력하고있습니다.

역자:용희진
어린이를위한ELT교재를집필했고,지금은그림책잡지『라키비움J』기자로활동하며,그림책번역작업을병행중이다.글안에,글곁에머무는삶을사랑한다.지금처럼오랫동안그림책에담긴희로애락을아이들과,청년들과,친구들과나누고싶다.『라키비움J보라』,『라키비움J핑크』의필진으로참여했다.옮긴책으로『어느날,마법빗자루가』『느낌표』『빨간늑대』등이있다.
“글안에,글곁에머무는삶을사랑합니다.책속에서‘물음표’를던지고‘느낌표’를만나는순간을좋아합니다.책과사람을연결하며고요히,자유롭게살고있습니다.그림책에담긴마음을오랫동안사람들과나누고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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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달에사는작은생쥐에게찾아온,세상에서가장특별한생일풍선

지구에서한발짝떨어진곳.하얗고조용한달에작은생쥐가살고있어요.함께이야기할친구도,귓가에들려오는소리도없지만생쥐는혼자보내는시간이익숙합니다.길고긴하루동안이것저것만들고,고장난우주선을고치고,금빛망원경으로저멀리지구를바라보지요.생쥐가가장좋아하는풍경은바로생일파티예요.케이크앞에모여노래를부르고,알록달록한풍선을들고,서로에게웃으며축하를건네는모습은언제보아도근사합니다.언젠가우주선을타고지구로내려가생일파티에함께할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요?

그러던어느날,생쥐가보고있던생일파티에서뜻밖의일이벌어집니다.아이가손에쥐고있던풍선하나가하늘높이날아가버린거예요.풍선은구름을지나고,하늘을넘어,마침내넓고넓은우주를건너생쥐가사는달까지다가옵니다.생쥐는까치발을들고앞발을뻗어,겨우그풍선을붙잡습니다.지구에서날아온진짜생일풍선!하지만망원경너머에는풍선을잃고울고있는아이가있습니다.생쥐는풍선을꼭쥔채생각합니다.이풍선을다시돌려주어야겠다고요.

풍선하나를돌려주러떠나는달과지구사이의다정한모험

『사랑을담아,달에사는생쥐가』는달에사는작은생쥐가풍선을돌려주기위해지구로떠나는이야기입니다.생쥐에게풍선은오래도록바라만보던지구에서온특별한선물입니다.달위의하얀집에매달아둔다면,혼자보내는시간이조금은덜쓸쓸해질지도모릅니다.하지만생쥐는풍선을잃고슬퍼하는아이의마음을먼저떠올립니다.

생쥐는서둘러우주선을손봅니다.풍선을조심조심상자에담고,혹시흔들릴까봐안전벨트까지매줍니다.작은생쥐가커다란우주선을타고지구로향하는모습은사랑스럽고도씩씩합니다.용기란크고거창한것이아니라,누군가의속상한마음을그냥지나치지않는것,내가가진것을꼭필요한사람에게돌려주는것,부끄럽고낯설어도상대를향해한걸음나아가보는것이아닐까요?『사랑을담아,달에사는생쥐가』는사소한행동속에담긴작은용기와다정함의힘을따뜻하게보여줍니다.

사랑을담아보냅니다!
작은친절이반짝이는우정으로이어지는그림책

『사랑을담아,달에사는생쥐가』는외로움,용기,우정을부드럽고사랑스러운상상력으로풀어낸그림책입니다.친구가속상해할때모르는척하지않는마음,아끼는것을기꺼이나누는마음,누군가를위해조심스레움직이는마음이풍선하나를따라펼쳐집니다.

지구와달사이를오가는풍선은아이에게는잃어버린물건이지만,생쥐에게는지구와처음닿게해준기적이고,다시아이에게돌아갈때에는두마음을이어주는특별한선물이됩니다.누군가를도왔다는뿌듯함,끝내해냈다는기쁨,그리고멀리있던세계와아주잠깐이나마이어졌다는설렘이작은풍선하나에가득담겨있지요.

풍선을돌려주고달에돌아온생쥐는여전히혼자입니다.하지만이제달은예전과조금다르게느껴집니다.지구어딘가에생쥐의마음을알아차린아이가있으니까요.『사랑을담아,달에사는생쥐가』는작은친절하나가누군가의하루를환하게만들고,또다른우정의시작이될수있다는것을보여줍니다.책장을덮고나면밤하늘의달을한번더올려다보게되는,다정하고사랑스러운이야기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