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무더운 여름, 축 늘어진 채 집으로 들어가는 아이가 외쳐요. “아휴, 더워. 비라도 오면 좋겠다!” 그 순간 먹구름 가족이 헤실헤실 웃으며 아이를 따라 슬며시 문틈으로 들어옵니다. 뭉게뭉게 몸집을 키운 뒤 시원하게 비를 내리자, 반짝! 푸른 물빛으로 가득한 빗방울 세상이 펼쳐집니다.
여름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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