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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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세기 복음주의 문화 형성에 큰 영향을 준
세계적 지성 프랜시스 쉐퍼가 분석하고 제시한
현대 사회와 문화의 치명적 문제점과 유일한 해결책

초기 기독교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에게 닥친 수많은 위기는
성경적 진리에서 떠나 인본주의에 기초한 세계관을 따른 필연적 결과이다.
그렇다면 현대의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제시한 계시인 성경이야말로
하나님과 인간과 자연에 대하여 참된 것을 말씀해 준다는 사실을 근거로
기독교 진리로 복귀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유일한 길이다.

성경과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계시만이
우리를 진정으로 혼란 없는 자유로 인도한다
“이 책을 서구 문화의 완전한 연대기적 역사로 만들려는 뜻은 전혀 없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 문화를 만들어 낸 역사의 중요한 시기와 그 시기가 있도록 한 사람들의 사상을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는 우리 시대의 주요한 특성들을 조망해 보고 20세기 말을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무수한 문제의 해답을 찾으려는 소망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말로 시작되는, 서구 문명에 대한 탁월한 분석서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는 40여 년 이상 이어진 기독교 원리에 대한 폭넓은 조사와 집중적인 철학적 고구(考究)가 절정에 달한 순간 나온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중요한 복음주의 사상가 중 한 명인 프랜시스 쉐퍼 박사는 오랫동안 서구 문화의 쇠퇴 과정과 결말을 숙고하면서, 바르지 못한 세계관으로 인해 현대의 인류가 뿌리를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가야 할 방향도 잃어 버렸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래학자나 운명론자 또는 예언자들과는 달리, 그는 문제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그 문제들의 기원을 밝히는 한편, 미래에 대한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제안을 체계적으로 공언한다.
쉐퍼 박사는 고대 로마로부터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시대를 지나 계몽주의를 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구 세계 문화 발전의 각 단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신학, 철학, 역사, 과학, 사회학 및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놀라운 박학함으로 시대를 지배하는 신념에 대한 인간의 사고와 행동의 원인과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동시에 다각적이고도 깊은 기독교적 대응에 관한 식견으로 현대 사회의 유감스러운 사태들의 이유를 고찰하고 유일하게 실행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그 단 한 가지의 해결책은 바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이고, 거기에 나타난 가치관을 총체적으로 수긍하고 시인하며, 그 기독교적 절대 기준에 따라 사는 것이다.
역사, 미술사, 음악, 일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신학적 자유주의의 풍랑이 밀려들어 오면서 전대미문의 혼란을 예기하게 했던 쉐퍼 생전의 시대에는 물론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변치 않는 기독교 진리와 세계관에 힘입어 보다 나은 구체적인 변화가 있을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역작이다.
저자

프란시스쉐퍼

지은이:프란시스쉐퍼(FrancisA.Schaeffer)
20세기최고의기독교지성으로불린복음주의선교사,철학가,저자,강연가다.펜실베이니아주필라델피아의루터교가정에서출생했고,웨스트민스터신학교,페이스신학교등에서수학했다.
1948년스위스로건너가각국에서오는젊은이들에게깊은관심을쏟던중1955년에국제적연구와사역을위한공동체라브리(L’Abri)를설립하여현대인을향한복음전도사역에일생을헌신했다.이곳에서많은토의와연구가이루어졌고,수많은사람이믿음으로돌아오는일이일어났다.이사역은전세계로확장되었다.
그는오늘날사회병리현상의주원인이진리는절대적이아니라상대적이라는사상에있다고보고,20여권의방대한저서를통해상대적진리관이사회각분야에초래한결과들을기술했다.그러면서우리세계의유일한해결책은성경적절대기준으로돌아가는길뿐이라고주장했다.  

옮긴이:김기찬
  

목차

역자서문
저자의감사글
저자의노트
화보목록

제1장고대로마
역사와문화의흐름과세계관|서구세계의원조,로마문명|신,인간이확대된존재|공인된독재|로마문화를이긴기독교세계관|로마제국의팽창|기독교인들이핍박받은이유|붕괴를가져온허약한기반

제2장중세
생동감넘치는초기기독교예술|비실재적양식화|인본주의로인한초기기독교의왜곡|세상에있으나세상의것이아닌|물질소유에대한대조적사고|노동과경제에대한가르침|선한정부와악한정부|교회권력과국가권력|중세의기독교사상과고전문화의유산|카롤링거왕조문화예술의번영|중세시대의교회음악과세속음악|대성당의시대,로마네스크양식에서고딕양식까지|르네상스의배경과개념|토마스아퀴나스의인간관|자연대은총|르네상스가가져온왜곡에대한반발

제3장르네상스
자연에대한사실적묘사|문학에나타난자연대은총의문제|전문적인본주의자들의등장|그리스와로마의고전을향한열정|고전양식의건축|공간을표현하는새로운기법|빛과공기를그린북유럽의거장화가들|제단위에살아서계신그리스도|북유럽르네상스가남유럽음악에끼친영향|자율적사물에대한인본주의적강조|스스로바위에서떨어져나오려한인간들|비길바없이위대한이상적인간|만능르네상스인의화신|플라톤에대한관심의증가|인본주의적기반에서는그릴수없는보편자

제4장종교개혁I
종교개혁의선구자들|교회문에붙인95개조의반박문|동일한문제에대한전혀다른두가지해답|오직성경|인본주의가스며들어오는방식|성경과초대교회의가르침으로의복귀|인간에대한참된지식|하나님께이르는유일한길|종교개혁과가시적상징들|종교개혁의문화적결과들|주께만영광이있을지어다|이후로누가복음을그토록분명히선포하리이까|종교개혁의흐름에따른예술가,뒤러|종교개혁시대예술에대한오해|네덜란드의종교개혁화가,렘브란트|제자리로돌아간자연과위엄있고아름다운삶

제5장종교개혁II
혼란하지않은자유를누릴수있는기회|정의는백성을영화롭게한다|종교개혁자들의입헌주의적사상|법이곧왕이다|성경의가르침에근거한기초|정치적견제와균형에기여한종교개혁|인종에대한왜곡된견해|자비심없이사용된부|교회의침묵에대한비판|사회를위한교회와기독교인들의목소리

제6장계몽주의
기독교적사고에기반한정치개혁과인본주의적계몽주의에입각한정치개혁|진보에대한낭만적기대|확실한기반없는이상의비극|기독교의회복에영향을받지않은나라의정치적운명|유물론적공산주의개혁의허점|개인도덕과정치생활에있어서의기준

제7장근대과학의발흥
근대과학의등장|아리스토텔레스식과학으로부터의탈출|과학혁명이발생한시기|기독교는과학의어머니|합리적이며이성적인창조주가지으신세계|근대과학탄생에영향을끼친기독교적요인|이유에대해의문이없는과학자|인간의특수한존재성에대한인식|성경이말하는곳에서말하며성경이침묵하는곳에서침묵한다|질서잡힌우주라는개념에대한평가|기독교적기반의세계관의결과들|열린체계에서의자연원인들의제일성

제8장철학과과학에서의붕괴
통일과의미의최종적권위,절대자|현대이전비기독교철학자들의공유점|닫힌체계에서의자연원인의제일성이라는개념으로의변화|유물론적세계관에대한수용|가치와의미와본래의인간의죽음|시간과우연이생물학적복잡성을만들수있다는문제|사회적다윈주의로의발전과그결과|낙관론적이었던이전의철학적견해들|비관론적견해로의변화|인본주의의새로운형식|루소의자율적자유개념|보헤미안적이상|모든창조물은자연의가슴에서즐거움에도취되도다|자연을도덕의기초로삼으려는시도의문제|현상계와본체계의단절|변증법적으로전개되는우주와인간의우주이해|비이성의영역에놓인낙관론|만물은우연의산물이라는현대의개념|모든것이어디에서시작되었는가|비이성적인상층부로의도약

제9장현대철학과현대신학
실존주의철학자들이비이성의영역에두었던것들|이성이배제된체험의공허함|비이성의영역에서의미를발견하려는노력|공공연한약물사용권장|존재한다는사실이의미를준다|신비주의로의침잠|이분법적인실존주의적방법론|종교적자유주의|초자연적요소를제거한역사적예수연구|신학에적용된실존주의적방법론|신정통주의실존주의신학의등장|역사적상황과단절된자의적선언|인격적하나님이없으면모든것은죽은것이다

제10장현대의미술,음악,문학그리고영화
세계도처에전파된현대의비관론과파편화현상|내가보고있는것에의미가있는가|절대로되돌아가려는시도|그림에나타난파편화현상|폐허가된세계에대한예언|부조리한인생으로인도하는파편화된실재|파편화된실재에대한미술적표현|인간은왜살아남으려고애쓰는가|영속적변화와미해결의노선을따르는음악|우연에의한음악|자연의흐름에적합한예술과우주에일치하지않는예술|시로표현된파편화된메시지|실증주의철학의등장과실패|사회학적과학으로의이동|실존주의와언어분석|비이성영역에서의삶에관한영상들|침묵뿐인우주|인간존재의거룩한부분

제11장우리의사회
개인적평안과풍요라는빈약한가치|환각제에의존한유토피아적망상|자유연설운동|약물문화의절정과몰락|무관심과보다깊은전락|무법한편의주의의원인과비극적결과|마르크스레닌주의에대한비이성영역으로의도약|유물론적기반에서있는체계의위험성|절대가없다는원칙보다더확실한것은없다|자연에서기반을찾으려는노력의허점|사회학적선에대한자의적판결|태아에대한미국연방대법원의결정|낙태합법화판결의의학적자의적성격|낙태합법화판결의법률적자의적성격|태어나지않은아이들에대한비인격적선언|기독교적합의를대신한사회학적대안|엘리트에의한권위주의적자의적절대기준|인본주의의파괴적욕망|쇠퇴와멸망의징조

제12장조작과새로운엘리트
권위주의정부의조작기술|심리학적조작기술|현대결정론자들의실제적결과|인간은조작되고통제될수있다|비인격적우주의인격화|혁명적주제로서의생물학|선택이냐우연이냐|조작에대한저항의붕괴|자의적가치선택의문제|화학적조작기술|조작기술의도약적발전|잠재의식적조작기술|편집된영상에의한조작|조작의수단으로서의대중매체|컴퓨터의조작적능력|통제와조작의범위와한계|자유를파괴하는질서를향한열망

제13장대안
현대인에게가해지는압박들|시대의규칙이된권위주의|절대원칙과혼돈없는자유의붕괴|왕을저울에달아보니부족함이보였다함이요|현대의위기상황에대한두가지대안|그리스로마세계관의불충분성|유일한희망,혼돈에이르지않는기독교적기반

특별한노트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20세기복음주의문화형성에큰영향을준
세계적지성프랜시스쉐퍼가분석하고제시한
현대사회와문화의치명적문제점과유일한해결책


초기기독교시대부터현대에이르기까지인간에게닥친수많은위기는
성경적진리에서떠나인본주의에기초한세계관을따른필연적결과이다.
그렇다면현대의우리는과연어떻게살아야하는가?
무한하신하나님께서제시한계시인성경이야말로
하나님과인간과자연에대하여참된것을말씀해준다는사실을근거로
기독교진리로복귀하는것이우리가가야할유일한길이다.

성경과그리스도를통한하나님의계시만이
우리를진정으로혼란없는자유로인도한다

“이책을서구문화의완전한연대기적역사로만들려는뜻은전혀없다.이책은오늘날우리문화를만들어낸역사의중요한시기와그시기가있도록한사람들의사상을분석한것이다.이연구는우리시대의주요한특성들을조망해보고20세기말을향하여나아가는우리가직면한무수한문제의해답을찾으려는소망가운데이루어졌다.”
이와같은말로시작되는,서구문명에대한탁월한분석서『그러면우리는어떻게살것인가』는40여년이상이어진기독교원리에대한폭넓은조사와집중적인철학적고구(考究)가절정에달한순간나온기념비적인작품이다.중요한복음주의사상가중한명인프랜시스쉐퍼박사는오랫동안서구문화의쇠퇴과정과결말을숙고하면서,바르지못한세계관으로인해현대의인류가뿌리를상실했을뿐만아니라가야할방향도잃어버렸다는결론을얻었다.그러나대부분의미래학자나운명론자또는예언자들과는달리,그는문제를정확하게지적하고그문제들의기원을밝히는한편,미래에대한희망적이고긍정적인제안을체계적으로공언한다.
쉐퍼박사는고대로마로부터중세를거쳐르네상스와종교개혁시대를지나계몽주의를넘어현대에이르기까지서구세계문화발전의각단계를면밀히검토하고,신학,철학,역사,과학,사회학및예술등다양한분야를아우르는놀라운박학함으로시대를지배하는신념에대한인간의사고와행동의원인과영향을분석하고있다.동시에다각적이고도깊은기독교적대응에관한식견으로현대사회의유감스러운사태들의이유를고찰하고유일하게실행가능하고실효성있는대안을제시한다.그단한가지의해결책은바로성경에기록된하나님의계시를받아들이고,거기에나타난가치관을총체적으로수긍하고시인하며,그기독교적절대기준에따라사는것이다.
역사,미술사,음악,일반문화등다양한분야의전문가들의도움과헌신으로만들어진『그러면우리는어떻게살것인가』는신학적자유주의의풍랑이밀려들어오면서전대미문의혼란을예기하게했던쉐퍼생전의시대에는물론현재이시대를살아가는우리들에게도변치않는기독교진리와세계관에힘입어보다나은구체적인변화가있을것을기대하게만드는역작이다.

우리는왜이책을읽어야하는가?
첫째,세계적석학이자행동하는문화전도자였던쉐퍼의메시지를집대성한필생의걸작이다.
둘째,진정한자유를얻기위한유일한대안인기독교적세계관을정립하기위한필독서이다.
셋째,역사,미술,음악,과학,철학,정치학,경제학,사회학등여러학문분야에걸친지식들을재통합한수준높은인문교양클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