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림 시집

김기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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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제하에 주지주의와 이미지즘에 근거한 모더니즘 문학 이론을 자신의 시에 도입하여 소개한 김기림 시 모음
우리 문학사상 최초로 1930년대 이미지즘에 근거한 본격적인 모더니즘 문학이론을 개척하여 국내에 소개한 김기림의 시를 모아 엮었다. 특히 그의 모더니즘 시론(詩論)은 1920년대 초 우리나라 시문학의 감상적 ㆍ 퇴폐적 낭만주의와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초까지 목적성에 치우치는 프로 문학을 부정하는데서 출발하였다. 여기에는 〈태양의 풍속〉 〈기상도〉 등 80여 편의 시를 모았다.
저자

김기림

(1908~1950?)
1908년 함경북도 학성군 학중면 출생.
6·25 전쟁 때 납북됨. 본명은 김인손(金仁孫). 편석촌(片石村)이라는 필명을 사용함.
서울 보성고보와 일본 니혼 대학을 거쳐, 도호쿠 제국대학 영어영문과를 졸업.
1930년대 초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면서 문단에 등단.
문학활동은 구인회에 가담한 1933년경부터 시작했다.
영미 주지주의와 이미지즘에 근거한 모더니즘 문학 이론을 자신의 시에 도입하여 우리나라에 소개한 것은 문학사적 공적으로 꼽힌다.
해방 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 대학교에서 영미문학을 강의하다가 6·25 전쟁 때 납북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기상도》, 《태양의 풍속》, 《바다와 나비》, 《새노래》 등과 수필집 《바다와 육체》 등이 있다.

목차

■ 저자의 말 9

1. 길 13

길 15
바다와 나비 17
바다 18
태양의 풍속 21
봄 23
금붕어 24
첫사랑 26
연가(戀歌) 28
유리창 30
희망 31
해상(海上) 33
요양원 34

2. 추억 35

추억 37
겨울의 노래 38
쥬피타 추방-이상(李箱)의 영전에 바침 40
다가앉아 가장 그윽한 얘기 44
관념결별(觀念訣別) 46
오늘도 고향은 48
향수(鄕愁) 49
오후의 꿈은 날 줄을 모른다 50
우울한 천사 52
일요일 행진곡 53
나의 소제부 55
굴뚝 56

3. 아스팔트 57

아스팔트 59
연애의 단면(斷面) 61
모두들 돌아와 있고나 62
지혜에게 바치는 노래 63
우리들의 악수 65
곡(哭) 백범(白凡) 선생 67
깃발 69
못 70
바다의 향수(鄕愁) 71
시론(詩論) 73
가을의 태양은 플라티나의 연미복을 입고 78

4. 제물포 풍경 79

기차 81
인천역 82
조수(潮水) 83
고독 84
이방인 85
밤 항구 86
파선 87
대합실 88

5. 관북기행(關北紀行) 89

야행열차(夜行列車) 91
기관차 92
산역(山驛) 93
마을 94
마을(Ⅱ) 96
두만강 97
국경 98
밤중 99
동해의 아침 100
육친 101
떠남 102

6. 마음의 의상 103

기차(Ⅱ) 105
화물자동차 106
대중화민국 행진곡 107
해도에 대하여 108
비 110
방 112
가을의 과수원 114
옥상 정원 116

7. 화술 119

향수 121
첫사랑 122
람푸 124
꿈꾸는 진주여 바다로 가자 125
이별 127
가거라 새로운 생활로 128
먼들에서는 130
봄은 전보도 안치고 131
기원 133
커피잔을 들고 134

8. 기상도(氣象圖) 135

세계의 아침 137
시민 행렬 139
태풍의 기침시간 142
자최 145
병든 풍경 152
올배미의 주문 155
쇠바퀴의 노래 160

연 보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