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천득 문학세계

피천득 문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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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겸손과 온유, 단순과 소박, 순수와 고적,
사랑과 지혜의 삶을 살다간 금아 피천득 선생의 문학세계
금아의 시와 수필에서 절차탁마의 언어는 무서울 정도로 절제되어 있다. 우리는 그의 글을 통해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그의 ‘감정의 구조’와 정치적 무의식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에는 피천득의 수필을 비롯해 시, 산문, 번역문학의 세계를 탐구했다. 금아는 손쉬운 비유나 상징이나 수사를 거부하고 혼을 울리는 싱싱한 시어(詩語)를 찾아낸다. 우리는 모두 언어라는 감옥의 수인(囚人)이다. 금아 문학은 그 비루한 감옥을 탈출하는 열쇠이다. 궁극적으로 금아 문학의 요체는 황폐한 시대와 역사의 해독제요 ‘치유제’이다. 피천득의 문학세계 전체를 이야기하는 이 작은 책은 그동안 우리가 피천득의 수필과 시만 알고 있고 그의 산문과 번역을 잘 몰랐던 독자들을 위한 ‘피천득 문학세계’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정정호

鄭正浩
문학비평가,아호소무아(笑舞兒).
1947년서울출생.
인천중·제물포고·서울대학교영어교육과를졸업하고서울대대학원영어영문학과에서석박사과정수료.미국위스콘신(밀워키)대학교에서영문학박사학위(Ph.D.)받음.
홍익대,중앙대영어영문학과교수,국제PEN한국본부전무이사,전국사립대학교수협의회연합회부회장,한국영어영문학회장,사랑의교회교수선교회장,제19차국제비교문학회세계대회조직위원장(서울,2010),제2회세계한글작가대회집행위원장(경주,2016)등을역임.김기림문학상(평론),PEN번역문학상,한국문학비평가협회상수상.
최근저서로《피천득평전》(2017),《문학의타작:한국문학,영미문학,비교문학,세계문학》(2019),《번역은사랑의수고이다》(이소영공저,2020),《바람개비는즐겁다》(산문집,2021)외.
현재중앙대명예교수,국제PEN한국본부번역원장,금아피천득선생기념사업회부회장,한국통일문인협회국제교류위원장.

목차

이책을읽는분에게·7

프롤로그·11

1.시의세계·20
2.수필의세계·48
3.산문의세계·80
4.번역문학의세계·102

에필로그·158
피천득주요작품연보·164
피천득연보·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