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가 살아 있다고? (양장본 Hardcover)

엘리베이터가 살아 있다고?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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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쥘리앵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나의 첫소설>시리즈 9권 『엘리베이터가 살아 있다고?』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살아있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프랑스식 유머가 이 책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프랑스식 문화와 생활 방식이 가미되어 있지만 어렵지 않은 작품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외국 문화를 이해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친구와 게임을 하러 간다던 쥘리앵이 엘리베이터를 타자 감쪽같이 없어졌습니다. 아파트는 발칵 뒤집혔고, 사람들은 쥘리앵을 찾으러 발을 동동 구르게 됩니다. 사람들은 엘리베이터 전문가 트로포브씨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기로 합니다. 그러던 중, 트로포브씨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보르네오 섬의 정글에서 야생의 상태로 살다가 도시로 잡혀온 엘리베이터가 쥘리앵을 잡아먹었을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
저자

디디에무니에

저자디디에무니에는1958년,프랑스남부툴루즈에서태어났다.생물학을전공했고,원자력발전소,어류연구소등에서일하면서어린이를위한글을쓰고있다.지은책으로는〈열손가락〉,〈천만에요!〉,〈제1회프랑스자전거경주대회〉,〈초원의벼룩한마리〉등이있다.

목차

1.금발의회오리
2.엘리베이터의비밀
3.두번째실종
4.사람잡아먹는엘리베이터
5.엘리베이터점검
6.마술사랑파로

출판사 서평

엘리베이터에서사라진소년을찾기위한엉뚱하고유쾌한소동!

엘리베이터를타고내려간소년,쥘리앵이사라졌다!쥘리앵이아파트밖으로나오는것을본사람은아무도없고,아파트의모든층을샅샅이뒤져도쥘리앵의흔적은찾을수없다.대낮에벌어진실종사건에조용한아파트가발칵뒤집히고,이웃주민들은너도나도탐정이되어사라진쥘리앵을찾으러다닌다.
그날,공교롭게도어린이유괴범으로악명높은다이아몬드에이스의탈옥소식과최근에잇따라일어난어린이유괴사건에관한기사가신문에크게실린다.혹시,쥘리앵이다이아몬드에이스에게납치된것은아닐까?
엘리베이터실종사건은점점미궁에빠지기시작한다.

엘리베이터가살아있다고?

문득주민들은아파트5층에살고있는엘리베이터전문가,트로포브씨를찾아가도움을청하기로한다.전세계의엘리베이터를연구했다는트로포브씨는보르네오섬의정글에서야생의상태로살다가도시로잡혀온엘리베이터가쥘리앵을잡아먹었을지도모른다고말한다.엘리베이터는일주일에한번씩정비기사들이찾아와던져주는들쥐나생쥐따위로배고픔을달래는데,사람들의부주의로때때로사고가일어난다는것이다.또,엘리베이터가가장좋아하는먹이는깨물어주고싶을만큼예쁘고말랑말랑한어린아이들이고,그렇기때문에아이들은보호자와함께엘리베이터를타야하는거라고덧붙인다.
어느새주민들은트로포브씨가들려준그럴듯한이야기속으로빠져들기시작한다.엘리베이터가살아있다는증거가하나씩드러날때마다쥘리앵의엄마인그뤼모부인의절망감은커져간다.

기발한상상력속에담긴안전불감증에대한경고!

우리가늘이용하는엘리베이터는‘통조림깡통같은엘리베이터’라는주인공쥘리앵의말처럼답답하고꽉막힌기계덩어리에불과할수있다.그러나이책의작가는한평생건물안에갇혀오르락내리락해야하는엘리베이터가사냥꾼에게사로잡힌짐승처럼괴롭지않겠느냐며엘리베이터에게생명을불어넣는다.그와함께기계에대한사람들의부주의와무관심을반성하고사건사고로이어지는안전불감증에대해생각해보게한다.

엘리베이터에생명을불어넣은작가의기발한상상력이돋보이는작품으로,사건을추적하는아파트관리인라고부인,퇴역군인코르누이요장군,게임광필,엘리베이터전문가트로포브씨등하나같이개성넘치는등장인물들의유쾌한논쟁이끊임없이웃음보를자극한다.부드러운터치의간결한그림도책읽는재미를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