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

$11.00
Description
제12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도시의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길고양이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들여다본 장편동화이다. 미래 도시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대장 코야가 위기에 놓인 길고양이들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되돌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 준다.
2019년 길고양이들이 사람의 뇌로 파고드는 무서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는 잘못된 뉴스가 나간 뒤, 사람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해 오던 길고양이들은 2035년에는 설상가상으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죽어 갈 위기에 놓이게 된다.
그러자 길고양이들의 대장, 코야는 길고양이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든 거짓 뉴스를 바로잡기 위해 미래 시간 연구소 여자 조수가 개발한 타임 루트를 타고 2019년의 엄지를 찾아오는데…….
미래 고양이 코야는 엄지와 함께 그날의 잘못을 바로잡고 길고양이들을 구해 낼 수 있을까?
저자

서은혜

대학교와대학원에서글쓰기를공부했다.단편동화「5교시의요정」으로KB창작동화제최우수상을,「눈물단지보물단지」로미래에셋생명ㆍ주변인과문학에서신인문학상을,장편동화「2035년에서온미래고양이코야」로제12회소천아동문학상신인상을수상했다.지은책으로『도깨비저택의상속자』가있으며,반려고양이와즐겁게지내며오래오래재미있는이야기를쓰는것이꿈이다.

목차

1.수상한조수와타임루트
2.겨울비가쏟아지던밤에
3.2035년에서온미래고양이코야
4.엄지의마음을돌려라!
5.코야의학교습격대소동
6.엄지의활약
7.ABC방송국으로출동!
8.2019년11월10일오후8시뉴스
9.뭐고변약의비밀
10.호랑이무늬고양이
11.다시2035년으로!
12.수상한조수의정체

출판사 서평

“11월10일오후8시12분에그일이벌어질거야.
제발그일을막아줘!”
★★★제12회소천아동문학상신인상수상작★★★


미래고양이코야와엄지의좌충우돌길고양이구하기대작전
오랜시간사람들주변에서함께살아왔던고양이는도시화가되면서먹이가부족해지고살곳마저잃게되었다.길위에서나고자랐든사람과함께살다버려졌든이들길고양이들은먹을것을찾아쓰레기봉투를뒤지며추위와질병,사람에의한학대와싸우는고단한삶을살아가고있다.
제12회소천아동문학상신인상수상작인『2035년에서온미래고양이코야』는사람들의따가운눈총을받으며도시의천덕꾸러기로전락한길고양이들의삶을따뜻한시선으로들여다본작품이다.미래도시에서살고있는길고양이들의대장코야가위기에놓인길고양이들을구하기위해시간을되돌아가는이야기를통해생명의소중함을깨닫고,사람과동물이함께더불어살아가는세상에대해생각해보게해준다.

기발한소재와자연스런판타지설정으로동물보호와생명중시라는주제를잘살려낸수작이다.깔끔하고재치있는문장과추리기법을더한구성도읽는내내긴장의끈을놓을수없게한다.-심사평중에서(동화작가조대현,이규희)

거짓뉴스가몰고온길고양이들의수난기
2019년11월10일오후8시,ABC방송국의김나경기자는길고양이들이사람의뇌로파고드는무서운바이러스를가지고있다는,아직확인되지않은연구결과를방송에내보낸다.뉴스가나가자마자길고양이들을모조리잡아들이라는여론이들끓어오르고,하루아침에수백마리의반려고양이들이버려지는등고양이들의수난이시작된다.그리고이러한수난은코야가살고있는2035년까지계속이어진다.
한편,2035년에는공기정화장치가달린마스크를쓰지않고는집밖으로한발짝도나갈수없을만큼대기오염이심각해져,도시전체를거대한유리터널로덮는‘글라스월드사업’이추진된다.하지만사람에게무서운바이러스를옮기는것으로알려진길고양이들은글라스월드에들어갈수없다는결정이내려진다.거짓뉴스로인해사람들에게온갖괴롭힘을당해오던길고양이들이설상가상으로오염된공기를마시며죽어갈위기에놓이게된것이다.
그러자길고양이들의대장,코야는길고양이들의목숨을위태롭게만든거짓뉴스를바로잡기위해미래시간연구소여자조수가개발한타임루트를타고2019년의엄지를찾아오는데…….
미래고양이코야는엄지와함께그날의잘못을바로잡고길고양이들을구해낼수있을까?

사람과동물이함께살아가는세상
『2035년에서온미래고양이코야』는시간을거슬러온길고양이코야와2019년의아이엄지가길고양이들의운명을바꾸기위해‘그날의사건’속으로뛰어들어좌충우돌활약하는이야기를그리고있다.공원벤치밑에서신음하는길고양이를외면하지않는주인공엄지의따뜻한마음과,사람때문에고통받는길고양이들의누명을벗겨주기위해몸을사리지않는용기있는행동은,가슴뭉클한감동과함께길위를떠도는길고양이들을향한우리의차가운시선을반성하게한다.
또자라나는아이들에게동물도사람처럼감정과고통을느낄줄아는생명체임을깨닫게하여,동물을배려하고소중히여기는마음을길러준다.
동물보호와생명중시라는결코가볍지않은주제를잘녹여낸경쾌하고재치넘치는글에강렬한색감의그림이어우러져재미와감동을더한다.동물의권리에대한관심이날로높아지고있는요즈음,사람과동물이함께행복한세상을만들어나가는작은변화의시작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