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불평등을 뛰어넘다

조선의 불평등을 뛰어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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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불평등의 단단한 벽을 깨고 조선을 뛰어넘은 다섯 사람 이야기!
태어날 때부터 신분이 정해져 있는 불평등한 사회 조선.
사회적 신분의 벽은 너무 단단해서 무너뜨리기 어렵다.
하지만 어디든 잘못된 점을 고치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조선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
천한 신분에 굴하지 않고 자기 길을 간 사람도 있고, 양반임에도 불구하고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사상을 제공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사람도 있다.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장영실, 김만덕, 허준, 허균, 정약용도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그들의 삶을 되짚어 가다 보면 ‘불평등’이라는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우리가 취해야 할 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조선의 불평등을 뛰어넘다?는 조선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과거에만 머무르지는 않는다. 불평등한 조선의 신분 제도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살아간 조상들의 삶을 통해 우리 주변의 불평등을 돌아보게 한다.
어느 시대에나 불평등은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힘도 얻게 될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
-국어 4-2(나) 6. 본받고 싶은 인물을 찾아봐요
-사회 5-2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 새로운 사회를 향한 움직임
저자

김용옥

대학에서역사를전공하고,『슬라바의코끼리』로,SBS신인문학상동화부문우수상을받았습니다.어린이를위한글을쓰면서신나게역사도가르치고있습니다.쓴책으로는『사라져라불평등』,『재미있는역사상식』,『우리의옛시조』,『이야기고구려왕조사』,『안녕!내친구알베르트아인슈타인』,『이세상에서가장재미있는이야기』등이있습니다.

목차

장영실백성도시간을알게하다
김만덕자신의길을찾아간,제주도빛의여인
허준백성을구하는최고의의원이되다
허균서얼차별에반기를들다
정약용백성이잘사는평등한세상을꿈꾸다

출판사 서평

다섯사람은불평등한조선을어떻게바꾸었을까?

장영실,김만덕,허준,허균,정약용은어린시절에어떤생각을하고,어떻게자신의길을찾아나섰을까?이책의주인공들에게도따돌림이나좌절의순간들이있었다.믿었던친구에게배신도당하고,부모님을잃고슬픔에빠지기도했다.우리가주목할부분은이들이모두자신의힘으로는어찌해볼수없는신분제도의틀안에갇혀있었다는것이다.그런상황속에서도이책의주인공들은묵묵히자신의길을갔고,한시대를대표하는큰인물로남게되었다.

장영실은천민이었지만열심히재능을갈고다듬으며성실하게노력했다.천민이었던자신의신분에서도벗어났다.장영실이만든천문관측기구와시계,측우기등의발명품은실제로백성들에게도움을주었다.시계를통해더정확한시간을아는혜택을백성들도누리게되었다.

김만덕은제주도에서상민의딸로태어났지만부모님이돌아가신뒤에는천민인기생이되었다.이후기생에서벗어나장사를해부자가되었다.제주도에흉년이들자곡식을사서백성에게나누어주었다.그공을인정받아한양에도가고정조도만나고,금강산도여행하는소원도이루었다.김만덕의기부는굶주린백성도구하고,신분을뛰어넘어소원을이루었다.


허준은서자로태어나중인신분이었지만,의술을열심히익혀내의원에들어가게되었다.이후훌륭한의술로높은벼슬에오르면서중인신분에서벗어나게되었다.무엇보다허준이지은『동의보감』으로그당시치료가힘들었던일반백성들도병을치료할수있는기회를얻게되었다.

허균은유교만을중시하는조선사회에서불교와도교,기독교까지공부해다양한방면의지식을습득한뛰어난학자였다.그는양반임에도불구하고그당시서얼을차별하는불평등한사회제도를바꾸고싶어했다.이런개혁사상을담아한글소설『홍길동전』을지었다.『홍길동전』은서얼뿐아니라불평등에처한일반백성도읽고힘을얻었다.


정약용은조선을지배하고있던성리학보다는실제도움이될학문에더관심을가졌다.정약용의저서에는백성들이잘사는사회를꿈꾸었던뛰어난실학자의마음이담겨있다.유네스코에서는정약용의개혁사상을인정해정약용이태어난날을기념일로지정하였다.조선의불평등을뛰어넘기위한정약용의노력이세계사람들로부터인정받게된것이다.
조선시대신분제도를뛰어넘다

우리는지금평등한사회를꿈꾸는민주주의국가에살고있다.하지만사회곳곳에서는여전히불평등한일이일어나고있다.그러니신분제사회였던조선시대에살았던사람들은지금보다훨씬더불평등한상황에처해있었다.

지혜와재주로신분의벽을뛰어넘은장영실
거상이된뒤,굶주리는백성을구한김만덕
의술을열심히익혀『동의보감』까지쓴허준
차별받는서얼과어울리며『홍길동전』을지은허균
백성들이잘사는나라를꿈꾼실학자정약용

이다섯사람은조선시대신분제사회에서각각다른신분에속한이들이었다.조선을지배했던양반은제한이적었지만,중인,상민,천민,여자들은태어날때부터불평등의벽에부딪혀야했다.
다섯사람의삶을따라가다보면이들이처해있던조선시대의신분제가나온다.그신분제를살펴보면그들이신분제를극복하기위해어떤노력을기울였는지알수있다.이다섯사람은자기의신분을당연한것으로받아들이지않았다.재능과노력으로자신의신분에서벗어나기도했다.또양반이라는지배계급임에도자신보다낮은이들을향해따뜻한시선을보내기도했다.
장영실,김만덕,허준,허균,정약용은조선이라는신분제사회에서길을개척하고일반백성에게도도움을주었다는점에서그업적을되새겨봐야할사람들이다.
양반과상민,천민이존재했던조선시대와비교하면요즘은훨씬평등한세상이라고할수있다.하지만아직도세상곳곳에는불평등이남아있어서상대적빈곤감이나박탈감을느끼는사람이많다.이책은그런사람들에게보내는위로를담고있다.
조선시대에대해궁금한어린이들,불평등을뛰어넘어다같이행복한세상을꿈꾸는아이들에게큰선물이되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