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

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

$12.00
Description
올바른 경쟁과 ‘함께’의 가치를 일깨우는 저학년 동화『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 아름이네 엄마는 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합니다. 수업이 끝나면 아름이는 매일같이 다운이와 함께 한아름 분식으로 향합니다. 다운이와 함께 엄마 떡볶이를 먹는 것은 둘의 일과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다운이네 부모님이 아름이네 분식집 바로 옆에 분식집을 연 것입니다. 옆에 분식집이 생기는 것만 해도 속이 부글부글 끓는데, 하필이면 가장 친한 다운이네가 하는 거라니....... 아름이는 배신감에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바탕 싸움을 한 건 물론이거니와 절교까지 하고 맙니다. 앙숙이 되어 버린 둘은 경쟁심에 불타오릅니다.
저자

최은옥

저자최은옥은서울에서태어나고여주에서자랐어요.2011년푸른문학상새로운작가상을받고작가의길로들어섰고,2013년비룡소문학상대상을수상했어요.어린이친구들이신나고재미있게읽는이야기를쓰려고언제나노력하고있답니다.지은책으로《사라진축구공》,《팥죽호랑이와일곱녀석》,《책읽는강아지몽몽》,《책으로똥을닦는돼지》,《칠판에딱붙은아이들》,《우산도서관》,《내멋대로친구뽑기》,《방귀스티커》,《잔소리붕어빵》,《그림자길들이기》,《보름달숲에서생긴일》,《인기짱비법서》등이있습니다.

목차

1.한아름떡볶이최고!
2.놀이터에서만난친구
3.새로생기는가게가?
4.전쟁이시작되다
5.알낳는거짓말
6.새로운적이나타나다
7.큰일났어요!
8.튀김이떡볶이에빠진날

출판사 서평

올바른경쟁과‘함께’의가치를일깨우는저학년동화!

털털하고쾌활한말괄량이소녀한아름.
꼼꼼하고예의바른모범생소년정다운.
아름이와다운이는성별도,성격도,좋아하는것도다르다.
하지만누구보다도마음이잘통하는단짝친구다.
그런데……
매일같이붙어지내던둘이
이제는얼굴만봐도고개를홱돌려버린다.
하루아침에단짝에서앙숙이되어버린둘.
대체무슨일이있었던걸까?

어제는친구,오늘은적?
무한경쟁사회에살고있는우리아이들에게


아름이네엄마는학교앞에서분식집을합니다.수업이끝나면아름이는매일같이다운이와함께한아름분식으로향합니다.다운이와함께엄마떡볶이를먹는것은둘의일과나다름없습니다.그러던어느날청천벽력과도같은일이벌어집니다.다운이네부모님이아름이네분식집바로옆에분식집을연것입니다.옆에분식집이생기는것만해도속이부글부글끓는데,하필이면가장친한다운이네가하는거라니.......아름이는배신감에참을수가없었습니다.한바탕싸움을한건물론이거니와절교까지하고맙니다.앙숙이되어버린둘은경쟁심에불타오릅니다.

아름이와다운이는부모님들이하는가게때문에뜻하지않게앙숙이되었습니다.누가시킨것도아닌데라이벌이라느끼며경쟁하기에바쁩니다.현대는무한경쟁시대입니다.우리의삶속에서남과경쟁하지않는것은없습니다.이는어른들만의일이아닙니다.아이들도1등을하기위해,남들보다앞서기위해아등바등살아갑니다.어른들의경쟁이아이들에게까지넘어온것은어제오늘의일이아닙니다.더좋은점수를받고더높은순위를얻기위해노력해온아이들이기에부모님일에서도경쟁심을갖게되는건당연한일일것입니다.

둘은각기자기만의방식으로친구들을꾀어내자기네분식집에데려가려고기를씁니다.한층더해거짓소문을퍼뜨리기까지합니다.작은소문은순식간에집채만해지더니금방온하늘을덮은것처럼크게번졌습니다.그리고그소문은화살이되어아름이한테돌아왔습니다.다운이네분식집에작은피해를주려고했던것이결국엔두분식집모두에게독이되고말았습니다.
경쟁이란같은목적에대하여이기거나앞서려고서로겨루는것으로,서로노력함으로써함께성장하는데에그의의가있습니다.하지만이기는것에너무치중하다보면정당하지못한방법을사용하게도됩니다.이는상대방은물론자신도망가뜨릴수있습니다.나쁜소문을내버린아름이처럼말이지요.

현대사회에서우리아이들에게경쟁은피할수없는것이되어버렸습니다.그렇다면선의의경쟁을하도록이끌어주는것이필요합니다.상대방을깎아내리고짓밟아이기는것이아닌,자신의힘을키워함께성장하는것.그것이올바른경쟁이라는것을깨닫고실천하도록도와주어야합니다.

‘함께’의힘은무엇보다강하다!

우리아이들에게필요한것은악의적경쟁이아닌선의의경쟁입니다.하지만그보다더중요한것은‘함께하는것’입니다.혼자걷는길은외롭고힘들지만함께하는길은즐겁고행복합니다.경쟁또한누군가와함께하며서로힘을키우는것이며,무엇이든함께할때더큰힘을낼수있습니다.

아름이와다운이가전쟁아닌전쟁을치르는사이,더무시무시한적이등장합니다.사거리상가에대형프랜차이즈분식집이생긴것입니다.나쁜소문에대형프랜차이즈까지등장하니동네의작은두분식집에는손님발길이뚝끊기고맙니다.둘이아웅다웅싸울때가아닙니다.두가게를살릴뾰족한수가필요합니다.

대형프랜차이즈라는거대한적을만난두가족은힘을합쳐새로운방향을찾아냅니다.아름이네와다운이네는각각의장점을살려더큰장점을만들어냈습니다.함께라면그힘은배가됩니다.혼자서는해낼수없는것도힘을합친다면문제없습니다.이책은아름이와다운이의모습을통해혼자서만앞서나가기위해다투는경쟁보다서로힘을모아함께하는협력이중요하다는메시지를전합니다.

어쩌면우리는경쟁에시달려함께하는법을잊고살았는지도모릅니다.협동으로는경쟁에서이길수없다고,이사회에서살아남을수없다고생각해왔는지도모릅니다.하지만함께힘을모아함께헤쳐나가는것.이것이야말로우리가무한경쟁사회를살아가는비법이며모두가행복한세상을만드는길이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