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별!

달려라, 별!

$12.00
Description
달리기 유망주였던 소녀 강별의 성장기, 걸을 수 없어도 달릴 수 있으니 괜찮아!
마라톤 국가 대표가 꿈인 샛별초등학교 육상부원 강별. 매일 아침 아빠와 함께 동네를 달리던 별이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게 되고, 더 이상 달리기를 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빠져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마음을 닫아 버린다. 한편 별이처럼 하반신 마비를 앓고 있는 같은 병실의 현우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다. 별이는 현우의 소개로 휠체어 농구팀 코치를 만나고 엄마와 함께 스포츠 센터를 찾는다. 그리운 땀 냄새가 풍기는 곳에서 미끄러지듯 빠르게 구르는 휠체어 바퀴를 보며 별이는 다시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끼는데…….
저자

김하은

저자김하은은별이밝은봄밤에바닷가마을에서태어났습니다.걷기,깔깔웃기,질문하기,놀기,요리하기,골목탐험을좋아한답니다.《꼬리달린두꺼비,껌벅이》로한국안데르센상대상을받았고《네소원은뭐야?》,《소크라테스아저씨네축구단》등의동화책을썼습니다.《맨처음사람이생겨난이야기》,《세월호이야기》를함께썼으며,청소년소설《얼음붕대스타킹》으로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받았습니다.

목차

1.새벽별
2.늪
3.만화책
4.아줌마
5.벽지
6.달리기
7.씽씽
8.피커별
9.농구화
10.또래
11.비밀
12.꿈
13.경기장
14.나홀로외출
15.도로5학년
16.한바퀴더
17.학예발표회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2016한국우수출판콘텐츠선정작

“걸을수는없지만,달릴수있으니까요.”
달리기유망주였던소녀,강별
휠체어농구로희망을되찾다!

별이는국가대표육상선수가되어전세계곳곳을달리겠다는꿈을꾸던소녀다.훈련시간엔입에서단내가나도록달리고,아침달리기를군말없이해낼정도로달리기에욕심을부렸다.그러던어느날사고로다리를쓸수없게되었다는청천벽력같은소식을듣는다.세상이온통삐딱하게만보이던별이는같은병실의현우를통해휠체어농구에대해알게된다.처음으로경기용휠체어를탄날,별이는희망을되찾는다.다시달릴수있게된것이다.가족과친구들에게도마음을열고세상으로나간별이는국가대표휠체어농구선수가되겠다는꿈을갖고코트를달리기시작한다.

함께한다는것은그무엇보다큰행복
별이는사고후가족,친구들및주변인들과의관계속에서힘을얻기도하고또갈등을겪기도한다.무엇보다사고전에는늘별이를지지했던아빠와의갈등은별이에게큰상처가된다.때로는불같이,때로는무덤덤하게갈등을풀어가는별이와아빠의모습은너무나현실적이라독자들이이야기에더욱공감하고몰입하게한다.
어느순간삐딱했던시선을거둔별이는휠체어농구라는새로운목표와더불어‘함께하는행복’이얼마나큰지깨닫는다.휠체어농구를처음시작할때는그저달리는게좋았지만,어느순간함께하는사람들이더없이소중해진것이다.사고전후로늘곁에있어준가족과육상부친구들은물론함께운동하는선수언니들과현우가없었다면별이가이처럼빨리마음의벽을허물고나오기는힘들었을것이다.
《달려라,별!》은중도장애인별이가겪은좌절과슬픔,그리고또다른꿈을갖게되기까지의과정을통해독자들에게희망과긍정의메시지를전하는책이다.또한힘든상황에서주변사람들의도움과사랑이얼마나큰힘이되는지알려준다.혼자감당한다면무겁지만,함께그무게를나누면다시일어설수있다.

장애인스포츠의꽃‘휠체어농구’를국내최초로다룬책
저자김하은은휠체어를타면서도건강하게살수있지않을까시작된물음으로3년동안휠체어농구에대해공부하며별이와함께했다.처음경기용휠체어를타면서바람을가르며달리는경쾌함을맛본저자는그순간,별이라면그동안겪었던좌절이단번에날아갔을거라고생각했다고한다.누구보다별이를이해하려고했던저자의노력이있었기에별이의주체적인시각으로이야기가전개될수있었다.이렇게《달려라,별!》은타인의입장에서장애인을이해하려는식이아니라,스스로장애를극복해나가는주인공의시점에서이야기를전개한다는점에서차별성이돋보이는책이다.
또한책의주요소재인‘휠체어농구’는장애인스포츠의꽃이라불릴정도로박진감넘치는매력적인스포츠다.올해부터국내에서도휠체어농구리그가시작되어더욱관심이높아졌다고한다.《달려라,별!》은휠체어농구를국내에서는최초로다룬책이기도하다.
휠체어농구를통해다시땀흘리고,입에서단내가나도록운동에몰입한주인공강별의모습은독자들에게짜릿한쾌감과희망의메시지를전한다.세상의모든별이가꿈을이룰수있도록함께응원해보자.
“달려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