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파출소 (양장본 Hardcover)

문의파출소 (양장본 Hardcover)

$13.09
Description
《문의파출소》는 충북 청주 문의파출소에서 실제 일어난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다시 엮은 책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가 남의 닭을 여러 마리 잡아 먹다 닭장 주인에게 포획되어 온 일이지요. 그렇게 잡혀온 수리부엉이는 어떻게 됐을까요?
저자

홍종의

초등학교에다닐때부터작가가꿈이었고,1996년대전일보신춘문예에동화〈철조망꽃〉이당선되어그꿈을펼칠수있었습니다.계몽아동문학상,대전일보문학상,아르코창작기금,윤석중문학상,방정환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똥바가지》,《까만콩에염소똥섞기》,《나는누구지?》,《물길을만드는아이》,《흥원창어린배꾼》,《영혼의소리,젬베》,《하늘을쓰는빗자루나무》외60여권이있으며그림책으로는《털실한뭉치》,《하얀도화지》,《노래를품은섬소안도》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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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천연기념물수리부엉이를잡아왔다고?
대청호수가펼쳐진청남대로들어가는길입구에자리한청주상당경찰서문의파출소에어느날아침,동화같은실제상황이벌어진다.닭을키우는농장주가자신의닭을잡아먹던수리부엉이를생포해서자루에담아온사건이다.물론천연기념물이니수리부엉이를해치려는생각은아니었고자기닭을십여마리나잃었으니억울한마음도호소하고행여나보상을받을길이있는지물어보기위해서였다고한다.어찌됐든천연기념물수리부엉이가파출소로생포되어오는일은적잖이신기한일이었다.

-문의파출소에서는어떻게대처했을까?
청주대청호수에있는작은문의파출소안에서아주잠깐일어났던일이화제가된데는사건자체가아주보기드문일이었던것도있겠지만그사건이해결되는과정과결말이아주긍정적인방향으로정리된이유도있을것이다.
문의파출소에서는잡혀온피의자(?)수리부엉이의신병처리에대해합리적이고효과적인해결방안을찾기위해동물보호단체에연락해전문가의조력을구했다고한다.
그래서야생동물전문가의도움으로천연기념물수리부엉이를근처야산으로무사히돌려보내고농장주인에게는맹금류에대비해닭장을잘관리할수있도록조언을주기도했다고.
국민의안전을책임지고동시에민원인들간의분쟁(?)을적절히조정해서잘처리한경찰의역할수행능력또한칭찬할만한일이다.

-우리그림책《문의파출소》는자연과인간이공존하는방법에대한이야기
우리주변에흔히살던백로,왜가리,수달,수리부엉이등의서식지가개발이라는이름으로무차별적으로파괴되어그개체수가급격히줄면서'천연기념물'이라는수식어를달아주고법적으로도보호하게되었다.
하지만그동물들의입장에선원래잘살고있던곳을다부숴없애놓고뒤늦게보호하겠다고나서는꼴이아닌가?
멧돼지나고라니,두더지등동물뿐아니라다양한외래종곤충류,식물군까지우리를둘러싼수많은자연요인들이인간과갈등을빚는사례는적지않다.인간은자연의지배자가아니고그냥이지구의수십억의생물중한개체에불과하다.인간이행한수많은잘못으로인해지구환경이파괴되고온난화가가속되고있다.지구에사는동식물들이하나둘사라진다면인간도그지구에서사라져갈운명인것은아주분명해보인다.
이문의파출소에서일어났던작은소동(?)은그런면에서볼때인간과자연의유익하고유쾌한공존의한장면을잘보여준일화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