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달라, 달라!

우리 몸은 달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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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 몸은 서로 달라서 더욱 특별해요!

우리는 외모에 대해서는 유독 ‘예쁘다, 멋있다’ 혹은 ‘못생겼다’라는 이분법적 기준으로 판단해요. 특히, 보통 체격인데도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죠. TV에 나오는 획일적인 몸은 선망하고, 상업적인 외모와 비교하며 좌절하고, 항상 다이어트 중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해요. 우리 사회는 왜 이렇게 외모에, 몸에 민감한 걸까요? 다양한 매체 속 문화를 그대로 흡수하는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요? 『우리 몸은 달라, 달라!』와 함께 자신의 몸을 존중하고 긍정하기를 바라요.

누구나 몸을 갖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농구 골대만큼 몸이 길쭉길쭉하고, 어떤 사람은 바람이 살랑 불어도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약한 몸을 가졌죠. 또, 어떤 사람은 피부가 보이지 않을 만큼 털이 북슬북슬 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뼈가 없는 연체동물처럼 몸이 유연하기도 해요. 이렇게 우리의 몸은 다 다르게 생겼어요. 어디 하나 똑같은 곳 없죠. 우리 몸에도 언어가 필요해요. ‘예쁘다’ 혹은 ‘못생겼다’라는 시시한 기준에 나의 소중한 몸을 가두지 마세요. 다양한 몸을 표현하는 언어는 무한하잖아요. 세상에서 유일한 나의 몸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이름 붙이는 놀이를 해 봐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똑같은 나의 몸이지만 더욱 특별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질 거예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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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존버거맨

존버거맨은영국에서태어나뉴욕브루클린에서활동하는예술가입니다.벽화,조각,장난감,의류,포스터분야및그림책에서뛰어난활약을펼치며칸국제광고제등에서상을받았습니다.재기발랄한아름다움이돋보이는그의작품은영국런던빅토리아앤드앨버트박물관을비롯해전세계의여러박물관과미술관에서소장하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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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팝아트스타’존버거맨의작품을그림책으로소장하세요!

팝아트에한획을그은‘팝아트스타’존버거맨.강렬한색채와익살스러운캐릭터가전세계의이목을사로잡았는데요.존버거맨이사랑하는팝아트는무엇일까요?팝아트는대중예술을의미하는말로,1960년대뉴욕에서일어난미술의한경향이에요.팝아트는순간,대중성,대량생산이라는특징이있어요.존버거맨은영국에서줄곧미술작업을하다가익숙한재료,기법,그림체에서스스로벗어나고자뉴욕으로이주하였다고해요.특히,팝아트의제왕으로불리는앤디워홀의영향을많이받았어요.그는캔버스,벽화,조각,장난감,의류,인쇄물등매체를넘나드는자신의작업을‘두들(doodle)’이라고정의하고스스로‘두들러(doodler)’라고부른답니다.‘무언가를끄적거리다,낙서하다’라는의미를담고있는두들은존버거맨의작업특징을단적으로보여줘요.

존버거맨은두들을그릴때의도적으로생각을배제하고손이흘러가는대로둔다고해요.그덕분에존이그린캐릭터는같은게단하나도없어요.사용하는색채또한화려해보이지만,절제된몇가지색을사용했어요.그런데그렇게다채로워보일수있다니신기하죠?엄선된색을사용해서그만의개성을극대화할수있었어요.자유분방해보이는‘선’또한그저끄적인다고되는것이아니에요.오랜수련과노력끝에현장에서도일필로그려낼수있게된것이죠.그렇기에더욱가치있는두들이랍니다.

존은한국뿐아니라뉴욕,독일,멕시코등여러나라에서전시를열었으며,나이키,퓨마,삼성등세계적인브랜드와협업을진행했어요.매번획기적인디자인으로대중들을놀라게하며전세계의이목을사로잡았어요.존버거맨의작품은영국런던빅토리아앤드앨버트박물관을비롯해전세계의여러박물관과미술관에서소장하고있어요.유명박물관에서도소장한존버거맨의작품을그림책으로만나볼수있다니!!아이들도이해할수있는수준으로예술의경지를보여주는팝아트그림책을독자분들께선사합니다.영롱한색채와유연한선의춤사위,팡팡튀는캐릭터가그림책에서어떻게구현될지궁금하다면『우리몸은달라,달라!』를펼쳐보세요.
책을소리내어읽으면예술과운율의매력을동시에느낄수있어요!

아이들의언어능력을키우는데에는적절한언어자극이필요해요.이때효과적인방법이바로의성어·의태어를사용하는것이에요.『우리몸은달라,달라!』한국어판은영문판과는다르게다양한몸의형태를의태어와함께표현하였어요.‘둥실둥실,북슬북슬,푸근푸근,몰랑몰랑’등각각의몸에꼭맞는의태어를소리내어읽으면마치노래를부르는듯해요.소리글자인우리말의맛과멋을살려번역한서남희선생님의언어감각이돋보이는대목이랍니다.역동적인그림과노랫말같은글이만나완벽한조화를이루었지요.

운율과리듬이느껴지는의태어로다양한놀이도할수있어요.몸에어울리는의태어를표현해보는의태어놀이를할수있어요.의태어는일반적인단어와다르게귀에쏙쏙들어오고,음절이반복되어쉽게발음할수있어요.다양한형태의몸을동작으로표현하거나소리로나타내는놀이도할수있고요.또,의태어에어울리는몸을그림으로표현해보는활동은두뇌발달에도도움이된답니다.다양한몸을놀이하듯알게된다면아이들은자신의몸을축복하고사랑하게될거예요.

존버거맨은아이들에게몸이어떻든모두자랑할만하다는내용을전달하기위해캐릭터를가장단순한선으로표현했다고해요.『우리몸은달라,달라!』와함께다양한신체를경험하면이제는자신의몸으로시선이갈거예요.눈,코,입,귓불,목선,팔꿈치,손톱모양까지나의고유한신체를들여다보아요.신체의다름이소중함을만든다는것을온몸으로느끼면자기존중과자기긍정의마음을갖출수있어요.다시,내가소중하면다른사람도소중하다는것을알고평등과존중의가치를체험하게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