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소리 지르고 싶어!

정말 정말 소리 지르고 싶어!

$12.09
Description
어른과 아이가 함께
부정적인 감정을 돌아보게 만드는
건강한 감정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완벽한 그림책
항상 에너지 넘치는, 불굴의 아이콘 꼬마 주인공도 감정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에요. 주인공은 화나는 순간이 너무 많아서 언제 진짜 화가 나는 건지 모르겠어요. 주변에는 소리 지르게 만드는 일이 너무나 많거든요. 부모님에게 착한 아이가 되려 소리치고 싶은 걸 꾹꾹 누르다가 펑 터지고 말았어요. 참다못해 폭발한 감정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네요. 우리는 종종 화를 내지만, 이런 기분을 들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죠. 어른조차도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는걸요. 부정적인 감정이 불쑥 올라올 때 어떻게 감정을 다스리면 좋을까요? 반갑게도 꼬마 주인공이 소리 지르지 않는 법을 찾았대요. 과연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다스릴까요?

아이들도 마음이 답답하거나 화가 나는 감정을 느낍니다. 어른들과 마찬가지로요. 우리 모두 살면서 매일매일 다른 감정과 기분을 경험합니다. 예민한 감정을 재미나게 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의심할 여지 없이 『정말 정말 소리 지르고 싶어!』는 분노를 다루는 가장 좋은 그림책입니다. 책 속에서 분노를 일으킬 수 있는 사건, 감정을 악화시키는 상황, 화를 관리하는 방법, 그리고 화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기술 등을 소개합니다. 운율을 살린 글을 읽다 보면 주인공의 심리에 금세 공감하게 될 거예요. 어린아이들에게 어려운 감정선을 더 쉽게 이야기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거기에 익살스러운 표정의 그림이 더해져 독자들의 마음을 재치 있게 헤아립니다. 역동적인 그림은 말로 다 하지 못한 감정을 묘사하여 아이들의 공감을 이끕니다.
저자

사이먼필립

저자사이먼필립
1988년영국치체스터에서태어나계속그곳에살고있습니다.엑세터대학에서역사와고대사를1등급학위로졸업했습니다.그후초등학교교사가되어어린이들을가르치며어린이문학에열정을가지게되었고,직접그림책을쓰기시작했습니다.가르치는것보다어린이들을위한이야기를쓰는데훨씬재능이있다고판단한그는교육현장을벗어나현재작가의길을걷고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케이크를먹고말테야!』『꼭1등할거야!』의글작가와그림작가가
세번째로함께만든발랄하고재미있는책
★워터스톤상노미네이트

왜그런날있지않아요?
내맘대로되는게하나도없는,그런날말이에요

꼬마주인공은마음속에괴물이있는듯괴롭습니다.주인공이나가놀려고대문을나서는순간엄마가저녁먹으라고불러서,간식을먼저먹고싶은데채소와밥을다먹어야만해서,비열한친구가내기분을망쳐버려서,정말소리지르고싶습니다.오늘따라주인공마음대로되는건하나도없지요.방문을쾅닫는행동은부모님과의갈등을악화하기만합니다.너무속상한나머지엄마에게“정말너무해!”하며소리치고말았습니다.엄마는주인공과무서운표정으로맞서지요.다음날,주인공은아주조용하고얌전한아이가되기로마음먹습니다.이번엔마음속유리병에화를꼭꼭담아서잠가버립니다.소리지르지않도록말입니다.그런데그화가점점커지더니,펑터질것만같습니다.아슬아슬한꼬마주인공의마음속…어떻게하면좋을까요?


“왜그렇게소리지르니?조용히안해?”
-아이의감정이다치고있어요

아이가소리를지르면대다수부모는아이의감정보다‘소리지르는행동’에초점을맞춥니다.“왜이렇게소리지르니?조용히안해?”라며더큰소리로야단치곤합니다.소리치는행동은정말나쁜걸까요?아이들은만2세무렵자아를형성하기시작하면서의사표현의욕구가강해집니다.하지만,언어구사능력이아직서툴러서원하는바를전달하기위해,즉의사소통수단으로써소리를지르는경우가많습니다.반면에만3세이후부터는감정표현수단으로활용하는경우가많습니다.감정조절이미숙하고표현이서툴러극심한좌절이나분노등부정적인감정을느낄때소리를질러불만을표출합니다.따라서소리지르는행동은아이의감정표현을담은것이지요.

하지만어른들은아이가소리지르기만하면꾸짖느라바쁘죠.그런상황이반복되면아이의생생했던감정은설자리를잃고점점무뎌져갑니다.부모에게사랑받고싶은아이는‘소리지르는건나쁜아이’라는생각에소리를참습니다.그런데문제는마음속에꾹꾹담아놓은감정은사라지는게아니라눈덩이처럼불어난다는거죠.그러다기쁨인지도슬픔인지도모르는감정의물결이찾아올때가있습니다.쌓여온감정이일시에폭발하는것이죠.뿌리깊은감정은치유하는데도오랜시간이걸립니다.

부정적인감정은결코부정적인결과만을낳지않습니다.아이가감정을표출했을때상대방의반응,주양육자의태도에따라좌지우지될수있습니다.소리지르지말라고야단친후,그마음은어떨까요?아이에게는상처,어른에게는자괴감을남겨줄뿐입니다.더는자책하지마세요.『정말정말소리지르고싶어!』를펼쳐아이와어른이함께부정적인감정을돌보고,건강한감정표현을배워보면어떨까요?


“소리지르면너도힘드니까이렇게해보는건어때?”
-아이의감정을존중해주세요.

꼬마주인공은참을수없는감정에와악소리를지르고말았어요.그때아빠는무언가이상한낌새를차리고아이의방에와서꼭안아줍니다.가슴과가슴이맞닿으면따뜻한온기가느껴지고치밀어오르는화로힘들었던몸과마음이서서히이완됩니다.사랑하는가족이꼭안아주면마법이일어난답니다.아빠는아이를토닥이며그가겪었을감정과마음을이해해줍니다.그리고마음을‘인정’하도록이끌지요.아이는처음겪는분노,흥분,속상함,불안감등복합적인감정에혼란스럽습니다.지금겪는감정이무엇인지세밀하게묘사할수있게도와주세요.어떤마음인지구체적으로표현할수록감정은더욱선명해집니다.자신의감정을인정하면,감정의회오리에서한발짝떨어져보다객관적으로상황을되돌아볼수있고,이렇게까지화내지않아도되는일이구나스스로깨달을수있습니다.

아빠는“지금네마음이어떤지아빠도알아.나도가끔욱할때가있거든.”하며아이의마음에살며시‘공감’한숟갈더합니다.감정을분출하는방법도함께찾아봅니다.꼬마주인공은자상한친구와아빠의도움으로다양한방법을탐구합니다.숨을크게들이쉬고내쉬기도하고,내감정을글로적어보기도합니다.사람마다상황에서느끼는감정이다르듯부정적인감정을해소하는방법도다릅니다.나에게꼭맞는방법은무엇일까요?혹은이럴땐이방법,저럴땐저방법,내감정을승화시키는방법을건강하게찾아봅시다.물론,방법을찾았다고소리지를일이전혀없는건아니에요.감정이다시올라오면다양한방법들을반복해서해보고,또연습하는과정을거칩니다.이과정은아이뿐아니라어른에게도꼭필요합니다.그러면소리지르는일이점차사라질거예요!

아이고어른이고낯선감정앞에서는하염없이미약합니다.물밀듯밀려오는감정의폭풍속에서내감정을찬찬히들여다봅니다.자꾸만외면하고회피하려고하지말고,자신의감정을인정하고돌보아주세요.어쩌면이책은아이보다부모님에게더필요할지도모릅니다.어른들도자신의기분,마음,감정을깊이느껴본적이거의없을거예요.누구보다바쁜일상을하루하루견디고있을테니까요.하지만꼭알아두어야할것이있어요.부정적인감정을잘다스려야긍정적인감정의소중함을느낄수있다는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