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의 미용사 (양장본 Hardcover)

공원의 미용사 (양장본 Hardcover)

$13.01
Description
막스 뒤코스의 그림으로 탄생한 미스터리와 판타지의 세계
아픈 삼촌을 들여다보러 매일매일 공원을 오가는 소녀. 그렇게 공원을 지나다 보니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유심히 보아야만 보이는 것, 바로 석상의 머리카락입니다. 석상의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었어요! 돌로 만들어진 조각이니 당연히 머리카락도 돌인데, 어떻게 머리카락이 자랄 수가 있는 거죠?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일까요
저자

클레망틴보베

프랑스앙리4세고등학교에서문학을공부하고영국케임브리지대학에서박사학위를받았습니다.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글을쓰며국제앰네스티에서출판지원을받기도했습니다.대표작으로는《헬리콥터타고세계여행》,《늑대가된아이》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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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유심히보는사람들눈에만보이는것이있다
여기,한소녀가있습니다.소녀는아픈삼촌을보러매일공원을가로질러가면서공원에서많은것들을봅니다.시간이지나고계절이달라지면서공원의모습도바뀝니다.조금씩달라져서이제는처음의모습을찾을수없는것들도있고,유심히보는사람들눈에만보이는,아주은밀한변화도있습니다.어느날문득,소녀는공원의조각상에서머리카락이자라고있다는것을알아챕니다.그리고날마다비둘기에게모이를주는할머니에게서놀라운이야기를듣게됩니다.세상에,조각상들의머리를만져주는미용사가있다나요?그런데2주에한번씩꼬박꼬박오던그조각상미용사가요즘통안보인다는거예요.대체조각상미용사에게무슨일이생긴걸까요?

사실적이면서도시적이고,고요하면서도생동감넘치는그림
〈공원의미용사〉는돌로만든조각상에서머리카락이자란다는환상적인이야기를,프랑스에서어디서나볼수있는지극히평범한공원을배경으로풀어갑니다.주인공은우리주변에서흔히볼수있을법한보통여자아이고요.이책을보다보면매일별다를것없는일상을살고있지만우리역시시선을조금만달리하면,주변을조금만더관심있게들여다보면언제어디서든새로세계,상상의세계로들어갈수있지않을까생각이듭니다.싱그러운나뭇잎과투명한하늘,다채로운질감의나무와풍부한색감의공원을사실적이면서도시적이고,고요하면서도생동감넘치게표현한막스뒤코스의그림은그상상을더욱현실처럼느껴지게하지요.

막스뒤코스가처음으로다른작가의글에그림을그린책
이책은글작가인클레망틴보베로부터시작되었습니다.클레망틴은문득자신이쓴단편소설이그림으로그려지면좋겠다는생각을했는데,그때떠오른사람이막스뒤코스였다고합니다.막스뒤코스만큼자연을,정원(공원)을잘그리는화가는드물테니까요.
한편막스뒤코스는자신이직접글을쓰고그림을그리는작가로,한번도다른사람의글에그림그린적이없었습니다.그런데클레망틴의제안을받고는그동안의작업방식을바꾸어볼기회라고생각해이를수락했습니다.그러고는텍스트에충실하면서도상상력을자극하는그림,자연의아름다움과주인공의사색적인면이잘드러나는그림을그리려고매일같이작업실근처공원에가서영감을받았다고합니다.현재프랑스에서가장유명한젊은작가클레망틴보베와프랑스아동문학의거장막스뒤코스가함께만들어낸특별한그림책을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