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노라의 특별한 하루 (양장본 Hardcover)

고양이 노라의 특별한 하루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2026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스페셜 멘션 수상
★제25회 핀포인트 그림책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전 세계 그림책 시장이 주목하는 뜨거운 데뷔작이 국내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제25회 핀포인트 그림책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림책 『고양이 노라의 특별한 하루』는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스페셜 멘션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작가는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색채 감각과 화면 구성으로 숙련된 시각 서사를 선보였습니다. ‘이야기와 그림 구성, 표지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수작’이라는 평을 받은 이 책은 지극히 평범한 하루가 사소한 일로도 얼마나 특별해질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


[줄거리]
공원에서 혼자 지내는 고양이 노라. 오늘도 산책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햇살을 즐기며 벤치에서 쉬고 있는데, 스웨터를 잔뜩 껴입은 할머니가 다가오네요. “옆에 좀 앉을게.” 할머니는 노라의 옆에 앉아 생글거리며 수다를 늘어놓았어요. 시큰둥하던 노라도 점점 할머니에게 관심이 생겼지요. 짧은 대화를 나누곤 할머니가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이런! 노라의 손톱에 할머니의 스웨터가 걸려 버렸어요. 할머니가 멀어질수록 스웨터 올은 점점 풀려나가고, 당황한 노라는 풀린 털실을 감으며 할머니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길게 이어진 털실 끝에서 노라는 과연 어떤 특별한 하루를 마주하게 될까요?
선정 및 수상내역
★2026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스페셜 멘션 수상
★제25회 핀포인트 그림책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저자

스게이즈미

무사시노미술대학단기대학부디자인과를졸업했습니다.프리랜서그래픽디자이너로활동하며그림책을만들고있습니다.고등학생때부터품어온그림책작가의꿈은네덜란드에서디자인을공부하며더욱선명해졌습니다.나다운표현이무엇인지고민하며보낸시간은『고양이노라의특별한하루』의밑거름이되었습니다.동화속나라같은아기자기함과현대디자인의세련미가공존하는네덜란드풍경은작품곳곳에고스란히녹아있습니다.이작품으로제25회핀포인트그림책콘테스트최우수상과2026년볼로냐라가치상오페라프리마부문스페셜멘션을수상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매일똑같던일상을특별한하루로바꾼‘사소한조각’

이야기는고양이노라가여느날과다름없이산책을하며시작됩니다.공원을거닐고햇살아래서꾸벅꾸벅조는노라의일상은지극히평범해보입니다.하지만손톱에할머니의스웨터가걸리는아주사소한사건이개입하면서,노라의세계는조금씩특별한색채로물들기시작합니다.
할머니의발걸음을따라길게풀려나간붉은털실은노라를익숙했던공원에서새로운마을풍경으로이끕니다.부모의손을잡고뒤따르는아이처럼할머니의손을잡고낯선공간에발을들이면서,당황스러웠던소동은뜻밖의다정한여정이되지요.엉킨털실을풀기위해뱅글뱅글돈일,향긋한차를함께나누어마신일.무심코넘길법한이사소한일들은사실하루를반짝이게만드는소중한조각들입니다.거창한행복이아니더라도“오늘하루도참좋았어,”,“좀특별한하루였어.”라는생각이들게하는마법같은힘을발휘하는거지요.책을덮으며오늘하루를가만히되새겨보세요.평범한하루속에숨어있는반짝이는순간들을발견할수있을것입니다.


털실처럼보드랍고유연하게이어지는‘마음의연결’

노라는할머니의따스한집에서함께차고마시고시간을보내지만,해가질무렵자신이살던공원으로씩씩하게발걸음을옮깁니다.할머니역시노라를억지로붙잡지않습니다.대신또보자며다음만남을기약하지요.진정한우정이란매일을꼭같이보내거나내곁에꼭붙들어두는것만이아닙니다.노라와할머니의관계는뜨개질을하며모양을바꾸는보드라운털실처럼,때로는같이놀고때로는따로떨어져있어도언제나마음이이어져있는다정한모습입니다.
서로의시간을소중히여기면서도보고싶을땐기꺼이곁을내어주는둘의모습은,친구와잠시헤어져집에돌아가야하는아이들에게‘우리는떨어져있어도여전히연결되어있다’는포근한안도감을선물합니다.


붉은털실을따라피어나는‘따스하고즐거운우정의시작’

노라의손톱에걸린붉은털실은노라와할머니사이를잇는다정한연결고리입니다.당황스러운소동으로시작된이들의만남은즐거운사건들로채워지고,마침내할머니의손길을거쳐포근한우정의선물로재탄생합니다.
이제붉은털실은조금다른모습이되었지만,할머니와노라를따스하게감싸며둘을이어줍니다.언제든다시만날수있다는약속을품은채내딛는둘의기분좋은발걸음은,독자의마음을즐겁고따뜻하게물들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