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현대음악 만들기 (합포만현대음악제 30년사)

시골에서 현대음악 만들기 (합포만현대음악제 3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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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역사는 지나간 일들의 총체를 말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서술 하는 일을 일컫는 말이다. 있었던 일들을 낱낱이 헤아리기도 어렵지만 그것들을 지금의 시점에서 간추려 말하기는 더욱 어 렵다. 그래서 역사는 필연적으로 왜곡된 길로 기울어질 수밖 에 없는 한계가 존재한다. 한편 자전적인 기록이라 하더라도 기억 또한 지워지고 덧칠 되는 것이어서 과거를 온전히 담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도 우리는 흐르는 시간에 마디를 만들어 그 동안의 일들을 정 리해 두려 한다. 그것은 지난 일을 소중히 간직하는 일이고 또 그 안에서 아쉬움을 발견하는 일이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바르게 찾으려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합포만현대음악제는 갖은 어려움 속에서 서른 해를 건너왔 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작의 열의로 예술의 꽃을 알뜰히 피워 왔다. 변방에서 현대음악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념비적 이라 우리는 믿는다. 그리고 우리 음악제에 참여한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드러낸 것의 집적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역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먼저 그 회고담을 실어 우리 음악제를 살갑게 더듬 어 보고, 그 다음에는 우리의 발자취를 있는 그대로 담은 사 료들을 싣는다. 이 책은 합포만현대음악제가 더욱 빛나기를 바라면서 음악제에 바치는 우리의 공물이다.
저자

합포만현대음악제운영위원회

목차

제1부 시간의 물결 위에서
이달균, 합포만현대음악제, 그 동심원의 꿈
박창민, 멋쟁잉 일꾼들이 만들어내 합포만의 30년
권유미, 합포만현대음악제의 이모저모
에밀 자인, 뛰어난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무대
최천희, 시골에서 현대음악 만들기
김종홍, 창작곡 ㅗ연의 설렘과 부담감 사이에서
윤재환, 11시간 걸어가서 음악회 감상을
김규현, 합포만현대음악제의 추억과 기대
사이토 히로키, 일생의 추억과 친구들
임주섭, 합포만현대음악제의 30주년을 기념하며
이언화, 서름살 합포만현대음악제
성용원, 나에게 합포만이란
임재경, 합포만음악제 30주년을 조명하며
시게키 오쿠보, 합포만현대음악제 30주년을 맞이하며
권은실, 합포만의 추억
한대섭, 합포만현대음아게 30주년에 부쳐
박현성, 시골에서 꽃피운 현대음악의 열정
이철우, 합포만현대음악제의 추억
네오콰르텟, 폴란드와 한국의 예술적 교류
송승환, 형천의 피아노 소리
전욱용, 치열했던 1990년대의 작곡계와 합포만
타계석, 합포만으로 달리는 기차
헉 호지, 열한 해 뒤
오세일, 19년의 동행, 그리고 음악이 남긴 기억들
허미경, 나와 함께 걸어온 합포만의 시간
이일주, 아웃사이더의 길
베리 웹, 합포만현대음악제 30주년을 기념하며
〈대담〉 변방에서 현대음악을 한다는 것
파베우 우카세브스키, Memoire I for oboe solo
초 커틀러, Three Happoman Fragments for solo flute

제2부 연주회 연혁, 작곡자, 연주자
연주회 연혁
참여 작곡가
참여 연주자

제3부 연주회 팸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