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보고 배우는 세계사 3: 17세기~18세기

인물로 보고 배우는 세계사 3: 17세기~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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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7~18세기는 개혁과 혁명의 시대입니다. 특히 신항로의 개척과 함께 바다를 누비며 식민지 개척에 열을 올린 유럽은 시민들이 일으킨 혁명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유럽인들은 인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 곳곳으로 진출했으며, 약탈과 침략을 통해 세계 곳곳에 시민지를 두었습니다. 에스파냐, 포르투갈, 네델란드,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해상 패권을 다투며 서로 전쟁을 벌이기도 했고, 서로의 식민지를 빼앗기도 했습니다. 식민지로부터 거두어들인 금은보화와 곡식들은 유럽을 풍요롭게 했으며, 이는 곧 절대왕정을 무너뜨리고 자본주의의 발달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회의 교리와 맞물려 2000년 넘게 이어오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과 과학 이론은 계몽주의와 근대과학의 발달로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신들의 세계였던 우주는 천문학의 발달과 함께 활짝 열렸습니다. 과학의 발달은 기술의 발달로 이어져 방적기. 방직기, 증기기관차 등이 선보이며 산업혁명을 가져왔습니다. 『인물로 보고 배우는 세계사』 제3권에서는 개혁과 혁명의 시대를 이끈 작가와 철학가, 과학자 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을 통해 그들의 삶과 새로운 발견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는지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