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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자
저자:백승자 충남예산출생으로한국아동문예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등을수상하였으며현재한국문인협회및한국아동문예작가회회원으로있다.저서로는『어미새가사랑하는만큼』『호수에별이내릴무렵』등이있다. 그림:이종은
새로운땅을찾아서총명한어린시절궁궐을떠난왕자깨달음을얻고전하다속세의아버지를만나다석가모니의생애석가모니
지혜의설법이학문을넘어종교가되다!석가모니의출생불교의창시자인석가모니가태어나고죽은연대는정확게밝혀진바가없다.기원전463년~383년또는기원전563년~483년등여러가지설이있으나모두정확한것은아니다.다만후세사람들이여러자료들을통해추정할뿐이다.그러나태어나서여든살까지살았다는것만은일치된의견을내놓고있다.석가모니는네팔남부와인도의국경부근인히말라야산기슭에있는작은나라에서정반왕의맏아들로태어났다.석가모니의출가석가모니는어머니가일찍죽어이모의손에자라났는데왕족이었기때문에교양에필요한학문과기예를배울수있었고생활역시매우풍족했을것이라고짐작된다.석가모니는당시의풍습에따라열다섯살에결혼했다.부인은야쇼다라였는데그녀에게서아들라훌라를얻었다.그러나석가모니는인생의밑바닥에잠겨있는여러가지문제에부딪쳐괴로워하고고뇌하다가,괴로움의본질을밝히고번뇌와속박에서벗어나편안한마음에도달하는해탈의경지에이르고자왕자의자리를버리고스물아홉살에출가했다.석가모니의해탈석가모니는이름난선인들을찾아가해탈의깨달음을얻고자했다.하지만그와같은방법만으로는생사의괴로움에서벗어날수없다고생각해부다가야부근의산림으로들어갔다.거기서그는당시출가자들의풍습이었던고행에전념했다.그러나고행으로도완전한해탈에이르지못한다는것을알고보리수밑에서사색하고정진하여마침내진정한깨달음을얻었다.이때,그의나이는서른다섯살정도였다.지혜의대화로괴로움을벗어나게하다.석가모니는지난날고행을함께했던다섯명의출가자들에게처음으로설법했다.그들은석가모니의설법에교화되어첫제자가되었다.그리고그것을계기로하여석가모니는일반인들에게도널리알려져여러사람을상대로설법을하게된다.그러나석가모니는불교라는교단을설립할의도는갖고있지않았다.교단을설립한것은후세사람들에의해서이다.그래서오로지민중들의괴로움을해결하기위해설법을하며돌아다니다가죽었다.그설법은문답형식의비유와설화를통하여쉬운말로행해졌으므로그것을이해하고따르는사람들이나날이늘어갔던것이다.*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